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기 시즌8, 경제적 자유 88

초과근무로 일시정지된 실행들에 6월의 마음가짐, 근황 일기 :)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5월부터 여름 날들이 가끔씩 있었는데 이 날도 그런 날이었다눈부시고 화창하고 조금 덥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 *-*명암저수지의 푸르름을 눈에 가득 담고 왔다노란 꽃들도 너무너무 예쁘더라     카페 르투어(스테이인터뷰 르투어)에 도착창밖의 명암저수지 뷰가 너무너무 좋은 곳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뷰를 가진 곳이다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힐링힐링 ㅎㅎㅎ     햇살 가득받은 푸르름의 풍경이 나는 제일 좋다요즘 실컷 보는 중 사계절 내내 이런 날씨면 좋겠다 점점 더워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은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출근길마다 지나가는 이 길의  풍경에 가끔 감탄한다 너무너무 깨끗한 하늘색에 내가 좋아하는 푸르름이 가득했던 날.사실 일하러 가는 길이지..

봄이 오는구나, 카페트도 바꾸고 우리집도 봄 맞이 작은 변화중 :) #천연카페트

봄기운이 느껴져서 써보는 일기 :) 요즘 이런저런 외부의 일들이 많아서 바쁘게 보냈다 우리집 보일러 교체, 오빠 이사, 코인 상승장, 등등 오빠가 이사 하는 시기에 나도 덩달아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봄이 오기전 이런저런 인테리어 변화를 주고 있는 중이다 그에 따른 정리와 청소들로 한가지를 바꾸려고 하면 집안일이 늘어나서 아마 그래서 더 바빴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아직 창밖 풍경은 푸르지 않지만 아침이 일찍 밝아오고 햇살이 따스해짐이 느껴진다 낮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춥지가 않아서 좋다 아직 온풍기는 때때로 쓰지만 난방텐트는 접었다 ㅎㅎ 얼마전 창문을 열어두고 차갑지 않은 바람이 살짝 불던 날 햇살이 은근히 들어오는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예뻤다 겨울동안 떼어 놓았던 베란다 쪽 방묘문도 다시 붙여주고 ..

요즘 근황/영화 파묘, 나는 감기걸림, 그리고 코인상승장 ! + 심바 사진들 ㅎㅎ

블로그를 오랜만에 쓰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영화 파묘를 봤다 오컬트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심이 생기기는 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봤는데 예상못한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담겨있어서 좋은 의도로 매우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느껴졌음. (아무 내용없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 아깝게 느껴져서) 다 보고나서야 알았지만 주인공 인물들의 이름이 모두 독립운동가 분들의 이름이라는 것도 인상깊었고 풍수지리, 사주에도 나오는 오행, 무속과 종교 등등 다양한 것들을 이용해서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보고 갔던 성안길 카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카페 분위기가 매우 운치있었다. 창밖에..

나의 오랜 아이폰7과 작별 & 새 아이폰13미니 자급제, 설연휴 후 일상회복중 :)

2월은 짧기도 하지만 설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사진은 새로 산 수직 스크래쳐와 심바 ㅎㅎㅎㅎ 원래 있던 수직 스크래쳐가 사용감이 많아서 새로 사서 조립했는데 심바가 마음에 드는지 어느새 올라가 있다 ㅎㅎㅎㅎ 높이 90cm로 가장 높은 걸로 샀다 이제 성묘고 키도 다 커서 그런지 이 정도 되어야 뜯는 맛이 있어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설 연휴에는 나는 평소와 같이 토, 일 빼고는 근무를 했다. 금요일에 엄마가 올라오셔서 계시다가 월요일 오전에 부산으로 가셨는데 계시는 동안 우리가 좋아하는 카페도 가서 실컷 먹고, 수다도 새벽까지 떠느라 나름 재밌게 잘 보냈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피로가 회복하는데에 좀 오래걸렸다 ㅋㅋㅋㅋㅋㅋ 전후로 집안일도 많아서 괜히 마음도 몸도 ..

1월 난방비 가스+전기=9만원, 나름 선방했다 ㅎㅎ

1월 난방비가 나왔다. 전기요금은 49,080원 12월과 비슷하게 나옴 온풍기 맘편히 쓴 탓에 한여름 에어컨 많이 켰을때 정도로 나온 듯 하다. 그래도 5만원 안넘어서 다행 ㅎㅎ 도시가스 요즘은 41,750원 12월에 2만원 정도 나왔던 것에 비하면 거의 2배로 나왔다. 그래도 1년 중 가장 추운 달임을 생각하면 가스요금 역시 5만원 안넘어서 다행 ㅎㅎ 이번에도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한 상황인데 12월, 1월 모두 전년대비 많이 줄이긴 했다. 작년에도 많이 줄였다 생각했는데 신기 ㅋㅋㅋㅋㅋ 암튼 1월 난방비 가스+전기 9만원 정도 나온거 보니 선방했다 싶다 ! 10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예상보다도 덜 나와서 다행. 이번 겨울이 전체적으로 많이 춥지 않았던 것 같다 ㅎㅎ 2월은 겨울 끝나가는 시기이니 ..

이번 겨울 한파는 이제 끝이길, 남은 겨울을 잘 즐겨보자 :)

귀여운 심바ㅠㅠㅠㅜ 북극한파에도 따뜻한 난방텐트 속 ㅎㅎㅎ 심바와 나는 잘때만큼은 추위를 잊고 노곤노곤하게 보낸다 올해 난방텐트는 정말 잘 샀다 !!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진짜 한파였다 컨디션에 별다른 영향 받지 않고 잘~ 보냈다 ㅎㅎ 오늘부터는 다시 영상기온 회복이 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는 느낌 이제 진짜 추운건 끝이길!! 매년 추위를 싫어해서 1,2월의 겨울을 지겹게 봄을 기다리며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유튜브를 해서 그런지 남은 겨울, 2월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생각중이다 ㅎㅎ 며칠 전 퇴근길에 눈이 한참 쌓였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찍었는데 사진은 초점나감 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조심조심 하면서도 최대한 빨리 집에 왔다 ㅋㅋㅋㅋㅋㅋ 10분 정도 걷는 거리인데도 영하 10도 넘어가는 추위에..

제주도 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유퀴즈 백미경 작가님(자존감), 이런저런 일기장

제주도에 계신 이모가 보내주신 귤이다 ㅎㅎ 이것저것 귤과 비슷한 것들이 섞여있었는데 이렇게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귤도 있었다 뭔가 제주도의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 초록초록한게 예뻐서 사진찍고 귤은 잘라먹었다 ㅎㅎㅎ 최근에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너무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 속 제주도의 풍경이 참 좋았고 드라마 내용도 정말 좋았다. 제주도 떠나 꿈찾아 서울로 갔다가 안좋은 일을 겪고 탈서울(다시 제주도)해서 자신을 찾고 뭐 그런 내용인데 ㅎㅎㅎㅎ 어제 마지막회를 봤는데 '나다움, 나다워지는 곳' 그런 언급들이 나에게 많이 와닿더라. 상세히 얘기하면 더 좋은 부분이 많은데 일단 일기니까 패스하겠다. (요즘 좋은 드라마 정말 많아서 드라마 포스팅도 좀 더 하고 싶은데 도저히 여유가 ..

2024년 새해가 밝았다 !!! 정말 오랜만에 갔던 부산 해운대 바다 :)

모두 해피 뉴이어 !! 새해가 밝았다. 12월에 다녀온 해운대 사진인데 뭔가 새해에 쓰고싶은 바다 배경 사진이라 지금 써본다. ㅎㅎㅎ 어렸을때(부산살때) 친구들이랑 새해 첫날 해 뜨는거 본다고 해운대에서 오들오들 떨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다시는 새해 첫날 해뜨는 건 보러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지 아마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에 그렇게 추울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부산이라도 바다바람은 무시하면 안됨. 그땐 그런 생각도 못할만큼 어렸다 ㅎㅎㅎ 나와 바다 ㅎㅎㅎ 키가 작아보이지만 진짜로 작다 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정말 기분전환이 되더라. 바다만 보러가자고 생각하면 나는 멀미가 심해서 미루고 미루고 한없이 미루게 되는데 이번 부산행은 부모님과 친구도 만나러 가는거라 좀 더 알차게 보낸 것..

난방줄이기 2년차! 겨울 전기 & 난방 요금, 도시가스 캐시백 또 신청 ㅋㅋㅋ

우리집은 1인1묘 투베이 가구. 고양이 방묘문 때문에 외풍이 심한 편. 작년에 이어 난방줄이기 2년차로 이번에는 월동준비 (단열 뾱뾱이&문풍지)도 조금 했다. 보일러를 많이 틀면 바닥은 뜨거운데 공기는 여전히 차갑고 그렇게 십만원 넘게 가스비가 나오면서도 막 따뜻하지 않았던 겨울을 보내고 작년 겨울부터는 가스비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보일러에 의존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우선 올해 11월 12월 전기&가스비가 나와서 공유해본다. 11월 가스요금 17,300원 11월 전기요금 32,550원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온풍기를 더 아낌없이 팍팍 썼고, 그랬더니 자연히 보일러는 덜 틀게 됐다. 12월 가스요금 21,330원 12월 전기요금 47,290원 12월은 생각보다 가스비는 적게 나왔고, 전기는 많..

그냥 겨울 일상 장면들, 휴가 또는 방학 같은 한 주.

심바가 창밖 겨울 아침 풍경을 본다. 창밖은 완전 겨울풍경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늘 궁금하다 ㅎㅎ (영상 편집 하다가 블로그 잠시 씀) 베란다에 뾱뾱이 한파오기 직전에 나머지 거의 다 붙이고 밖에 볼수 있게끔 요만큼 잘라둠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쪽 방묘문 떼고 나서 현관문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문풍지 남은 거 붙여줬다. 이것까지 붙여주고 나니 훨씬 덜 추운 느낌이... 이제서야 드디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막상 이정도 하고나니 효과가 있는듯 !! 늦게 출근하던날, 벌써 달이 떠있는데 달이 왤케 가깝고 크지? 너무 눈부시고 예뻐서 찍었다 :) 겨울 일상은 반이 요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빔으로 보면서 심바랑 같이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못즐긴거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