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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03

초과근무로 일시정지된 실행들에 6월의 마음가짐, 근황 일기 :)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5월부터 여름 날들이 가끔씩 있었는데 이 날도 그런 날이었다눈부시고 화창하고 조금 덥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 *-*명암저수지의 푸르름을 눈에 가득 담고 왔다노란 꽃들도 너무너무 예쁘더라     카페 르투어(스테이인터뷰 르투어)에 도착창밖의 명암저수지 뷰가 너무너무 좋은 곳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뷰를 가진 곳이다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힐링힐링 ㅎㅎㅎ     햇살 가득받은 푸르름의 풍경이 나는 제일 좋다요즘 실컷 보는 중 사계절 내내 이런 날씨면 좋겠다 점점 더워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은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출근길마다 지나가는 이 길의  풍경에 가끔 감탄한다 너무너무 깨끗한 하늘색에 내가 좋아하는 푸르름이 가득했던 날.사실 일하러 가는 길이지..

요즘 근황/영화 파묘, 나는 감기걸림, 그리고 코인상승장 ! + 심바 사진들 ㅎㅎ

블로그를 오랜만에 쓰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영화 파묘를 봤다 오컬트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심이 생기기는 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봤는데 예상못한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담겨있어서 좋은 의도로 매우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느껴졌음. (아무 내용없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아깝게 느껴져서) 다 보고나서야 알았지만 주인공 인물들의 이름이 모두 독립운동가 분들의 이름이라는 것도 인상깊었고 풍수지리, 사주에도 나오는 오행, 무속과 종교 등등 다양한 것들을 이용해서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보고 갔던 성안길 카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카페 분위기가 매우 운치있었다. 창밖에..

1월 난방비 가스+전기=9만원, 나름 선방했다 ㅎㅎ

1월 난방비가 나왔다. 전기요금은 49,080원 12월과 비슷하게 나옴 온풍기 맘편히 쓴 탓에 한여름 에어컨 많이 켰을때 정도로 나온 듯 하다. 그래도 5만원 안넘어서 다행 ㅎㅎ 도시가스 요즘은 41,750원 12월에 2만원 정도 나왔던 것에 비하면 거의 2배로 나왔다. 그래도 1년 중 가장 추운 달임을 생각하면 가스요금 역시 5만원 안넘어서 다행 ㅎㅎ 이번에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한 상황인데 12월, 1월 모두 전년대비 많이 줄이긴 했다. 작년에도 많이 줄였다 생각했는데 신기 ㅋㅋㅋㅋㅋ 암튼 1월 난방비 가스+전기 9만원 정도 나온거 보니 선방했다 싶다 ! 10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도 덜 나와서 다행. 이번 겨울이 전체적으로 많이 춥지 않았던 것 같다 ㅎㅎ 2월은 겨울 끝나가는 시기이니 ..

이번 겨울 한파는 이제 끝이길, 남은 겨울을 잘 즐겨보자 :)

귀여운 심바ㅠㅠㅠㅜ 북극한파에도 따뜻한 난방텐트 속 ㅎㅎㅎ 심바와 나는 잘때만큼은 추위를 잊고 노곤노곤하게 보낸다 올해 난방텐트는 정말 잘 샀다 !!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진짜 한파였다 컨디션에 별다른 영향 받지 않고 잘~ 보냈다 ㅎㅎ 오늘부터는 다시 영상기온 회복이 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는 느낌 이제 진짜 추운건 끝이길!! 매년 추위를 싫어해서 1,2월의 겨울을 지겹게 봄을 기다리며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유튜브를 해서 그런지 남은 겨울, 2월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생각중이다 ㅎㅎ 며칠 전 퇴근길에 눈이 한참 쌓였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찍었는데 사진은 초점나감 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조심조심 하면서도 최대한 빨리 집에 왔다 ㅋㅋㅋㅋㅋㅋ 10분 정도 걷는 거리인데도 영하 10도 넘어가는 추위에..

제주도 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유퀴즈 백미경 작가님(자존감), 이런저런 일기장

제주도에 계신 이모가 보내주신 귤이다 ㅎㅎ 이것저것 귤과 비슷한 것들이 섞여있었는데 이렇게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귤도 있었다 뭔가 제주도의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 초록초록한게 예뻐서 사진찍고 귤은 잘라먹었다 ㅎㅎㅎ 최근에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너무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 속 제주도의 풍경이 참 좋았고 드라마 내용도 정말 좋았다. 제주도 떠나 꿈찾아 서울로 갔다가 안좋은 일을 겪고 탈서울(다시 제주도)해서 자신을 찾고 뭐 그런 내용인데 ㅎㅎㅎㅎ 어제 마지막회를 봤는데 '나다움, 나다워지는 곳' 그런 언급들이 나에게 많이 와닿더라. 상세히 얘기하면 더 좋은 부분이 많은데 일단 일기니까 패스하겠다. (요즘 좋은 드라마 정말 많아서 드라마 포스팅도 좀 더 하고 싶은데 도저히 여유가 ..

그냥 겨울 일상 장면들, 휴가 또는 방학 같은 한 주.

심바가 창밖 겨울 아침 풍경을 본다. 창밖은 완전 겨울풍경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늘 궁금하다 ㅎㅎ (영상 편집 하다가 블로그 잠시 씀) 베란다에 뾱뾱이 한파오기 직전에 나머지 거의 다 붙이고 밖에 볼수 있게끔 요만큼 잘라둠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쪽 방묘문 떼고 나서 현관문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문풍지 남은 거 붙여줬다. 이것까지 붙여주고 나니 훨씬 덜 추운 느낌이... 이제서야 드디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막상 이정도 하고나니 효과가 있는듯 !! 늦게 출근하던날, 벌써 달이 떠있는데 달이 왤케 가깝고 크지? 너무 눈부시고 예뻐서 찍었다 :) 겨울 일상은 반이 요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빔으로 보면서 심바랑 같이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못즐긴거 ..

2023년 평화롭게 보내는 마지막 한 주 (+추위를 대하는 나의 달라진 자세)

겨울옷 입은 출근길 풍경 나는 산과 작은 천이 있는, 높은 건물이 없는 이 곳 뷰를 사랑한다. 청주에 이사와서 내 동네가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 저번주 한파동안 우리집 실내기온 최저를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은 무려 10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있는 안방은 11도 꼭 1도 차이가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겨울 난방비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7만원대로 나왔던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 싶었는데 줄이기 도전 첫해여서 극단적으로 하지는 않았기도 했지만 10도까지 떨어진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난방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진짜 신기한 건 한해를 그렇게 보냈다고 정말 적응이 좀 돼서 그렇게 힘들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다는 거. 이것은 나에게 그냥 '추위' 그 이상의 의미가..

난방비 최소화 2년차 겨울, 이번엔 월동준비도 쪼금 해봤어요 (효과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든든합니다 ㅋㅋㅋ) #유튜브

https://youtu.be/tCo6N3Ls-iU?si=DP9VVbcvvIYbk354 바쁜 한 주를 보내고 그전에 올렸던 유튜브 영상 공유해봅니다 :) 추워지기 전 월동준비 소소하게 해보는 겨울맞이 영상입니다. 지난주에는 이상할만큼 기온이 높더니 주말 지나면서 한파가 몰려와서 몇배로 추워진 기분이에요 다행히도 추위가 오기전에 뾱뾱이 작업을 마무리했답니다 ㅋㅋㅋㅋ 작년부터 난방을 줄여야겠다 다짐해서 실천을 해봤고 (블로그에 작년 겨울의 경험이 고스란히 남아있음 ㅋㅋㅋㅋㅋ) 난방비도 70프로 이상 줄여서 캐쉬백도 소액이지만 받았쥬 ㅋㅋㅋㅋㅋ 올해는 2년차라고 나름 추위에 적응을 해서 집안에서 옷도 단단히 입고 온풍기, 담요 등 요긴하게 쓰면서 잘 보내고 있어요 ㅎㅎㅎ 올해는 난방텐트도 구매했는데 진짜 외풍..

일상적 루틴을 회복하며 나다운 에너지 충전하기.

언제나 초과근무의 피날레는 배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에 지출 줄이려고 늘 하던 걸 건너뛰고 안하려했더니 안되겠더라 나란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맛있게 먹고 나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와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은 참 정직하구나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찍어본 아침 풍경, 커피 한잔 마시고 경제소식들 보고 다이어리 체크하고 별거 아닌 일상들, 매일 비슷한데 이걸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건 조금 더 여유가 필요하다 ㅎㅎㅎ 이번주는 그동안의 초과근무로 알게모르게 쌓였던 피로를 회복할겸, 바빴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소소한 내 일상 속 행복을 회복하는 날들로 보내기로 했다. 시간을 아끼려 퇴근 후 하던 요리를 출근 전에 여유롭게 해봤다 요즘 맛있게 자주 끓여먹는 북어국 열무김치 볶음과 고사리 나물..

이렇게 바쁜삶? 근데 싫지않은 바쁨이라니.

꺄 너무 예쁜 심바 사진 ㅎㅎㅎ 꼭 인화해야지 ! (본격적인 일기는 맨 아래에 있고 나머지는 그냥 일상, 심바이야기) 사진을 좋아해서 대학교때까지는 한번씩 인화를 해서 앨범에 모아뒀었는데 그 후로 찐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부터는 인화를 안하게 됐다 얼마전에 사진 인화기를 살까, 주문을 해서 인화를 할까 싶어 알아보다가 말았는데 내년에는 결정해서 인화를 좀 하고 싶다 내 사진도 하고 싶고, 추억들이 담긴 사진과 특히 심바 사진들 모아놓고 싶다 :) 연말이 다가오니 올해는 못했고, 앞으로 하고싶고 해야할 일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이걸 내년에는 꼭 해야만 해' 같은 목표보다는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들을 새해가 다가오는 시기에 기록해보는 정도의 강도인 것 같다. 이루면 좋고, 꼭 내년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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