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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 63

현실과 이상사이, 더욱 강해진 나다움으로 꽁꽁 무장한 서른아홉 인프제 ! #유튜브

https://youtu.be/lYw0vsxPki4?si=mx9VtdOX6o9IMs5N   영상은 엄마 오시기전 완성해두고 블로그에는 이제서야 올려본다 서른아홉의 바이브로 블로그를 다시 쓰기 시작하고 처음 올리는 내 영상이라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영상 자막에도 넣고 하니 자연스럽게 내 인생을 내가 만든대로 다듬어가는 기분이 든다이 모든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나답다고 느껴지니 옳은거겠지.   넘나 어이없었던 가자여판 중간고사 장면들 캡쳐인데하나같이 내 표정이 만화같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런얘기를 종종 듣긴했었다 ㅎㅎㅎㅎㅎ       아니 내 눈은 왜 이 안경을 끼면 더 똥그래지는 느낌일까?안경 후기에 닥터슬럼프가 된다고 하는걸 봤는데 진짜 나도 그렇더라 미래의 내가 쓴 후기였나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와 3박4일후 다시 바쁜 일상으로 복귀(악세사리만들기,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일러스트, FOMC)

와 여름 그 자체의 풍경 가장 더웠던 날이다  엄마가 3박4일 청주 우리집에 계시다가 부산에 내려가신날나는 그날 바로 오후 출근을 했다넘나 바쁜것 ㅋㅋㅋㅋㅋㅋㅋㅋ 7월안에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엄마 딸 역할을 하느라 , 휴가갔다 치고 며칠동안 우리 유튜브 등 늘 하던 일을 끊고 지냈다하루하루 밀도높게 지내던 중이라 3박4일, 그리고 전후로 (우리집에 계시니 청소, 정리, 이것저것 먹을 거 주문하고 등등)뭐 넉넉잡아 일주일은 소모한 것 같다다행히 엄마가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 기분좋게 보내고 가셔서 보람이 있었다 ㅎㅎ 살아보니 가족과의 시간을 떠나서일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쁠때는 이런 시간을 약간 강제로라도 갖는게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더라어차피 멀리보고 가는 길이니, 한번씩 쉬어주기도 해야지    심바..

나다움과 강인함이 비례하는 인격체 (오늘도 현실과 이상사이 서른아홉 인프제 일기)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먹었다 오래 버텼다 정말! 칭찬해 나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거리 시장에 있다는 '못난이 꽈배기' 배달 주문 앱에서 발견해서 찜해놨었는데 이번에 처음 시켜보고 반했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한데 정말 맛있더라 - 빵을 주문하려다가 너무 비싸서 꽈배기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아와의 조합도 넘나 굿인것. 그래, 몸에 안좋은 음식임은 나도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요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열심히 살아가느라 어쩔수가 없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음식 조절까지는 못하겠더라 가끔 먹는건 눈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다른 날 마신 아바라 - 배경에 흐리게 찍힌 심바가 귀여움 ㅎㅎㅎ 아직 다행히 ? 7월이구나 내일이면 엄마가 오셔서 3박4일동안 유튜브나 블로그, 일러스트 강의든..

급변하는 현실과 겨우 되찾은 이상사이, 정신 못차리는 서른아홉 인프제 근황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요즘 라떼 아님 아아) 오늘 오랜만에 가자여판 영상 자막을 달고 업뎃예약을 했다내가 이미 겪고 있는 내 인생의 이야기지만 영상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다시금 생각이 많아진다결과적으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이고 나에게 더 집중하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현실의 과정을 겪는 건 온전히 내몫이라쉬운 현실이 아닌 요즘,다시한번 나에게 집중해서 무엇이 나에게 가장 최선일지 생각하게 된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나는 어떤 포지션을 택해야 하는가? 나다운 선택과 나답지 않은 선택이 있을뿐결코 쉬운 선택은 없다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그리고 현실은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나를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흘러간다멈춰있지도 않고 늘 변화하고 바뀌고 예측할수 없는 큰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

3일간 휴무 후, 나는 나다운 게 가장 자연스럽고 강인해지는 길.

3일간의 긴 휴무가 끝나고 (아주 많은 일이 있었다)다시 출근하는 날,근무 요일이 바뀌니 토요일이 월요일이 된 느낌이다 나는 남들 일할 때 쉬고 남들 쉴 때 일하는 걸 더 선호한다쉬는 날 카페 갈 때 사람들 많은게 싫어서 ㅎㅎㅎ그래서 나쁘지 않음 -    어쩌다 저기서 자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외출 했을 때 펫캠으로 심바를 보다 가끔씩 웃을 때가 있다 ㅎㅎㅎ    내 침대에 앉아있는 심바 발견 ㅎㅎㅎ이번 여름은 아직 많이 덥지 않은건지,아니면 내가 침대에서 잘수있는 방법을 찾아서인지 몰라도 여름인데도 심바가 내 침대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었다 시어서커 이불로 전부 깔아주었고 (훨씬 시원)자다가 너무 더우면 거실 에어컨을 틀고 방쪽에 선풍기를 켜놓으니에어컨을 한시간 정도만 틀어도 침대쪽까지 시..

오랜만에 덥지 않아 좋았던 날, 잠들기 아쉬운 휴무의 새벽 근황일기

너무 오랜만에 잘자고 일어난 하루, (안더워서)초과근무도 하고 휴무 요일이 바뀌면서 주말동안도 출근을 다하느라 바빴다내 영상 올리려고 편집을 하고 있는데 영상에 넣은 장면이라 블로그에도 올려본다아침에 눈떴을때 내 옆에 누워있던 귀여운 풍경 ㅎㅎㅎㅎ심바 올라가라고 원형테이블을 방에 다시 뒀는데 생각대로 아주 좋아하는 자리다나는 테이블로 전혀 사용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이 와서 그런지 몰라도더위와 추위(실내 에어컨)에 반복하며 처해지는 환경때문인지 몸이 너무 피로한 요즘이다.왤케 온도가 극단적인지ㅠㅠ밖은 너무 덥고 버스를 타면 너무 춥고 또 밖은 너무 덥고 실내에 가면 또 너무 추운거다.밖이 너무 더우니 에어컨을 세게 켜는 것도 너무 이해가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 아니라 그런지 몸이 힘들어하는 것 같..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나의 대학교 자취시절)

어젯밤에 갑자기 생각나 미소지었던 그 시절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한다. 시작은 선풍기였다. 본래의 색을 잃어버린 아주 오래된 선풍기 원래 파란색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집에 새선풍기가 있는데 안쓴다고 오빠집에 보내주셨다 꺼내어 보니 새것이 절대 아닌 비주얼 ???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이 선풍기는 부산에서 오빠가 쓰다가 원주에서 내가 대학생활을 할때 썼던 그 선풍기였다. 최소 15년 넘었음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쓰지 않은 선풍기가 그대로 있어서 새것인줄 아셨나보더라 ㅋㅋㅋㅋㅋㅋ 이 선풍기는 부산에 있다가 원주에 갔다가 다시 부산에 갔다가 다시 청주로 왔다 역마살 있는 선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풀이를 해서 오래 사나봄 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하니 버릴수도 없고 오빠는 또 쓰기로 했나보다..

현실을 살아가는 이상주의자. 적절한 나만의 밸런스를 잡아가기.

어제 블로그에 새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름의 다짐과 생각들을 블로그에 올리고오늘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찍고 싶은 영상들을 찍어보았다나의 소비생활들 관련해서 내가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는지나도 모르게 내가 구매한 것들에 대한 것들을 담게 되더라 (내 삶에서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부분들) 경제적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것들이 최근들어 하고 싶은 것에 집중되면서 현실보다 이상에 너무 치우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물론 그게 필요했다 나는 사실 이상주의자이니까.한동안 현실에 치여 잊었던 이상을 되살린 느낌이었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이상주의자라 현실과 이상의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나를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은 이상, 어떤 가치에서 나오고그것으로 결국 현실적인 답도 찾아가는게 베스트라고..

인프제의 서른 아홉 바이브, 이제 6개월 남은 30대를 정리하자

블로그를 습관처럼 하지 않은지 10년쯤 된 것 같다여전히 종종 하고는 있지만 20대 중후반에 집중적으로 자아탐구 하던 시절 이후서울에 올라가면서는 사회생활을 하느라 바빴고서울을 떠나 청주에 오면서 부터는 자아탐구는 이만하면 다 되었다 생각했고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기도 했던 시기였기도 했다 2024년 내 나이 서른 아홉 (윤석열 나이말고 예전 한국식 나이로)이제 6개월 정도 남았다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고나의 셩격을 장단점 삼아 어떻게 사는게 나에게 좋은지도 나름대로 답이 나왔다고 생각했고나에게 남은 유일한 목표는 경제적인 것 뿐이라고 생각했다.아마 한달 전쯤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여기고 있었다.  최근에 오빠가 비혼남매 유튜브 채널에서 '나브랭이' 컨텐츠를 시작했다.  https://..

초과근무로 일시정지된 실행들에 6월의 마음가짐, 근황 일기 :)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5월부터 여름 날들이 가끔씩 있었는데 이 날도 그런 날이었다눈부시고 화창하고 조금 덥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 *-*명암저수지의 푸르름을 눈에 가득 담고 왔다노란 꽃들도 너무너무 예쁘더라     카페 르투어(스테이인터뷰 르투어)에 도착창밖의 명암저수지 뷰가 너무너무 좋은 곳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뷰를 가진 곳이다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힐링힐링 ㅎㅎㅎ     햇살 가득받은 푸르름의 풍경이 나는 제일 좋다요즘 실컷 보는 중 사계절 내내 이런 날씨면 좋겠다 점점 더워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은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출근길마다 지나가는 이 길의  풍경에 가끔 감탄한다 너무너무 깨끗한 하늘색에 내가 좋아하는 푸르름이 가득했던 날.사실 일하러 가는 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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