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꽃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처음 들어가서 느낀 생각은 '우와 이런 곳이 다 있다고??'였다엄청난 식물들이 가득한 누군가의 세상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식물들이 정말 정말 많았고, 생각보다 규모도 커서 놀라웠다실내도 충분한 좌석이 있었고, 실외에는 비밀공간처럼 숨어져있는 좌석들이 많았다 ㅎㅎㅎ 판타지 영화에 나올것 같은, 그런 계단들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그것을 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뭔가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의 장소였다 (대문자 N의 감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녹이 슨 저 계단도 정말 올라가는 길이었다 ㅎㅎㅎ오래된 것 처럼 보이는 구조물도 많았지만 식물들이 정말 잘 보살핌 받고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사장님이 나름대로 사장님 답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