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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7

가을 끝 겨울시작, 우선 주어진 오늘 하루 화이팅 :)

최근에 다녀왔던 아우트로 커피 카페. 정말 좋았던 곳이라 따로 포스팅 해야지 ! 출근 전 시간이 잠깐 남아서 일기를 써보는 중 ㅎㅎ 이번주 주말도 쉬지않고 토, 일 까지 출근하는 일정이다. 몇달전에 부탁을 받은 거라 이것만 끝내면 한동안 초과근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살수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ㅋㅋㅋ 날씨가 하루사이 많이 추워졌다. 드디어 실내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짐 아직 온풍기만 틀고 보일러는 안돌리는데 환기시키려고 창문은 열어두니 심바가 창밖 구경을 하고 있길래 아직 심바는 많이 춥지 않구나 싶어서 ㅎㅎㅎ 작년에 겪어본 경험으로 나도 추위에 많이 강해졌구나 싶다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올해는 경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뉴스가 정말 많이 들린다. 예상했던 것이지만 예상못했던 (빈대 같은 것들) ..

바빴던 10월을 보내며,

호잇, 지난 주말 날씨가 참 좋았다. 이제 10월 한달 다갔네 이번 달은 참 바빴다. 이번주 부터는 일상을 회복하는게 목표. 올해도 딱 두달 남았으니 한해 마무리도 잘하고 싶다 :) 다시 유튜브도 하고, 경제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등등 11월은 부디 좀 나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 기온이 한번 뚝 떨어졌을 때 이제 가을 끝, 겨울이 오나보다 싶어 부랴부랴 난방텐트도 사고 온풍기도 꺼내고 내복도 꺼내고 ㅋㅋㅋㅋㅋㅋㅋ 겨울맞이를 단단히 준비했는데 다시 기온이 좀 올라서 올 가을은 꽤 길게 보내는 기분이다. 물론 아주아주 좋다.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 난방텐트 속 야옹이 ㅎㅎ 심바도 추워졌는지 따뜻하고 포근한 곳을 찾는다. 추운건 싫지만 아침에..

오랜만의 잠깐의 여유, 남 일이 아닌 내 일을 위해, 나의 내일을 위해 집중하자. 화이팅 !

우리 귀여운 심바 :) 알바하느라 역대급 바쁜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늦게 출근을 한다. 여유롭던 일상을 못누리다가 가뭄의 단비같은 이런 시간을 잠깐이라도 보내니 어찌나 행복한지ㅠㅠ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귀하디 귀한 휴무로다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쉬고 나면 또 한동안 언제 쉴수 있을지 모르니.... 힘내자 !!! 봄 여름 푸르르던 창밖 풍경이 하나둘 가을 색으로 변해간다. 가을 날씨 참 좋다. 공기도 맑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요즘 창문을 자주 열어둔다. 심바도 덕분에 바깥구경도 하고 냄새도 맡고 새구경, 나비구경, 사람구경도 한다. 심바야 난 요즘 니가 젤 부럽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 늦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 따뜻한 커피를 한잔 내려 마셨다. 별거 아닌 일상의 작은 여유들이 너..

초과근무의 달, 컨디션 조절 잘하기.

연휴 끝나고 이번주부터 초과근무가 시작됐다. 어제 아침에는 컨디션이 좋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느낌이 다르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다보면 시간은 잘가는데 내 일을 하면서 보내는 게 아니니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아져도 기분이 좋지가 않다. 그래서 내 마음 다지려고 출근전 일기를 쓴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년과 달리 일이 익숙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 한 것 같다. 이번 달은 휴무도 확실치 않고 주말도 출근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달 만큼은 가능한 내 일, 남의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날그날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 잘해주며 보내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중순이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제발.. 가을 하늘은 참 예쁘구나 그래도 초과근무 하기 전 추석연휴..

생각을 가시화 하는 습관을 만들자, 선택과 집중 !

최근 하고싶은 것들이 많았던 어렸을때의 마음상태가 회복된 후 참 좋았는데 막상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은 어렸을 때 만큼 단순하고 스무스하지가 않은 것 같다. 그 사이 내가 겪은 이 세상과 사회의 현실, 그런 것들이 그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의 추진력을 가지지는 못하는 상태랄까. 이제는 어렸을때의 내 순수했던 열정과 30대 후반이 된 내 경험과 나름의 지혜들을 조합해서 내가 해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게 앞으로 내가 가야할 나답고 옳은 길이란 생각이 든다. 사주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타고난 나의 기질과 시대적인 운 등 내가 내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후천적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주에 ..

나는 올해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는 중이다

나는 봄을 참 좋아한다. 추위를 많이 타기에 겨울 다음에 오는 봄이 너무도 반가운 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덥지고 춥지도 않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는 계절은 나에게 일상적이며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따뜻한 햇살, 푸르러지는 나무들과 향기로운 꽃들, 노래하는 새소리들 모두 봄에 자연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이다. 이렇게 봄을 좋아하는 나는 사실 화창한 날씨만 되어도 그저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사실 올해 봄은 좀 어려웠다 오랜만에 너무 지독한 감기에 걸려 모든 일상을 즐기기가 어려웠던 게 아마도 시작이었던 것 같다 몸 컨디션이 무너지면서 마음의 컨디션도 무너졌다 내 인생의 최악의 나날들이라도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웬만해서 행복할 수 있는 봄을 이렇게 보냈다는 것에 더 기분이 안좋기도..

봄이다! 3월 전기요금 & 가스요금(난방비), 쑥국 쑥전 맛있네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다 잠시동안 20도가 넘는 날들이 이어지더니 어느덧 동네에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고 벚꽃은 하루가 다르게 만개해갔다 이번주말에 무심천에 벚꽃축제인데 벌써 다 만개했더라 ㅎㅎ 사진은 저번주말에 영운천에서 찍은건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찍기는 좋지 못했다 이번주말엔 화창했으면 좋겠다 ! 3월 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이 나왔다 드디어 가스가 전기보다 적게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3월동안 날이 따뜻해서 난방 틀었던 날이 별로 없었다 전기는 요리할때도 썼고 비슷.. (온풍기는 많이 안씀) 3월 가스요금(난방비)은 18,630원 !! 거의 온수만 사용했던 것 같다 13개월 간의 가스 사용량 그래프 작년 같았으면 2,3월에도 훈훈하게 틀어놓고 생활했을텐데 올해는 웬만하면 안틀었으니 사용량 차이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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