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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57

제주도 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유퀴즈 백미경 작가님(자존감), 이런저런 일기장

제주도에 계신 이모가 보내주신 귤이다 ㅎㅎ 이것저것 귤과 비슷한 것들이 섞여있었는데 이렇게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귤도 있었다 뭔가 제주도의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 초록초록한게 예뻐서 사진찍고 귤은 잘라먹었다 ㅎㅎㅎ 최근에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를 너무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 속 제주도의 풍경이 참 좋았고 드라마 내용도 정말 좋았다. 제주도 떠나 꿈찾아 서울로 갔다가 안좋은 일을 겪고 탈서울(다시 제주도)해서 자신을 찾고 뭐 그런 내용인데 ㅎㅎㅎㅎ 어제 마지막회를 봤는데 '나다움, 나다워지는 곳' 그런 언급들이 나에게 많이 와닿더라. 상세히 얘기하면 더 좋은 부분이 많은데 일단 일기니까 패스하겠다. (요즘 좋은 드라마 정말 많아서 드라마 포스팅도 좀 더 하고 싶은데 도저히 여유가 ..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어요!!! 심바 종합검진, 고양이랑 크리스마스 꾸미기, 바쁘다 바빠 ㅋㅋㅋㅋ #유튜브

https://youtu.be/0_PmGL40R0I?si=6oaO8B613ywgy9hv 드디어 올리는 유튜브 영상 입니다 ㅋㅋㅋㅋㅋ 12월에 영상 두개 올리는게 목표였는데 큰 일정들이 많아서 (그것을 핑계로,,) 이제서야 올려보는군요 ㅎㅎ 이번엔 부산에 다녀온 얘기가 있어서 편집하는 동안에도 바다 다시 보는 기분들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저 쪼끄만한 트리는 부산에 살때부터 있던거라 심바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냉장고 위에 올려뒀다가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좀 꾸며보려고 내려봤거든요 심바가 난리난리 저를 닮아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건지 눈이 반짝반짝, 초롱초롱 트리를 가만두지 않아서 결국 다시 냉장고 위에 올려두었지만 귀여운 심바의 모습을 많이 담아서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ㅎㅎㅎ 썸네일 만들..

심바 종합검진하는 날, 건강한 다섯살 고양이. 감사합니다 !

오늘, 심바의 종합검진날. 우리 심바는 이제 다섯살 고양이, 오늘이 평일 휴무라 병원 예약을 미리 잡아뒀다. 12월이 알바 초과근무도 없고 한가한 시기라서 이런저런 스케줄을 다 잡아둬서 소화하는 중이다. (며칠전에는 서울 다녀왔고, 오늘은 심바 병원, 이번주말은 대망의 부산행 ㅋㅋㅋㅋㅋㅋ) 심바 병원에 맡기고 집에 잠깐 와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아서 블로그나 써본다. 종합검진 전에 금식 시간 8시간 지킬때가 젤 힘들다. 밥을 왜 안주는지 이유도 모른채 계속 밥그릇 보고 야옹야옹해서 너무 미안함 ㅠㅠ 계속 신경을 딴데 돌릴려고 장난감 놀아주고 하느라 나는 너무 피곤하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어나서 한끼도 안먹고 있다. (같이 금식중 ㅋㅋㅋ) 심바 데려오면 같이 밥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시기, 사소하지만 소중한 내 일상의 장면들 (아침마다 캐롤듣는중 ㅋㅋㅋ) #유튜브

https://youtu.be/hcfDjoc2K6Q?si=bUnL-aarnjSSgK7J 안녕하세요 솔솔이예요 바쁜 가을 시기 보내고 드디어 올리는 영상 ㅎㅎ 새해에는 영상을 자주 올리는 삶을 살고싶어요! (이 말은 백만번째 하는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심바가 자주 보는 저의 모습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침마다 크리스마스 노래를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해요 요즘 꽂혀있는 'Underneath the Tree' - Kelly Clarkson 너무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 바뀐 커피머신 *-* 전에 있던 커피머신이 오래돼서 청소를 해서 더 쓸지, 아니면 새로 살지 고민중이었던 시기에 소중한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서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맥널티 커피머신) 크기도 작아서 저처럼 여유공간 많지 ..

바쁜시기 절반이상 지났음, 한주만 더 힘내보자 !

역대급으로 바쁜 시기였다. 휴무없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하면 3주간의 바쁜 시기는 끝이 난다. 3주간 시작 전 추석까지 연달아 있었어서 사실상 한달내내 바쁜것 ㅠㅠ 다행히도 아직 몸 컨디션은 괜찮고, 또 처음 시작할때 3주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심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첫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는 평일은 그래도 초과근무도 많이 없고 근무 강도도 많이 내려와서 할만하다.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엊그제 지난 주말도 또 한번의 피크였고, 이번 주말이 마지막 바쁠 시기. 휴 - 심바에게 새 스크래쳐를 사줬는데 너무 좋아한다. 넉넉한 사이즈에 디자인도 편안해보여 아주 만족중. 거의 2주동안 (수요일 휴무 딱하루 제외) 평균 만보를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평소 4-5시간 알바할때 안바쁘면 6000보~ 좀 바쁘면 800..

5시간 알바 출근 전, 직접 키운 상추에, 빵 만들어 먹는 일상. 이런 생활 해보고 싶었어요 ! #유튜브

https://youtu.be/W1qtvM38Z54?si=YLsAtnThfStK2o95 오랜만에 유튜브 영상을 업뎃했어요 중간에 쇼츠를 올려서 기분에는 얼마 안된줄 알았는데 거의 한달만이더라구요 ㅎㅎ 저번 영상에서 여름을 보내는 영상을 올렸으나 이번에도 여름에 찍어놓은 영상이 많아서 여름 2탄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저번 영상에서 심었던 상추를 드디어 먹는 모습과 출근 전 여유 시간을 보내는 아주 소소한 일상 브이로그랍니다 :) 제가 키운 상추는 사먹는 상추와는 다른 채소같아요 식감이나 크기, 모든 부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직접 모든 과정을 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됩니다. 저는 과정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직접 한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저에게 큰 의미가 되고 저라는 사람을 더욱 저답게..

심바와 나의 여름 일상들 (찰옥수수, 당근라페, 로즈마리, 내가 키운 상추)

한동안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가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 반가운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놨더니 심바가 창밖을 구경중이다. 바깥에 새들도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할까 ㅎㅎㅎ 나란히 모으고 있는 앞발이 너무 귀엽구나 새로 산 테이블은 잘 사용중이다 무더운 여름이 되니 다시 아아를 즐겨마시는 중이다 이번에 산 원두도 참 괜찮다 크레마가 참 좋다 오늘은 찰옥수수를 삶기로 했다 (지금 삶는중 ㅎㅎ) 자취하면서 옥수수는 직접 해먹은 적이 없었다 몸에 나쁜 군것질을 줄여야겠다 싶어 그동안 안먹은 음식들을 하나씩 챙겨먹는중인데 최근에 감자를 삶아먹었는데 (에어프라이기) 왤케 맛있던지 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옥수수를 큰맘먹고 사봤다 자연적인 음식들의 비율을 점차 늘려가고 싶다 어제 오랜만..

감기 다 낫고 쓰는 지난 일기, 일상 회복 중 (벚꽃, 보조테이블, 심바)

감기가 거의 다 나았다 휴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다 벚꽃이 만개했을때 찍어놨던 사진들 일기를 써본다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싶어서 미세먼지가 가득했었지만 , 아마 그래서 감기고 더 오래갔던 것 같지만 꽃이 피는 계절이 오니 참 예쁘더라 4월 ,5월은(6월까지) 내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씨인 봄 이다 날씨만 좋아도 그저 행복한 나인데 감기에 걸려 몸 컨디션이 안좋으니 그 쉬운 행복이 너무 어렵더라 출퇴근하며 현타도 얼마나 왔던지 감기 걸리기 전, 참 행복해보이는 두 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살림에서 장도 보고 .. 참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감기 걸린 동안 입맛도 없고 요리도 하기 싫어서 시켜먹고 그러면서 또 현타오고.. 를 반복 ㅋㅋㅋㅋㅋ 이제 괜찮아지니 다시 요리도 해먹는다 이렇게 안아픈게 중요하다 적..

이상한 카페 인 아프리카/ 청주 금천동 카페, 귀여운 고양이, 이국적인 분위기

동네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매주 주말마다 카페에 가는데 집근처에 의외로 좋은 카페가 참 많은 것 같아 좋다 발견 한 뒤 자주 가게 된 '이상한 카페 인 아프리카' 입구부터 색다른 느낌이 나서 좋았다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따로 담아주는데 커피를 줄이기로 마음먹었을때 반샷 정도만 넣어서 마실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물론 예쁘기도 했다 들어가자마자 고양이가 있구나 싶었다 고양이 밥그릇과 화장실이 있더라 고양이는 손님이 많을때는 보이지 않다가 손님이 많지 않을때 나온다 이름이 테세우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고양이다 우리쪽 테이블에도 와서 냄새도 맡고 구경하다 갔다 가끔 나와서 돌아다니면 손님들이 사진찍기 바쁘다 ㅋㅋㅋㅋ 가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오기도 하는데 소심하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다..

2월은 일복많은 한달이구나,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 !

아니 이번주엔 좀 일상회복이 될 줄 알았는데 저번주만큼 바쁘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일기를 쓸 여유로움이 없었다 뭔가 일기라고 하면 후딱 써버리는게 아니라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의미있는 생각으로 채울수가 있는데 이번주도 여러가지 일들로 그럴 여유가 없이 보내고 있다 2월은 뭔가 일복이 많은 달이구나 싶네 ㅋㅋㅋㅋ 5시간 알바하는데 어제는 16000보를 걸었더라 이 일을 하면서 역대급 최고의 걸음수였다 그러니 살이 빠진게다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배부르게 많이 먹고 자는데도 살이 잘 안찐다 똑같은 알바를 해도 일이 없고 바쁘지 않을때는 분명 살이 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몸무게가 업무강도의 바로미터로구나 ㅎㅎㅎ 그래도 이번주는 초과근무가 많은 건 아니었고 일 외의 일들이 많아서 출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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