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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22

행복하게 살자, 오랜만의 근황 (신상제작, 알바 퇴사, 유튜브 라이브 중단)

요즘 아침 풍경유튜브로 모닝재즈 틀어놓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잔그리고 독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신과 나눈 이야기' 인데 정말 깊고 깊어서 한번에 몇페이지씩만 읽어야 소화가 되는 느낌이다평생 두고 여러번 읽어볼 책.평온한 환경에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중인 루틴이다 알바 초과근무가 끝날때쯤 자아실현의 욕구때문인지 악세사리가 너무 만들고 싶었다오랜만에 신상제작 하고 업뎃까지 완료 캣그라스를 예전에는 급여 목적으로 잘라서 건사료 위에 뿌려줬었는데이번에는 직접 뜯어먹도록 그대로 두었다한번씩 와서 뜯어먹는데 정말 먹는다기 보다는 뜯는 재미가 있는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 물그릇 잠깐 씻는다고 빼뒀더니 또 뜯어먹는중 자연에서 풀뜯어먹는 심바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 시들거나 ..

곳곳에 느껴지는 봄 풍경, 솔이즈솔 신상 제작, 나만의 생명력으로 일상 채워가기

심바가 부엌 창문에 앉아 바깥 구경을 하는 뒷모습을 좋아한다청주 처음 이사 왔을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가득한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짐이 늘어나기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동네 공원에 산책하러 나가서도 조금씩 다가오는 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처음 산책 마음먹었을 땐, 겨울이었으니까       곳곳에서 올라오고 피어나는 생명력이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준다바쁠땐 무심코 지나쳤을 사소한 장면들을 일부러 찍어서 마음에 담았다요즘 나에겐 이런 에너지가 필요해 :)      출근 길 풍경도또 한번의 계절을 지나고 봄이 왔다      오랜만에 신상 제작도 했다 봄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요즘 꽂혀서 작업할 때 참 즐겁더라알바 초과근무가 끝나서 너무너무 해방감이 든다 ㅎㅎㅎ       얼마전까지..

오랜만의 일기, 간단하게(?) 나눠보는 근황(심바 지위픽, 걷기, 디카페인, 커텐 교체)

블로그를 너무 오랜만에 쓴다심바가 최근에 혈토하고 병원에 다녀오면서 그 전후로 심바 컨디션에 집중하고또 나도 초과근무가 잡혔고, 해야하는 일들 하느라 블로그 쓸 여유가 도저히 없었다모든 상황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그 사이 찍어 놓은 일상의 기록들이 너무 밀려버려서 간단히라도 남겨봐야겠다 !      심바의 혈토 관련해서는 병원 다녀온 내용과 함께 정리해서 올리고 싶어서 그때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고, 우선 사료가 심바에게 안맞았던 것 같아서 (아마도 곡물이 들어간게 안맞았던 것이라 추정)기존 사료(로얄캐닌 센서블)를 중단하고 지위픽으로 다 바꿨고 초유단백질 함께 급여중인데 병원 다녀온 후로 컨디션이 회복세인것 같아서 일단은 다행이다한달에 한번 정도 토하는게 보통이라고 해서 몇달간..

요즘 나는 나에게 집중모드, 인생에 대한 생각이 끝이 없는 인프제 INFJ...

저번주 휴무에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다녀왔다나가는 길, 오빠 집에 잠시 들러 찍은 오빠집 식물들푸르른 계절이 다가와서 설레는 3월인데나는 내면의 변화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중이라 더없이 바쁘다 인프제의 삶이란....인생에 대한 생각이 왜 끝이 없냐 ㅋㅋㅋㅋㅋㅋㅋ     햇살이 가득한 오빠집, 너무 따뜻해서 거의 온실같다 ㅋㅋㅋㅋㅋ나도 다음에는 햇살 가득한 집으로 가서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 식물들을 키워보고 싶다하지만 난 지금 집도 매우 만족쓰 - ㅎㅎㅎ      너무 예뻐서 많이 찍었음 -우리 집에도 있는, 고양이에게도 안전한 테이블 야자 (실내에서도 잘 자라서 최고임! 심바가 너무 좋아해서 문제 ㅎㅎ)그리고 고양이에게는 위험해서 못키우지만 어릴적부터 우리집에 늘 있었던 스킨답서스     햇살이 풍부해서..

직면하는 자세와 행복한 일상의 조화점 찾기, 나를 회복하며 다시 본 라이온 킹

어느 날, 사람처럼 누워있는 심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묘한 느낌 ㅎㅎㅎㅎ 일기를 오랜만에 쓰는 느낌이다 -3월이 되면서 내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다1-2월 보낸 것을 바탕삼아 3월부터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보다가내가 최근 몇달을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창작이 하고싶고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상태, 문득 '내가 왜 청주에서 서울생활 때 처럼 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바쁘고 빡빡하게 살고 있구나 내가.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직면하는 자세가 생기면서 모든 현실을 경제적 목표와 관련해서 생각하며 지냈다.한동안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그랬던 것인데,그..

1-2월 AI습득, 직면하는 습관, 그리고 3월 부터는 창작도 하자! (업그레이드 된 나로 살아가기)

꼬순내 폴폴 날 것 같은 사진 ㅎㅎㅎㅎ 어제, 오늘의 컨디션이 달라서 일기를 쓴다(3/1에 적어놓고 3/2에 마무리 해서 올리는 포스팅!)2월과 3월의 차이일까?어제까지 안고있던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사실상 해결된 것이 아님에도내 마음에 긍정에너지 덕분에 크게 상관없는 일이 된 것.그러면서 몸도 가뿐하고, 활기찬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내 마음의 흐름이 그렇게 변화해 가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1월부터 직면하는 태도로 임하면서 아주 바쁜 겨울을 보냈고1,2월 겨울의 시간이 끝날 때가 되니하나하나 뭔가 직면하고 진취적으로 임하며 살았기에 경험의 결과가 그때그때 반영이 되는 느낌이랄까.덮어두었고 미뤄왔던 부분들이 수면위로 모두 떠오르면서 정신이 없었지만 해보..

이번주 초과근무, 3월을 맞이할 나의 마음가짐(창작욕구⬆️)

이번주에 갑자기 알바에 일이 생겨서 초과근무가 잡혔다그래서 목금 휴무에도 일단 출근 일정이 잡힌 예정평소 같았으면 힘들고 싫었을 상황이지만최근에 워낙 비수기여서 한가했고 특히 2월이 더 짧아서 근무시간도 적었는데이틀 일 더하면 월급 좀 더 번다 생각하고 나가기로 했다 ㅎㅎㅎ그래도 수요일 휴무라 어찌나 꿀같은지 - 3월부터는 근무 일정이 또 바뀔 예정인데 정해지면이제 겨울 끝, 봄 시작의 기분으로 또 작은 방향성과 계획들을 잡아보려 한다 이번주엔 부계정 1일1쇼츠(계속 하고 있음 ㅎㅎ)하고강한남매 영상도 업뎃 예정이라 솔솔월드 영상은 다음주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지그리고 배너도 만들고 싶어서 계속 구상중인데,이걸 만들면서 상반기 굿즈도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에 있다      1-2월엔 새롭게 AI에 집중..

요즘 깊이 공감하는 고양이밈 ㅋㅋㅋㅋ 좀 차분하게, 템포 조절하기!

이거 요즘 너무 공감가는 고양이밈 ㅋㅋㅋㅋㅋ오빠가 알려줘서 처음 봤는데 나도 며칠전 스레드에서 보고 너무 공감이 가서 블로그에도 올려본다정확한 밈 이름은 모르겠으나 아직은 외국에서 더 유행하는 고양이 밈인듯 하다이런거 보면 나와 비슷한 무드의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싶어서 위로가 된다 ㅎㅎ 요즘 직면하는 태도로 사는 바쁜 삶의 적응기,2주연속 휴무에 심바 동물병원하고 부산에 1박2일 다녀오는 큰 스케줄들 소화 후일상으로 돌아와 부지런히 살다가 어제 아침에 일어날때 어깨(목부분)을 삐끗했다지금 왼쪽으로 목이 잘 안돌아간다 ㅠㅠㅋㅋㅋㅋㅋㅋ서울에서 풀근무 할때 종종 이랬는데 정말 오랜만에 -그래서 어제 파스 붙이고 잤고 아마 며칠 지나야 완전히 괜찮아 질 듯 하다. 사실 최근에 나의 마음이 조금 조급해진 면이 ..

직면하는 태도로 살아가니 증가한 비용들과 우선순위들의 변화(각종 멤버십, 물가와 고정비용 증가, 알바 시간 단축)

작년부터 물가가 많이 오르기 시작한 것을 체감했지만올해가 되니 그 속도가 더 빨라진 느낌이다 AI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해보면서 각종 멤버십 구독료도 있고,또 스마트스토어 유지비용(연초에 내는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등등) 포함내 일상에 추가된 고정지출이 생겼고,물가는 내 생애 역대급으로 빨리 오르는 느낌이다. 식비, 생필품가격이 안오른게 없어서 물건 사려고 들어가서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면예전에는 당장 필요한 게 아니면(나중에 필요한거면) 조금 있다가 사야지 했는데요즘은 조금 있다가 보면 가격이 또 올라있어서 오히려 바로 사는 나를 발견했다물론 항상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아니, 된장찌개에 들어갈 애호박 하나가 왜 2천원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전 쯤 알바 구하면서 기준을 잡..

캡컷 pc 버전 결제 후 적응중, 주어진 상황 속 적응하고 개선하고 계속 화이팅 할 2월!

오랜만에 블로그 쓰는 느낌이다.부산 다녀와서 알바 주말 근무하고 나니 이제서야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이 든다 모닝 커피 내려마시고 저번주 부터 하루 운동 30분 시간을 의식적으로 습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넉넉 잡아 스트레칭 시간 포함 30분이라 근력은 저강도로 부담없이 하는 중     오늘 고민하다가 캡컷 월결제를 시작했다필모라를 써보고 필모라를 할까 했는데긴 라이브 영상 쇼츠로 만드는게 브루나 필모라 보다는 캡컷이 마음에 들어서일단 캡컷으로 결정,좀 써보고 판단을 하기로 했다 근데 캡컷 PC 버전은 왜이렇게 익숙하지가 않은지 모든 과정이 ㅡㅡ프로젝트 저장된거 찾느라고 한참 걸림 후.....하.......사용법 익히는데에 시간이 좀 걸릴듯하다 (블로그 쓰면서 심호흡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AI를 유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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