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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12

비상계엄 이후 일상의 불안도가 높아짐, 그래도 나의 일상은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요즘 날씨가 추워졌지만 전기장판+난방텐트가 있어서 잘때는 뜨끈뜨끈하다심바도 아직까지는 많이 춥지 않은지 내내 여기서 자지않고 잠깐 누워있다가 더우면 내려간다 ㅎㅎㅎㅎㅎ     이번 겨울엔 보일러도 조금씩 틀어주는데 이번 겨울 난방비 두근두근함....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심바는 보일러 틀면 여기서 누워자는데 젤 따뜻한 자리 ㅎㅎ 요즘 나라꼴이 엉망이라 일상의 평온을 지키기가 참 어려운데비상계엄을 겪고나서 일상의 불안도가 조금 더 올라간 기분이 든다인스타, 스레드 보면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듯뉴스 안볼수도 없고 보면 화나고 ㅡㅡ 그러던 중 이번 윤석열 탄핵 집회 영상 댓글들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이번 집회 참여자의 높은 비율이 20-30대 여성이라는 이야길 보았다다양한 케이팝 응원봉을 들고 나왔는데 어쩌..

엄마가 청주 방문하셨던 날들 우리집의 기록 (맛있는 밥상, 귀여운 심바)

몸도 바쁘고 마음도 괜히 더 바쁜 10월나름대로 잘 보내고 있는 중이다올해 4분기 지점에 많은 외부적 변화들이 일어난다고 하더니만(타로에서 ㅋㅋㅋㅋ)요즘 정말 큰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서 타격감 없이유연하게 잘 받아들이고 흘러보내고 하면서 살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은 엄마가 청주 오셨던 날들 집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려봐야지 ㅎㅎ      꺅 너무 맛있었던 밥상 ㅎㅎㅎ엄마가 저번에 맛있었다고 또 해달라 하셨던 꽃게탕 그리고 김치와 나물은 엄마가 해서 갖고 오셨고무겁게 갖고 오시지 말라해도 늘 갖고 오심 ㅋㅋㅋㅋㅋㅋㅋ엄마표 나물은 세상에서 젤 맛있다 사실 그래서 갖고 오시면 내가 젤 잘먹는다 ㅎㅎㅎ여기에 선물받은 소고기까지 구워서 매우 거하게 먹었던 저녁식사       엄마가 우리집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맛있다고..

도대체 가을은 언제오냐구? 비혼남매 유튜브 구독자 50명!! 귀여운 심바 일상 :)

또 달콤브레드에서 주문했다 행복한 휴무는 달브로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을 테지만나는 추석 연휴 전날까지 휴무를 보내고 연휴 시작부터 출근이다오늘 포스팅은 휴무 기간의 이야기들 :) 사실은 요즘 알바 휴무는 있지만 휴무 때 내 일 하느라 더 바쁘게 보내는 나날들이라 사실 이렇게 주문 해서 먹은 것도 힘내서 내 일을 하기 위함이었다 (=핑계 ㅋㅋㅋㅋㅋㅋ)     크 이번에는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다카라멜 마끼아또에 꽂혀서 따뜻한 걸로도 주문해봤는데 따뜻한 걸로 마시니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다음에는 다른 걸로 주문해야겠다  근데 뭔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니 (요즘 아직도 너무 덥지만)마음은 가을느낌을 열심히 내어 보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가을 감성 느끼고 싶다 제발 땀 좀 그만..

오늘도 복실복실 너무 귀여운 내 고양이 ㅋㅋㅋㅋㅋ

이곳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사가 내 고양이 사진 올리며 좋아하는 곳입니다 :)    아놔 진짜 너무 귀여워서 입틀막 했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에 비친 뒷다리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     요즘 캣폴 아래 저 자리를 좋아하는데 저기가 에어컨이 오는 곳이라꽤 시원한 위치인것을 올 여름에 깨달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누워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다가갔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안찍을 수가 없더라 ㅎㅎㅎ     저기 거울 두길 너무 잘했네이럴려고 저기 뒀었네 싶었던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 털이 복실복실이 더운 여름날 얼마나 더웠을까 - 싶다가그래도 우리집엔 올여름 내내 에어컨을 켰으니 ...사실 심바가 젤 행복해 보이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발도 너무 귀엽고 거울에 비친 시옷입도 너무나 사..

내 고양이의 귀여운 시옷입 'ㅅ' (귀여운 눈,코,입,귀,뽕주댕이,수염,앞발.....)

나에게 힐링이 필요한 하루  -우리집에서 힐링을 담당하고 있는 심바 고양이입니다.    심바가 좋아하는 메뚜기 장난감과 실컷 놀아주고 누워있는 모습나는 심바의 시옷입을 너무 사랑한다위에서 보면 잘 안보이는데 아래에서 보면 너무 잘 보이는 시옷 입 'ㅅ'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은 어쩜 이렇게 생겼지?하면서 마주보고 누워서 얼굴 구경할때도 많다 ㅎㅎㅎ뾰족하게 솟아있는 귀도 귀엽고빛 받으면 변하는 우주같은 눈도 귀엽고코는 어쩜 분홍색인지 분홍분홍 코도 귀엽고뽕주댕이 아래 숨어있는 시옷 모양 입도 너무 귀엽다 장모인 심바는 추가로 삐죽삐죽 뻗어나있는 얼굴 털도 귀엽다 ㅎㅎㅎ     하..진짜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 ..... ㄱㅇㅇ.....ㅓ랴ㅕㄷㅎ겨ㅑㅌ로ㅎㄹㅎㄱ(내 새끼 내 맘대로 이뻐하는 곳  입..

귀엽고 소중한 내 고양이 사진, 심바도 나도 삼십대 후반인 시절 ㅎㅎ

제 눈에 귀여운 제 고양이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귀여워어쩜 이렇게 올망졸망 눈코입이 있니귀도 귀엽고 수염도 귀엽고 털도 귀엽고    찍는 각도마다 내 눈에는 다 다른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밑에서 찍으면 입이 잘 보여서 더 귀엽다     요런 옆모습도 귀여워하얀털 보들보들, 회색+브라운 섞인 털 부분도 소중하고가끔씩 한참 그냥 구경하듯 바라본다이 모습을 내가 얼마나 볼 수 있을까 하면서(아직 우리 고양이 건강하다, But 나는 생각많은 인프제니깐)어릴적 강아지도 보내봤고 이제 나이가 있어 언젠가 내 곁을 떠날거란 현실도 너무 잘 알기에이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편이라 더더욱 열심히 남기고 기억해서온 감각으로 너를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일..

나의 고양이, 햇살 듬뿍 받은 심바의 칼눈 포착

여름이 되니 해도 길어진다내가 좋아하는 햇살가득한 날들 이지만나의 집 장모고양이가 너무 더워할까 슬슬 걱정되기도 하는 초여름의 날씨     서울에 반지하에서 살때는 심바의 칼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자연광도 눈부시게 잘 들어오지 않고 실내 등은 아무리 눈이 부셔도 칼눈이 되지 않더라눈부신 자연광에 심바의 칼눈은 청주에 와서야 처음 보았다     고양이의 눈속에는 우주가 있는 것 같다세상 신비롭다  옛날에는 고양이가 낯설고 어떤 동물인지도 몰라 뱀눈같은 그 눈이 무섭기도 했고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키우면서 고양이를 점점 좋아하는 모습들 보고 신기했는데내가 딱 그렇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키우면서 느낀 것은 고양이를 통해 내가 보인다는 것그냥 동물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뭔가가 있다 ㅎㅎ..

심바 종합검진하는 날, 건강한 다섯살 고양이. 감사합니다 !

오늘, 심바의 종합검진날. 우리 심바는 이제 다섯살 고양이, 오늘이 평일 휴무라 병원 예약을 미리 잡아뒀다. 12월이 알바 초과근무도 없고 한가한 시기라서 이런저런 스케줄을 다 잡아둬서 소화하는 중이다. (며칠전에는 서울 다녀왔고, 오늘은 심바 병원, 이번주말은 대망의 부산행 ㅋㅋㅋㅋㅋㅋ) 심바 병원에 맡기고 집에 잠깐 와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아서 블로그나 써본다. 종합검진 전에 금식 시간 8시간 지킬때가 젤 힘들다. 밥을 왜 안주는지 이유도 모른채 계속 밥그릇 보고 야옹야옹해서 너무 미안함 ㅠㅠ 계속 신경을 딴데 돌릴려고 장난감 놀아주고 하느라 나는 너무 피곤하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어나서 한끼도 안먹고 있다. (같이 금식중 ㅋㅋㅋ) 심바 데려오면 같이 밥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시기, 사소하지만 소중한 내 일상의 장면들 (아침마다 캐롤듣는중 ㅋㅋㅋ) #유튜브

https://youtu.be/hcfDjoc2K6Q?si=bUnL-aarnjSSgK7J 안녕하세요 솔솔이예요 바쁜 가을 시기 보내고 드디어 올리는 영상 ㅎㅎ 새해에는 영상을 자주 올리는 삶을 살고싶어요! (이 말은 백만번째 하는듯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심바가 자주 보는 저의 모습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침마다 크리스마스 노래를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해요 요즘 꽂혀있는 'Underneath the Tree' - Kelly Clarkson 너무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 바뀐 커피머신 *-* 전에 있던 커피머신이 오래돼서 청소를 해서 더 쓸지, 아니면 새로 살지 고민중이었던 시기에 소중한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서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맥널티 커피머신) 크기도 작아서 저처럼 여유공간 많지 ..

바쁜시기 절반이상 지났음, 한주만 더 힘내보자 !

역대급으로 바쁜 시기였다. 휴무없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하면 3주간의 바쁜 시기는 끝이 난다. 3주간 시작 전 추석까지 연달아 있었어서 사실상 한달내내 바쁜것 ㅠㅠ 다행히도 아직 몸 컨디션은 괜찮고, 또 처음 시작할때 3주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심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첫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는 평일은 그래도 초과근무도 많이 없고 근무 강도도 많이 내려와서 할만하다.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엊그제 지난 주말도 또 한번의 피크였고, 이번 주말이 마지막 바쁠 시기. 휴 - 심바에게 새 스크래쳐를 사줬는데 너무 좋아한다. 넉넉한 사이즈에 디자인도 편안해보여 아주 만족중. 거의 2주동안 (수요일 휴무 딱하루 제외) 평균 만보를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평소 4-5시간 알바할때 안바쁘면 6000보~ 좀 바쁘면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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