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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 37

알바 초과근무 마치고, 서울 가기전날. 남은 8월 잘보내서 9월 잘 맞이하자 :)

에어컨을 너 때문에 계속 틀어놓고 있는데 너는 왜 거기있는거니...알수없는 고양이 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수욜에 작성하고 목욜에 업뎃 예약해둔 포스팅 - 며칠동안 알바 초과근무로 하루에 4-5시간 일하던걸 7-8시간 일하고또 아침 출근 연속이라 진짜 너무 피곤했다폭염이 계속 이어져서 누적된 피로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음.그래도 바쁘지 않은 시기라 업무강도면에서는 괜찮았다 이제 오늘부터 3일간 휴무인데오랜만에 서울가는 스케줄(소중한 지인들과의 만남), 오빠와 회의하는 스케줄이 있어딱히 쉬는 것 같지 않은 휴무다 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가기전날인 오늘도 비혼남매 채널에서 내가 해둬야하는 영상 작업도 있어서 집안 청소 싹 하고(할일이 끝이 없음) 이제 블로그 한번 쓰고 심호흡 한번 하고 할 예정 ㅎㅎㅎ스마트스..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하나둘 진행 (배경지, 뒷대지, 원형스티커 주문), 내 자리가 작업공간이 되어가는 중 :)

요즘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등록을 준비하는 중이다뭔가 목표가 생겨 내눈에만 보이는 변화로 찍어본 내  자리 사진나의 작업공간 ㅎㅎㅎ    얼마전 오빠의 요청으로 예전 사진을 찾으러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그때그때마다 내 셀카 뿐만이 아니라 내 책상, 내 자리 사진들이 꼭 있더라 ㅋㅋㅋㅋㅋ다이어리 라던가, 책상 풍경 사진들지나고 보니 어느 시절마다의 내 책상 풍경이 달라진걸 느끼고 오늘도 한번 찍어보았다언제인가 또 나중에 보면 저때 내가 저걸 하며 지냈구나 하는게 생각이 날듯 ㅎㅎㅎ      기본적인 포장, 배송이 필요한 것들을 샀고 상세컷에 필요한 것들도 한참 알아보다가 배경지만 구매했다우선 집에 있는 그릇 등 소품들을 활용해보고 필요한 게 있으면 추가구매하기로 -     저기 돌돌 말려있는게 배..

나에게 있어 '현실과 이상의 밸런스'는 '사회적인 나'를 찾아간다는 것. (나다움의 마지막 한조각)

너무 예쁜 푸르름의 자연 풍경알바 그만두게 되면 이 풍경 매일 볼 일도 없을 테니 볼수있을때 실컷 감상하자 ㅋㅋㅋㅋㅋㅋㅋ시원한 김칫국 드링킹으로 시작 ㅎㅎㅎㅎ 한동안 자리를 잡고 앉아 평온한 일기를 못쓴것 같다그동안 일기에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메모만 해놓고 쌓여있더라그게 증거임. 나에게 2024년도,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 하반기는 아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손에 꼽을만한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아직 아무것도 이뤄낸게 없음에도 내 스스로 내면의 변화가 너무 커서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참 유튜브라는게 신기하고 큰 힘을 가지고 있구나어쩌면 내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 일기를 썼던것과 비슷한 것 같다일기 시즌별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고 일기란 것이 끊임없이 매일 나를 들여다보게 해주니까목표가 생길..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다시 내 안에 집중. (아이패드 구매!)

오늘은 비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비혼남매에 조만간 올라갈 '여신의 플레이리스트' 새로운 영상을 배경삼아 틀어놓고내 마음을 차분히 다듬어본다. 요즘, 큰 심호흡이 좀 필요한 상태랄까그래서 출근전에 빗소리와 음악을 배경삼아 내 영혼이 심호흡을 해보려 한다. 너무 많은 상황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다.세상밖에도, 내 마음 속에도, 내 삶 속에서도오빠와 어제도 이런 얘길 했지만 10년 사이 이렇게 바쁘게 살아보는건 처음인것 같다고그래, 나도 그렇다 ㅎㅎㅎ     큰 고민 끝에 아이패드를 샀다 (아이패드 기본 9세대, 완전 가성비 모델임)오늘 도착해서 아직 써보지는 못했다.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우선 간단히 일기만 쓰자면 이 소비는 개인적으로는 큰 마음의 결단이었다. 내 ..

현실과 이상사이, 더욱 강해진 나다움으로 꽁꽁 무장한 서른아홉 인프제 ! #유튜브

https://youtu.be/lYw0vsxPki4?si=mx9VtdOX6o9IMs5N   영상은 엄마 오시기전 완성해두고 블로그에는 이제서야 올려본다 서른아홉의 바이브로 블로그를 다시 쓰기 시작하고 처음 올리는 내 영상이라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영상 자막에도 넣고 하니 자연스럽게 내 인생을 내가 만든대로 다듬어가는 기분이 든다이 모든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나답다고 느껴지니 옳은거겠지.   넘나 어이없었던 가자여판 중간고사 장면들 캡쳐인데하나같이 내 표정이 만화같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런얘기를 종종 듣긴했었다 ㅎㅎㅎㅎㅎ       아니 내 눈은 왜 이 안경을 끼면 더 똥그래지는 느낌일까?안경 후기에 닥터슬럼프가 된다고 하는걸 봤는데 진짜 나도 그렇더라 미래의 내가 쓴 후기였나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와 3박4일후 다시 바쁜 일상으로 복귀(악세사리만들기,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일러스트, FOMC)

와 여름 그 자체의 풍경 가장 더웠던 날이다  엄마가 3박4일 청주 우리집에 계시다가 부산에 내려가신날나는 그날 바로 오후 출근을 했다넘나 바쁜것 ㅋㅋㅋㅋㅋㅋㅋㅋ 7월안에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엄마 딸 역할을 하느라 , 휴가갔다 치고 며칠동안 우리 유튜브 등 늘 하던 일을 끊고 지냈다하루하루 밀도높게 지내던 중이라 3박4일, 그리고 전후로 (우리집에 계시니 청소, 정리, 이것저것 먹을 거 주문하고 등등)뭐 넉넉잡아 일주일은 소모한 것 같다다행히 엄마가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 기분좋게 보내고 가셔서 보람이 있었다 ㅎㅎ 살아보니 가족과의 시간을 떠나서일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쁠때는 이런 시간을 약간 강제로라도 갖는게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더라어차피 멀리보고 가는 길이니, 한번씩 쉬어주기도 해야지    심바..

나다움과 강인함이 비례하는 인격체 (오늘도 현실과 이상사이 서른아홉 인프제 일기)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먹었다 오래 버텼다 정말! 칭찬해 나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거리 시장에 있다는 '못난이 꽈배기' 배달 주문 앱에서 발견해서 찜해놨었는데 이번에 처음 시켜보고 반했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한데 정말 맛있더라 - 빵을 주문하려다가 너무 비싸서 꽈배기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아와의 조합도 넘나 굿인것. 그래, 몸에 안좋은 음식임은 나도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요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열심히 살아가느라 어쩔수가 없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음식 조절까지는 못하겠더라 가끔 먹는건 눈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다른 날 마신 아바라 - 배경에 흐리게 찍힌 심바가 귀여움 ㅎㅎㅎ 아직 다행히 ? 7월이구나 내일이면 엄마가 오셔서 3박4일동안 유튜브나 블로그, 일러스트 강의든..

급변하는 현실과 겨우 되찾은 이상사이, 정신 못차리는 서른아홉 인프제 근황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요즘 라떼 아님 아아) 오늘 오랜만에 가자여판 영상 자막을 달고 업뎃예약을 했다내가 이미 겪고 있는 내 인생의 이야기지만 영상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다시금 생각이 많아진다결과적으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이고 나에게 더 집중하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현실의 과정을 겪는 건 온전히 내몫이라쉬운 현실이 아닌 요즘,다시한번 나에게 집중해서 무엇이 나에게 가장 최선일지 생각하게 된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나는 어떤 포지션을 택해야 하는가? 나다운 선택과 나답지 않은 선택이 있을뿐결코 쉬운 선택은 없다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그리고 현실은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나를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흘러간다멈춰있지도 않고 늘 변화하고 바뀌고 예측할수 없는 큰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

3일간 휴무 후, 나는 나다운 게 가장 자연스럽고 강인해지는 길.

3일간의 긴 휴무가 끝나고 (아주 많은 일이 있었다)다시 출근하는 날,근무 요일이 바뀌니 토요일이 월요일이 된 느낌이다 나는 남들 일할 때 쉬고 남들 쉴 때 일하는 걸 더 선호한다쉬는 날 카페 갈 때 사람들 많은게 싫어서 ㅎㅎㅎ그래서 나쁘지 않음 -    어쩌다 저기서 자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외출 했을 때 펫캠으로 심바를 보다 가끔씩 웃을 때가 있다 ㅎㅎㅎ    내 침대에 앉아있는 심바 발견 ㅎㅎㅎ이번 여름은 아직 많이 덥지 않은건지,아니면 내가 침대에서 잘수있는 방법을 찾아서인지 몰라도 여름인데도 심바가 내 침대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었다 시어서커 이불로 전부 깔아주었고 (훨씬 시원)자다가 너무 더우면 거실 에어컨을 틀고 방쪽에 선풍기를 켜놓으니에어컨을 한시간 정도만 틀어도 침대쪽까지 시..

오랜만에 덥지 않아 좋았던 날, 잠들기 아쉬운 휴무의 새벽 근황일기

너무 오랜만에 잘자고 일어난 하루, (안더워서)초과근무도 하고 휴무 요일이 바뀌면서 주말동안도 출근을 다하느라 바빴다내 영상 올리려고 편집을 하고 있는데 영상에 넣은 장면이라 블로그에도 올려본다아침에 눈떴을때 내 옆에 누워있던 귀여운 풍경 ㅎㅎㅎㅎ심바 올라가라고 원형테이블을 방에 다시 뒀는데 생각대로 아주 좋아하는 자리다나는 테이블로 전혀 사용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이 와서 그런지 몰라도더위와 추위(실내 에어컨)에 반복하며 처해지는 환경때문인지 몸이 너무 피로한 요즘이다.왤케 온도가 극단적인지ㅠㅠ밖은 너무 덥고 버스를 타면 너무 춥고 또 밖은 너무 덥고 실내에 가면 또 너무 추운거다.밖이 너무 더우니 에어컨을 세게 켜는 것도 너무 이해가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 아니라 그런지 몸이 힘들어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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