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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난방비(가스요금) 전기요금(1인1묘 가구) 공개

2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나왔다 이번달은 어느정도 추위에 적응이 된 상태이기도 했고 12월, 1월 대비 한파는 없었던 달이라 보일러를 많이 돌리지 않았고 대신 온수와 온풍기는 앞달보다 더 편하게 썼던 것 같다 먼저 가스요금(난방비)은 46,000원 !! 12월 1월에는 7만원대가 나왔는데 확실히 이번달은 많이 춥지 않았구나 싶었다 바닥 따뜻했던 날이 별로 없었는데 46000원이라니 가스비가 많이 오른건 맞긴 맞다 어쨌든 저번달 보다 많이 적게 나와서 뿌듯함 2023.01.28 - [일기 시즌8, 경제적 자유/일기장 (가성비 좋은 삶)] - 1월 난방비(가스비), 전기요금 나왔다! (1인1묘가구) 1월 난방비(가스비), 전기요금 나왔다! (1인1묘가구) 12월부터 난방줄이기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는 중 우..

2월은 일복많은 한달이구나,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

아니 이번주엔 좀 일상회복이 될 줄 알았는데 저번주만큼 바쁘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일기를 쓸 여유로움이 없었다 뭔가 일기라고 하면 후딱 써버리는게 아니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의미있는 생각으로 채울수가 있는데 이번주도 여러가지 일들로 그럴 여유가 없이 보내고 있다 2월은 뭔가 일복이 많은 달이구나 싶네 ㅋㅋㅋㅋ 5시간 알바하는데 어제는 16000보를 걸었더라 이 일을 하면서 역대급 최고의 걸음수였다 그러니 살이 빠진게다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배부르게 많이 먹고 자는데도 살이 잘 안찐다 똑같은 알바를 해도 일이 없고 바쁘지 않을때는 분명 살이 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몸무게가 업무강도의 바로미터로구나 ㅎㅎㅎ 그래도 이번주는 초과근무가 많은 건 아니었고 일 외의 일들이 많아서 출근전에..

바빴던 2주가 지나고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들 (오랜만에 일기)

2주동안 일이 바빴다 일주일은 정말 초과근무가 많았었고 그 다음 일주일은 출근 시간대가 계속 아침이면서 일이 많았던 상황 개인적으로는 나를 위해 양질의 에너지를 쓰려면 오후 출근이 좋더라. 그래서 그런지 저번주는 근무시간이 길지는 않았는데도 나를 위한 시간은 많이 보내지 못했었다 내가 지금 하는 알바는 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이라 바쁠땐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출근한다 ㅋㅋㅋㅋㅋ 덕분에 (?) 코로나 전 몸무게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하하하하 (좋으면서 씁쓸함ㅋㅋㅋㅋㅋ) 2주동안 바퀴달린집을 정주행했다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며 간접경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가보고 싶은 곳들도 눈에 보이고 다양한 음식들도 잘 챙겨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로즈마리를 잘라주었다 겨울이라 ..

5시간 알바, 돈은 넉넉하지 않아도 내 시간이 충분하다

지난주 일주일 내내 초과근무로 요 근래 젤 힘들었던 한주를 보냈다 월화수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목요일부터 한계가 느껴지더니 금욜되니 시간이 왤케 안가던지 퇴근하고 폭발할것 같았다 (오랜만에 감정의 롤러코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부정적이고 나쁜 마음만 들더라 다행히 주말동안 잘 보내서인지 오늘은 꽤 괜찮은 상태이다 (원래 상태로 회복완료) 저번주 금욜에 블로그를 썼다면 욕이 반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서울떠나서는 처음으로 10시간씩 근무하면서 진짜 이렇게 살면서 돈벌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서울을 잘 떠났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내가 도대체 그때는 어떻게 일을 했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사실 그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어서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

이번주는 초과근무! 손가락 관절염인가 흑 ㅠ

이번주는 초과근무를 부탁받았다 하루 평균 9시간 정도니까 오랜만에 풀근무를 하는 직장생활의 각오를 했다 한주만 하면 되고 하루 5시간 알바하다가 이런 일들은 추가 수입이 되니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아직 많이 바쁜 시기가 아니라서 다행이기도 하고.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뻣뻣해지기 시작했다 알아보니 관절염 증상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무릎에 뚝뚝 소리가 많이 났고 가족들을 보아도 관절이 약한편 같은데 서울 생활 때 그토록 영양제를 많이 먹었음에도 어찌 관절영양제는 안먹었을까 냉큼 약들약 유튜브 검색해서 관절영양제를 주문했다 (젠와이즈 조인트 서포트) 요즘 무지출 라이프를 나름 실천중인데 이것만큼은 꼭 사야한다 싶었다 이유는 당장 일을 그만두거나 내가 원하는대로 쉴 수가 없는것이고 다른 일을 하더라도..

오늘도 아껴보자.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사지 않는 생활', 빵 만들어 먹기 :)

또 치아바타를 만들었다 여전히 맛있어서 빵을 사먹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ㅎㅎ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거라 그런지 바게트는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져서 실패를 했는데 올리브유가 들어가는 치아바타는 계속 성공적으로 만들어져서 너무나 다행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통밀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참 좋다 통밀이라 색깔이 어두움 한번 만들면 4개가 나오고 식으면 이렇게 썰어서 냉동보관해둔다 먹을때는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워먹으면 된다 어제 도서관에 다녀왔다 저번에 빌렸던 책 세 권이 반납일이 다 되었는데 다 읽지는 못했었다 초반에는 잘 읽었는데 뒷부분은 반납일이 코 앞에 닥치고 나서야 휘리릭 대충 보고 반납함 ㅠㅋㅋㅋㅋㅋㅋ 반납하러 간 김에 세 권을 빌려왔는데 이번에 빌린 책들은 뭔가 요즘 나의 무드에 딱이라 기대가..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 /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힐링 예능

최근에 보게 된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나서 몇번을 더 보게 된 프로그램이다 나는 원래 등산을 즐기지도 않고 산 정상에 오르는 기분에 대해 크게 공감하지도 못했던 사람이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정상이라는 목표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느껴왔기에 높은 산 정상에 오르는 것 자체가 특별한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그런 내가 이런 프로를 보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특이했다 일기에도 적었지만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접하게 된 시작으로 많은 것을 새롭게 보게 된 것 같다 내 스스로는 절대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세계의 다양한 곳의 풍경과 문화, 그리고 그 곳의 삶이 어떤지 이제는 자의든 타의든 절대 겪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없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스스로 내 미래를 한정..

1월 난방비(가스비), 전기요금 나왔다! (1인1묘가구)

12월부터 난방줄이기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는 중 우리집은 1인 1묘 투베이 먼저 1월 전기요금이 나왔다 기간은 22.12.17~23.1.16 28,750원 이번달에 요리할때 가스를 쓰지않고 멀티쿠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꿨다 가스가 몸에 더 안좋아서 바꾼건데 가스요금이 전기요금보다 훨씬 올랐으니 괜찮은 결정이었다 12월 요금 보고 온풍기도 좀 더 편하게 사용했다 지난달 대비 3-4000원 정도 많이 나왔다 이 정도가 멀티쿠커 사용량이 되겠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참고로 대부분 식사는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는 것으로 해결한다 2023.01.17 - [일기 시즌8, 경제적 자유/일기장 (가성비 좋은 삶)] - 난방 줄이기 도전 결과, 12월 가스비와 전기세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난방 줄이기 도전 결과, 12월..

미친한파 알바 전 일기 (로잉머신, 언컨택트, 멀티쿠커, 혼자가 아닌 나)

미친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어제 퇴근길에 느낀 추위는 내 생애 손꼽을 정도의 막강한 추위였다 ㄷㄷ 고작 10분 정도 걸어오는 길인데도 세상 길게 느껴지는 길 집에 오는 동안 길 위의 생명들이 이 추위를 어떻게 버틸수 있을지 옷을 다 입어도 이렇게나 추운데, 잠깐만 걸어도 이렇게 추운데 .. 이 날씨에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 동물 모두 제발 이 추위 무사히 버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출근 전에 책도 조금 읽고 로잉머신도 했다 2월쯤 날씨가 조금 풀리면 근처 공원가서 조깅을 해야지 다짐했다 '인생에 한번쯤 킬리만자로'를 오늘 다 봤는데 몇 번 더 볼 것 같다 마지막 까지 보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보면 또 뭔가 새로와서 좋다 요즘 나는 왜 이런게 재밌을까 생각했는데 어제 이후 또 떠오른건 백두산 화산 폭발 ..

하루 5시간 알바, 설 연휴도 일했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내 시간들 :)

날씨가 추우니까 잠에서 깨도 침대밖으로 나오는데 한참 걸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마음을 좀 먹고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음 일찍이라고 해도 10시반쯤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야행성 인간이므로) 유튜브로 한동안 안챙겨봤던 경제 관련 컨텐츠들을 다시 살짝씩 챙겨보고 있다 나름 시드머니를 모으자는 목표를 세우고 나니 다시 봐지는 것 같다 모닝커피도 살짝 마셔주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 6시 출근이니 일하는 날에도 이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귀하고 행복하다 오늘 내일 갑작스런 한파로 오늘은 출근할 때 옷을 단단히 입고 갈 예정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난방을 1도를 돌려주었다 (자고 일어나니 15도 였음) 1월 난방비는 얼마나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12월보다 더 줄였는데 ! 저번에 주문해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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