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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 11

청주 남일면 카페 어스/ 맛있는 커피와 탁트인 뷰가 너무 좋은 곳 + 주변 해질녘 뷰

본격 장마 시작 전 날씨가 너무 좋았던 금요일운좋게 휴무여서 남일면에 있는 예쁜 카페를 찾아갔다카페 어스 :)지금보니 '유니크 스페이스'의 약자였구나 ㅋㅋㅋㅋㅋ   외관이 미술관 같았던 카페 첫인상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너무 좋은 날,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이 탁 트여있어서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반듯한 건물의 외관이 깔끔하고 좋았다    네모 반듯한 깔끔한 건물     바로 옆에는 이런 논밭뷰도 있다 ㅎㅎㅎ초록초록해서 너무 예쁘더라 -     갈때는 택시 타고, 올때는 버스타고 왔다 (주차장도 넓은편)탁트인 자연, 논밭뷰도 볼수있고청주 외곽에 속하지만 버스가 (환승하면) 꽤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ㅎㅎ조금 더 가까웠다면 자주 갔을 것 같은 마음에 들었던 분위기의 카페 -들어가기전 주변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봄..

오랜만에 덥지 않아 좋았던 날, 잠들기 아쉬운 휴무의 새벽 근황일기

너무 오랜만에 잘자고 일어난 하루, (안더워서)초과근무도 하고 휴무 요일이 바뀌면서 주말동안도 출근을 다하느라 바빴다내 영상 올리려고 편집을 하고 있는데 영상에 넣은 장면이라 블로그에도 올려본다아침에 눈떴을때 내 옆에 누워있던 귀여운 풍경 ㅎㅎㅎㅎ심바 올라가라고 원형테이블을 방에 다시 뒀는데 생각대로 아주 좋아하는 자리다나는 테이블로 전혀 사용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이 와서 그런지 몰라도더위와 추위(실내 에어컨)에 반복하며 처해지는 환경때문인지 몸이 너무 피로한 요즘이다.왤케 온도가 극단적인지ㅠㅠ밖은 너무 덥고 버스를 타면 너무 춥고 또 밖은 너무 덥고 실내에 가면 또 너무 추운거다.밖이 너무 더우니 에어컨을 세게 켜는 것도 너무 이해가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 아니라 그런지 몸이 힘들어하는 것 같..

청주 성안길 한옥 카페 공기/ 도심속 아름다운 한옥 뷰

며칠전 처음 가본 한옥 카페, 공기넓게 보면 청주 시내, 성안길 근처인데 육거리에서 내려서 3분정도 걸어가면 되어서 우리 집에서는 더 가까운 위치였다첫 이미지는 '아니, 여기 이런 곳이 있었다고?' 하는 느낌     막상 들어가면 넓고 구석구석 자리가 많고 55년생 한옥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원래의 한옥 감성도 지키면서 새롭고 세련되게 개조도 많이 하신 것 같았다너무 매력적인 자리가 많았는데 우리가 앉은 자리는 여기.창밖으로 보이는 한옥의 모습과 멀리 하늘과 현대식 아파트가 함께 보이니 뭔가 신선한 조합의 뷰였다     앞에 꽃도 가꾸는 정원 뷰도 있어 너무 예뻤다     아인슈페너를 마셨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연한 맛이었지만종합적으로는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여기 뷰가 너무 마..

내돈내산/ 가성비 나드 토너패드, 쓰고 피부 깨끗해짐! 부케가르니 나드 약산성 필링 토너 패드 추천

화장을 자주 해서 클렌징 후 닦토를 하는 편인데 토너 패드 타입이 눈에 들어와서 알아보다가 괜찮은 가격대의 제품을 발견했다! 부케가르니 나드 약산성 필링 토너 패드140ml 두통에 9,900원(쿠팡에서 구매)한통에 70매씩  내돈내산이라 가격이 매우 중요했는데 여러가지 제품을 알아보고 종합적으로 용량 대비 괜찮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부케가르니 나드 제품의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사용중이었던 터라 (전부 내돈내산)나드에 대한 만족도 때문에 토너패드의 후기도 적당히 괜찮아서 구매했다     두통 중 한통은 이만큼 사용했다아침에는 쓰지 않고 퇴근 후 저녁에 (화장한 날에만 사용) 클렌징 후 사용한다나는 냉장고 안에 넣어두고 사용하는데여름이라 세수하고 한장 꺼내서 이마에 올려주면 세상 시원..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나의 대학교 자취시절)

어젯밤에 갑자기 생각나 미소지었던 그 시절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한다. 시작은 선풍기였다. 본래의 색을 잃어버린 아주 오래된 선풍기 원래 파란색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집에 새선풍기가 있는데 안쓴다고 오빠집에 보내주셨다 꺼내어 보니 새것이 절대 아닌 비주얼 ???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이 선풍기는 부산에서 오빠가 쓰다가 원주에서 내가 대학생활을 할때 썼던 그 선풍기였다. 최소 15년 넘었음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쓰지 않은 선풍기가 그대로 있어서 새것인줄 아셨나보더라 ㅋㅋㅋㅋㅋㅋ 이 선풍기는 부산에 있다가 원주에 갔다가 다시 부산에 갔다가 다시 청주로 왔다 역마살 있는 선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풀이를 해서 오래 사나봄 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하니 버릴수도 없고 오빠는 또 쓰기로 했나보다..

청주 지웰시티 현대백화점 충청점 아크앤북 자라, 여기저기 데이트 :)

오랜만에 남자친구가 청주 놀러와서 현대백화점, 지웰시티 쪽에 다녀왔다여기는 자라 ㅎㅎㅎ자라, H&M 등등 옷구경 실컷하고 - 이날 입은 상의는 원피스인데 잘라서 상의로 너무 잘입고 다니는 옷이랑써지컬체인 팔찌는 직접 만든거 ㅎㅎㅎ요즘 요런 재미에 꽂혀있어서 새로운 구매는 잘 안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아크앤북, 책이랑 팬시 용품 등 파는 곳 핫트랙스와 비슷한 느낌 -아이패드 말고 이건 이름이 뭐더라?암튼 어렸을때 갖고 놀던 거랑 비슷한 그림그리고 지우는 그런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 까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체험해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나는 우리 심바 그려놓고 옴 ㅎㅎㅎㅎ + 이번 여름에 일러스트 독학을 해보려고 함 ! 고양이는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ㅎㅎㅎㅎㅎ    더우니까 어디 안나가고 백..

꾸준히 재구매중인 자연방목 수입 멸균우유 (코함 믈레코비타 non-gmo 우유)

나는 우유를 많이 마시는 어른이다 ㅋㅋㅋㅋㅋ어릴땐 우유를 많이 마시는 어린이였다 (키는 작음....)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보다 흰우유를 좋아했고 지금도 그러하다유제품을 먹으면 탈도 안나는 체질이라 우유는 늘 떨어지지 않게 사두는 편이다 ㅎㅎ재구매만 몇번째인지 셀수도 없는 '코함 믈레코비타 멸균우유'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블로그도 부지런히 해보자 싶고때마침 딱 도착했길래 다시 해본다, 나름 추천템이라 ㅎㅎㅎ 아마 그 이후로도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을것 같다  가격은 6월 15일 구매당시 18,700원 (1Lx12팩)지금 까지 평균적으로 가격을 보면 거의 최저가로 산 것 같다우유값이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떨어지기도 하고 그때그때 다른가보다 (쿠팡이라 그런가)오늘 포스팅 하려..

나의 고양이, 햇살 듬뿍 받은 심바의 칼눈 포착

여름이 되니 해도 길어진다내가 좋아하는 햇살가득한 날들 이지만나의 집 장모고양이가 너무 더워할까 슬슬 걱정되기도 하는 초여름의 날씨     서울에 반지하에서 살때는 심바의 칼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자연광도 눈부시게 잘 들어오지 않고 실내 등은 아무리 눈이 부셔도 칼눈이 되지 않더라눈부신 자연광에 심바의 칼눈은 청주에 와서야 처음 보았다     고양이의 눈속에는 우주가 있는 것 같다세상 신비롭다  옛날에는 고양이가 낯설고 어떤 동물인지도 몰라 뱀눈같은 그 눈이 무섭기도 했고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키우면서 고양이를 점점 좋아하는 모습들 보고 신기했는데내가 딱 그렇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키우면서 느낀 것은 고양이를 통해 내가 보인다는 것그냥 동물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뭔가가 있다 ㅎㅎ..

현실을 살아가는 이상주의자. 적절한 나만의 밸런스를 잡아가기.

어제 블로그에 새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름의 다짐과 생각들을 블로그에 올리고오늘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찍고 싶은 영상들을 찍어보았다나의 소비생활들 관련해서 내가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는지나도 모르게 내가 구매한 것들에 대한 것들을 담게 되더라 (내 삶에서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부분들) 경제적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것들이 최근들어 하고 싶은 것에 집중되면서 현실보다 이상에 너무 치우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물론 그게 필요했다 나는 사실 이상주의자이니까.한동안 현실에 치여 잊었던 이상을 되살린 느낌이었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이상주의자라 현실과 이상의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나를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은 이상, 어떤 가치에서 나오고그것으로 결국 현실적인 답도 찾아가는게 베스트라고..

인프제의 서른 아홉 바이브, 이제 6개월 남은 30대를 정리하자

블로그를 습관처럼 하지 않은지 10년쯤 된 것 같다여전히 종종 하고는 있지만 20대 중후반에 집중적으로 자아탐구 하던 시절 이후서울에 올라가면서는 사회생활을 하느라 바빴고서울을 떠나 청주에 오면서 부터는 자아탐구는 이만하면 다 되었다 생각했고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기도 했던 시기였기도 했다 2024년 내 나이 서른 아홉 (윤석열 나이말고 예전 한국식 나이로)이제 6개월 정도 남았다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고나의 셩격을 장단점 삼아 어떻게 사는게 나에게 좋은지도 나름대로 답이 나왔다고 생각했고나에게 남은 유일한 목표는 경제적인 것 뿐이라고 생각했다.아마 한달 전쯤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여기고 있었다.  최근에 오빠가 비혼남매 유튜브 채널에서 '나브랭이' 컨텐츠를 시작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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