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자친구가 청주 놀러와서 현대백화점, 지웰시티 쪽에 다녀왔다
여기는 자라 ㅎㅎㅎ
자라, H&M 등등 옷구경 실컷하고 -
이날 입은 상의는 원피스인데 잘라서 상의로 너무 잘입고 다니는 옷이랑
써지컬체인 팔찌는 직접 만든거 ㅎㅎㅎ
요즘 요런 재미에 꽂혀있어서 새로운 구매는 잘 안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아크앤북, 책이랑 팬시 용품 등 파는 곳 핫트랙스와 비슷한 느낌 -
아이패드 말고 이건 이름이 뭐더라?
암튼 어렸을때 갖고 놀던 거랑 비슷한 그림그리고 지우는 그런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까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체험해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나는 우리 심바 그려놓고 옴 ㅎㅎㅎㅎ
+ 이번 여름에 일러스트 독학을 해보려고 함 !
고양이는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ㅎㅎㅎㅎㅎ
더우니까 어디 안나가고 백화점 지하에서 밥먹었다 ㅎㅎ
외식을 잘 안하니까 외식 한번씩 하면 집에서 잘 안해먹는 메뉴로 시키게 된다
돈까스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데 외식하면 돈까스가 땡김 ㅋㅋㅋㅋㅋㅋㅋ
돈까스랑 고등어구이 맛있게 냠냠
나는 돈까스에 같이 나오는 스프를 너무 좋아한다 ,, 이게 왤케 맛있는겨 ㅋㅋㅋㅋㅋ
그냥 남이 해준거 오랜만에 먹어서 그저 맛있음 ㅎㅎㅎ
가격은 두개 27000원인가 그랬다
요즘 물가랑 백화점인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편
돈까스랑 고등어 크기가 큰 편이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식사보다 택시비가 훨씬 더 많이 나왔음 ㅡㅡ
청주는 버스가 별로라 시간약속 한 경우나 버스가 많이 돌아가는 경우에는 택시 타는 편인데
택시비도 많이 올랐지만 안탈수가 없는 상황이 종종 있어서
진짜 청주와서 계획에도 없었던 면허 딸 생각을 하게 됨 ㅠㅠ
지락이의 뛰뛰빵빵 덕분에 면허 살짝 따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크앤북에서 구경하다가 엽서 몇장 사왔다
기념품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자주 하던 건데 오랜만에 그 기분을 내 봄
무거운건 사기 귀찮고 해서 ㅎㅎㅎ
왼쪽부터
앙리 마티스, 르누아르, 고흐, 모네 작품
미술을 잘 알지도 못하고 큰 관심은 없지만 전시회 갔던 경험이나 기억들이 있는데
나에게 남아있는 추억의 화가들이라 반가운 마음에 사왔다 ㅎㅎ
엽서를 통해 바깥세상 냄새 맡는 고양이 ㅎㅎㅎ
집이 최고다 심바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ㅎㅎㅎ
택시 타고 멀미를 왠일로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기분좋게 잘 놀다왔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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