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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내가 쓰고 있는 심바 머그컵 ㅎㅎ
직접 제작한거라 역시 애정이 가서 좋으당
겨울동안 즐기고 있는 라떼의 우유 거품이 잘 어울리는구나
머그컵 심바의 가슴 털은 아마도 이 모습 ㅎㅎㅎㅎ
내 유튜브 썸네일의 심바의 저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느꼈었는데
우리 장모고양이의 특징이자 특유의 털 모양이 너무 귀여웠다
이러고 보니 머그컵 속 심바랑 진짜 좀 닮은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구매한 2025 새해 다이어리로 이제 갈아탔다 ㅎㅎㅎ
12월 마지막 주 부터는 새 다이어리에 쓰고 있는 중이다
https://link.coupang.com/a/b7unFH
나는 쿠팡에서 5,600원에 구매
내지와 구성은 정말 다 마음에 드는데 사용해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위클리가 반쪽씩 나눠져있는데....
스프링 기준 반쪽 월, 목, 금 / 반쪽 화, 수 , 토, 일
이렇게 나눠져있어요 -
큼직해서 좋긴한데 쓰려면 보통 접어서 쓰니까,,
그러면 한주의 일정이 한눈에 잘 안보인다는 점
차라리 반쪽이 월, 화, 수 / 목, 금, 토, 일 이렇게 나눠져있었음 쓰기 편했을 것 같다
그래도 종합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드는 편 !
새 다이어리를 쓰니 새해의 새 마음이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오늘은 12월 마지막 날이지만 마음은 1월로 가있음...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일기도 써본다
사실 마음이 차분하지 못한 요즘이었다
세상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스트레스도 컸는데
뭐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닌 상황이지만 ㅋㅋㅋㅋㅋㅋ
나름 대로 적응하고 살고 있었나보다
당장의 달라진 상황은 많이 없는데도 아마 시기적으로 해가 넘어가는 상황이 되니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감정적으로도 훑어보게 되는 과정이었다
이럴때 F (MBTI)는 참으로 피곤하고 지친다 ㅠㅠ
그래도 나름 오늘은 정리가 되고 괜찮아져서 새해의 마음가짐으로 자리에 앉았다
사실 내면의 변화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서
새해엔 왠지 내가 계획에 없던 일들을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어떤 흐름으로 나의 2025년이 흘러갈지 예측이 어렵다 ㅎㅎㅎ
2024년 부터 내 삶이 전환점이 되어 큰 변화들이 있었지만
그것이 말그대로 전환점이라 큰 변화의 작은 시작이었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자꾸만 든다
거기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과 스트레스 -
최근 며칠 숨을 쉬어도 제대로 쉰 것 같지 않은 답답함과 이석증 비슷한 어지럼증이 왔는데
아마도 원인은 불안과 스트레스임을 ... 내가 잘 안다
처음 겪는 증상도 아니고 우리 가족이 모두 스트레스 받으면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
그래서 남들보다 스트레스 관리에 예민한 편인데
새해에는 여기서 더더욱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다 ..
근데 도대체 여기서 더 어떻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니뭐니해도 나는 스트레스가 가장 해롭다
나름대로 답을 잘 찾아가보도록 해야지!
1월 동안은 AI 프로그램에 대한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엊그제 AI 관련 영상을 보고 한동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을 받았었다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지금부터 사용하지 않으면 언젠가 너무 늦어버리는 상황이 될 것 같더라
24년 부터 많은 일을 시작하면서 효율적인 인간이 되고 싶었는데
나름의 답이 AI의 적극적인 활용이었다
그래서 1월에는 열심히 알아보고 사용해보려 한다
하나하나 해보다 보면 또 그다음 방향성이 보이겠지
물론 솔이즈솔 신상도 올리고 유튜브도 업뎃하고, 라이브도 꾸준히 하고
다 하던 것 그대로 다 하는게 목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AI 활용하면 유튜브는 꽤 효율적이게 될 것 같다
25년은 24년보다 더 바쁠 것만 같아 좀 두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선택한 나의 인생을 더욱 더 나답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어쨌든 이것이 나의 최선임을 받아들인다 ㅎㅎ
연말에 일어난 참사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데
오늘 밤은 그 어느때보다 차분히 새해를 맞이 해야겠다
부디 새해에는 모두 각자의 삶에서 무사하고 무탈하고 평온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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