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의 놀라운 두 얼굴 ❤️

 

 

 

이게 누구여???

 

(참고로 이곳은 제 눈에 너무 귀여운 제 고양이 사진 올리는 카테고리 입니당)

 

 

 

 

 

 

 

우리 야옹이 평소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예리하고 근엄한 표정과 양뒷발이 마치 흡사 마에스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바닥 털은 내가 제일 잘라주고 싶지만 너무너무 싫어해서 바닥에 카페트와 미끄럼방지 매트 까는 것으로 선택했다

가끔 깊은 잠에 들면 몰래 잘라주는데 최근에는 자세가 안나와서 못잘라준 상태

틈을 노리는 중이다...ㅎㅎ

 

 

 

 

 

 

 

고양이는 진짜 표정이 풍부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표정이 다양한 동물이라고 한다)

이렇게 얼굴이 달라질 수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든 내 라이브용 머리띠를 보고 난리가 났던 심바 ㅎㅎㅎ

 

 

 

 

 

 

바로 저 머리띠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전에 어떤지 보려고 머리에 꼈더니 심바가 동공 풀확장에 혼이 나간 표정으로 

내 머리띠를 쟁취하려 했다 ... 

 

바로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머리띠를 보고 이러다보니 

나는 정면에서 심바의 귀여운 표정들을 직관할 수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포착하려고 폰을 들었으나 너무 역동적이라 어렵더라 ㅋㅋㅋㅋㅋ

 

 

 

 

 

 

세상에 우리 심바도 이런 표정이 있는 고양이 였구나.....

너무 귀엽구나..... ㅎㅎㅎㅎㅎㅎ

 

 

 

 

 

 

 

크리스마스 트리를 처음 본 어린 시절의 나도 이랬을까 ㅎㅎㅎㅎㅎ

심바는 유독 트리도 좋아하고 트리 꾸미는 반짝이는 모루장식도 진짜 좋아하던데

나를 닮은 모습을 가끔 발견하면 신기하다

이것이 묘연인가....? 싶고 ㅎㅎㅎㅎㅎㅎ

우리 전생에 연이 있었나?... 그냥 나만의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구 귀여워 미춰버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는 심바와 함께 하면서 처음으로 트리도 만들어봤고

트리는 지금 냉장고 위에 피신중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 가득한 심바의 표정을 실컷 볼 수 있어 참 행복했던 모먼트 !

 

우리 야옹이 이제 7살이 되는 해인데

여전히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아서 그런지

호기심 어린 눈빛을 간직하고 있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내가 앞으로도 심바가 좋아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들을 많이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 !

언젠가 내 집을 갖게 된다면 심바만의 마당같은 캣티오도 설치해주고 싶고

아니더라도 집안에 심바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우리 심바 앞으로도 쭈욱 쭉 건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