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일면 카페 어스/ 맛있는 커피와 탁트인 뷰가 너무 좋은 곳 + 주변 해질녘 뷰

 

 

본격 장마 시작 전 날씨가 너무 좋았던 금요일

운좋게 휴무여서 남일면에 있는 예쁜 카페를 찾아갔다

카페 어스 :)

지금보니 '유니크 스페이스'의 약자였구나 ㅋㅋㅋㅋㅋ

 

 

 

외관이 미술관 같았던 카페 첫인상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이 탁 트여있어서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반듯한 건물의 외관이 깔끔하고 좋았다

 

 

 

 

네모 반듯한 깔끔한 건물 

 

 

 

 

바로 옆에는 이런 논밭뷰도 있다 ㅎㅎㅎ

초록초록해서 너무 예쁘더라 -

 

 

 

 

 

갈때는 택시 타고, 올때는 버스타고 왔다 (주차장도 넓은편)

탁트인 자연, 논밭뷰도 볼수있고

청주 외곽에 속하지만 버스가 (환승하면) 꽤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ㅎㅎ

조금 더 가까웠다면 자주 갔을 것 같은 마음에 들었던 분위기의 카페 -

들어가기전 주변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봄 ㅎㅎㅎ

 

 

 

 

실내도 하얗고 깔끔하게 되어있어 사진찍기 정말 좋았다

날씨도 화창해서 더 좋았음 :)

 

 

 

 

창가 자리 앉으니 너무 좋더라

파란 하늘도 보고 :)

음료는 어스 시그니쳐2 를 시켰는데 아몬드+땅콩베이스의 프리미엄 커피 6500원

 

 

 

 

 

난 이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윗부분에 아몬드 땅콩 크림이 살짝 있고

그 밑에 쌉사름한 커피+카카오 맛인가? 암튼 엄청 쌉싸름한데 진해서 너무 맛있었고

그 밑에는 약간 비주얼에서 연상되는 달달한 견과류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라떼느낌

암튼 다양한 맛이 층마다 나눠져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극호 !!

커피와 카카오의 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함 

+ 아랫부분은 달달함 ㅎㅎ 나는 둘다 있어서 좋았다 ㅎㅎㅎ

 

 

 

 

 

 

오빠가 갖고 온 핑크 선글라스 써 봄 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군 ㅎㅎ

 

 

 

 

 

요즘 써지컬 체인 악세사리에 빠져있는데

팔찌를 직접 만들면서 귀걸이도 내가 가진 것 중에 써지컬, 실버 라인으로 골라서 매치한다

아마 여름 내내 즐길 듯 ㅎㅎㅎ

 

 

 

 

 

내가 만든 팔찌가 마음에 들어서 이것저것 찍어봄 ㅋㅋㅋ

 

 

 

 

 

해질녘 즈음 주변 풍경이 정말 좋더라

 

 

 

 

 

해지는 하늘 풍경이 예술이었다 -

 

 

 

 

 

갑자기 멀리 여행 온 느낌이 나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크 하늘 풍경 너무 예뻤다 -

이 하늘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이었겠지만

높은 건물 없고 탁트인 곳에서 이렇게 제대로 볼 수 있으니 

나는 이 뷰가 기억에 남아 이 카페에 또 오고 싶을 것 같다 ㅎㅎ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엄마께 공유해드린 사진 ㅎㅎㅎ

 

 

 

 

 

집에 가는 길에 걸어가면서 찍었는데 왠지 모르게 아프리카 같은 ㅋㅋㅋㅋㅋㅋ

하늘이 너무 불타고 있어서 그런가 ㅎㅎㅎ

 

 

 

 

 

 

지도 첨부 -

차 있으면 자주 왔을 것 같다 

주변이 탁 트여있고 뭔가 조용한 느낌, 한적한 느낌이 주는 분위기가 좋았고

커피도 너무 내 스타일 이었다 :)

 

한동안 장마라니 아쉽지만

비오기 전날 이런 햇살 가득한 뷰를 실컷 봐서 뭔가 충전해둔 기분이다 ㅎㅎㅎ

암튼 좋은 날씨에 참 좋았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