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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3

내 인생의 전환점, 늘 해오던 것들에 다시 물음표를 던지게 되는 일

롤치즈 치아바타와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그리고 아메리카노너무 맛있는 조합이었다 앞 일기 내용에 이어 써보자면 내 삶에서 내 안와 밖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느껴가며이것이 내 삶의 전환점이구나...라고 받아들인 상태. 그리고 그 증상 중의 하나는 입맛의 변화도 있었다이 부분은 물론 이번달이 알바 초과근무로 인해 많이 바빠져서 일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단순히 그것 뿐만이 아닌 것 같음을 내 삶에서 미세하게 느껴가고 있다늘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고 먹기가 싫어졌다늘 좋아하던 것들이 더이상 좋지 않은 경험들그리고 알람없이 아침에 눈이 떠지는 현상들 (물론 이것은 매일은 아니지만 나는 아침형 인간이 전혀 아니었으므로 이것도 나에게는 꽤 의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목표를 두고 다양한..

내 삶의 선택에 따른 변화와 파장들을 느끼는 요즘, 일종의 명현현상일까.

생각이 참 많았던 한주 였다알바 초과근무 때문에 몸은 지쳐 내 일을 못하며 지내니 이런 저런 부정적인 생각들과 싸우며 내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려 애를 쓰며 보내고 있다알바 초과근무는 거의 막바지인데도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은 기분 😭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떠오른 내 안의 물음표들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과(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개선점들, 그리고 내 삶의 생활습관들까지)예상치 못했던 외부적인 변화에 대한 나의 답들까지도 ...내가 선택한 삶에 따른 변화들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프제의 생각의 늪에 빠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몸도 마음도 피로한 상태에 내 만족적인 하루하루의 일상들을 보내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부정적인 에너지들인 것 같다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시작하고 ..

지구오락실을 보고 잠들어있던 내 흥의 영혼이 깨어났다

최근 마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최근의 끄적임에서 세상은 흉흉하고 어둡지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보이는 부분) 그래도 나에게 집중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보자는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그 후 113년(?정확한지 모름)만의 수도권 폭우가 있었다 나는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뉴스를 챙겨보며 놀라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너무 많았고 많은 생각이 들어 그로부터 한동안 자유롭지 못했다, 즐겁지도 못했다 그 이후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즐겁게 살지?' 라는 생각에 또 잠시 동안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었다 지나친 생각은 그만해도 되는데 그게 뜻대로 잘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즐겁게 살만큼의 흥이 없었던 것 같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도 조금씩 회복되고 뿅뿅 지구 오락실이란 예능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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