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한 삶의 적응기, 바쁠수록 건강관리 필요성(하루 30분 저강도 꾸준히 운동하기)

 

 

짜잔 드디어 크리스마스 장식을(이제서야 포스팅 ㅎㅎㅎ) 정리하고

또 책상 위치를 변경했다 !

와 이거 하느라 알바 출근하기 전에 기운 다 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내리고 옮기고 구석에 먼지들 다 닦고 다시 제자리...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다 하고 나니 너무 좋다 -

 

 

올해가 되면서 마음가짐도 달라지면서 환경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다

이사는 아직 계획이 없으니 인테리어를 바꾸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했다

봄이 되면 커튼도 화이트로 바꿀 수 있으니 훨씬 밝아질거다 ㅎㅎ

아직은 방한용 암막커튼 써야함 ㅋㅋㅋㅋ

날이 풀리고 하면 옷정리하면서 침대 위치도 바꾸고 

방과 베란다도 청소 하면서 좀 바꿀 예정이다 

 

직면하는 태도로 바뀌면서 일상이 많이 바빠졌다

아직도 적응기라 '내가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해볼 만한 단계에 이르렀기에 이런 목표를 가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저 쉽게 해낼 수 있었다면 이미 해냈기에 목표를 삼을 일도 없었겠지

'절대 안돼'가 아니라 그래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은

훨씬 용기를 낸 긍정적 방향에 가깝다고 ...

매우 긍정적으로 해석해 본다 ㅎㅎㅎ

 

그래도 내가 도전할 의향이 있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이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1일1쇼츠, 내 유튜브 관련된 일들 등 매일의 과제들로 바쁜데

내 집 환경, 내 건강을 그만큼 잘 돌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바빠질수록 눈앞의 목표 때문에 대충먹는 한끼, 두끼가 늘어나고

조금씩 하던 운동을 미루게 되면 컨디션이 결국 망가진다

오늘 눈을 떴는데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최근을 돌아보며 느낌,

물론 어제 알바를 풀로 하면서 피로했던 것도 있지만,

 

올해부터 내가 달라지고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삶은

이전까지 살아왔던 삶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다른 면도 많다

1-2월 나름의 적응기를 보내며 나의 생활습관, 일상 속에서의 사소한 부분들에도 

개선점과 보완점들이 눈에 띄고 있다

우선은 작은 운동습관을 꼭 만들 것,

지금은 유튜브가 1순위 더라도 나다움이 0순위이고

내 집 환경과 건강(심바 포함)은 나다움의 영역에 포함시켜야지,

아무리 바빠도 2순위 밖으로 밀려나서는 안된다는 점

 

지금 그것을 습관화해두지 않으면 절대 안되겠다 다짐, 또 다짐했다

그래서 평소에 나름 오랫동안 해왔던 집안에서 하는 맨몸근력운동 루틴들을 

하루 30분만 잡고 꾸준히 습관화하고 (저강도로 꾸준히 하는게 목표)

세트를 늘려가는 식으로 해야겠다 다짐했다

그래도 이것도 20대 때 블로그하면서 (다이어트 일기 쓰던시절) 

직접 해보면서 만든 나에게 맞는 운동루틴이다

 

올해부터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삶,

올해 사주보니 바쁠테고 건강관리 잘해라던데 갑자기 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건강관리라기 보다는 다 해낼 수 있는 습관 만들기, 

그래 앞에 했던 말 그대로 '적응기'가 맞겠다 

 

한주도 화이팅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