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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3

우리집 겨울풍경, 보일러에 녹아버린 나의 하얀 고양이 심바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운 나의 고양이 심바(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심바 사진 올리고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건강검진 가기 전에 찍었던 거라 뱃살이 털로 덮여있음 ㅎㅎㅎ      올 겨울 보일러를 매일 조금씩 틀어주면서 자주 본 심바의 모습 맨 바닥은 좀 더웠는지 카페트로 딩굴며 올라온 모습도 너무 귀엽다 ㅎㅎ      꺅 !지금 내 카톡 배경화면 ㅎㅎㅎㅎ     눈 코 입 귀 이빨까지 어쩜 이렇게 귀엽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죽삐죽 하얀 털들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ㅎㅎ      입틀막하면서 신나서 계속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심바가 편안하게 쉬거나 자고 있는 이런 모습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나의 올 겨울 큰 행복 모먼트....      너무너무 고마운 존..

귀엽고 소중한 내 고양이 사진, 심바도 나도 삼십대 후반인 시절 ㅎㅎ

제 눈에 귀여운 제 고양이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귀여워어쩜 이렇게 올망졸망 눈코입이 있니귀도 귀엽고 수염도 귀엽고 털도 귀엽고    찍는 각도마다 내 눈에는 다 다른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밑에서 찍으면 입이 잘 보여서 더 귀엽다     요런 옆모습도 귀여워하얀털 보들보들, 회색+브라운 섞인 털 부분도 소중하고가끔씩 한참 그냥 구경하듯 바라본다이 모습을 내가 얼마나 볼 수 있을까 하면서(아직 우리 고양이 건강하다, But 나는 생각많은 인프제니깐)어릴적 강아지도 보내봤고 이제 나이가 있어 언젠가 내 곁을 떠날거란 현실도 너무 잘 알기에이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편이라 더더욱 열심히 남기고 기억해서온 감각으로 너를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일..

나의 고양이, 햇살 듬뿍 받은 심바의 칼눈 포착

여름이 되니 해도 길어진다내가 좋아하는 햇살가득한 날들 이지만나의 집 장모고양이가 너무 더워할까 슬슬 걱정되기도 하는 초여름의 날씨     서울에 반지하에서 살때는 심바의 칼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자연광도 눈부시게 잘 들어오지 않고 실내 등은 아무리 눈이 부셔도 칼눈이 되지 않더라눈부신 자연광에 심바의 칼눈은 청주에 와서야 처음 보았다     고양이의 눈속에는 우주가 있는 것 같다세상 신비롭다  옛날에는 고양이가 낯설고 어떤 동물인지도 몰라 뱀눈같은 그 눈이 무섭기도 했고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키우면서 고양이를 점점 좋아하는 모습들 보고 신기했는데내가 딱 그렇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키우면서 느낀 것은 고양이를 통해 내가 보인다는 것그냥 동물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뭔가가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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