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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6

이번 겨울 한파는 이제 끝이길, 남은 겨울을 잘 즐겨보자 :)

귀여운 심바ㅠㅠㅠㅜ 북극한파에도 따뜻한 난방텐트 속 ㅎㅎㅎ 심바와 나는 잘때만큼은 추위를 잊고 노곤노곤하게 보낸다 올해 난방텐트는 정말 잘 샀다 !!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진짜 한파였다 컨디션에 별다른 영향 받지 않고 잘~ 보냈다 ㅎㅎ 오늘부터는 다시 영상기온 회복이 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는 느낌 이제 진짜 추운건 끝이길!! 매년 추위를 싫어해서 1,2월의 겨울을 지겹게 봄을 기다리며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유튜브를 해서 그런지 남은 겨울, 2월을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생각중이다 ㅎㅎ 며칠 전 퇴근길에 눈이 한참 쌓였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찍었는데 사진은 초점나감 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조심조심 하면서도 최대한 빨리 집에 왔다 ㅋㅋㅋㅋㅋㅋ 10분 정도 걷는 거리인데도 영하 10도 넘어가는 추위에..

난방줄이기 2년차! 겨울 전기 & 난방 요금, 도시가스 캐시백 또 신청 ㅋㅋㅋ

우리집은 1인1묘 투베이 가구. 고양이 방묘문 때문에 외풍이 심한 편. 작년에 이어 난방줄이기 2년차로 이번에는 월동준비 (단열 뾱뾱이&문풍지)도 조금 했다. 보일러를 많이 틀면 바닥은 뜨거운데 공기는 여전히 차갑고 그렇게 십만원 넘게 가스비가 나오면서도 막 따뜻하지 않았던 겨울을 보내고 작년 겨울부터는 가스비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보일러에 의존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우선 올해 11월 12월 전기&가스비가 나와서 공유해본다. 11월 가스요금 17,300원 11월 전기요금 32,550원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온풍기를 더 아낌없이 팍팍 썼고, 그랬더니 자연히 보일러는 덜 틀게 됐다. 12월 가스요금 21,330원 12월 전기요금 47,290원 12월은 생각보다 가스비는 적게 나왔고, 전기는 많..

그냥 겨울 일상 장면들, 휴가 또는 방학 같은 한 주.

심바가 창밖 겨울 아침 풍경을 본다. 창밖은 완전 겨울풍경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늘 궁금하다 ㅎㅎ (영상 편집 하다가 블로그 잠시 씀) 베란다에 뾱뾱이 한파오기 직전에 나머지 거의 다 붙이고 밖에 볼수 있게끔 요만큼 잘라둠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쪽 방묘문 떼고 나서 현관문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문풍지 남은 거 붙여줬다. 이것까지 붙여주고 나니 훨씬 덜 추운 느낌이... 이제서야 드디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막상 이정도 하고나니 효과가 있는듯 !! 늦게 출근하던날, 벌써 달이 떠있는데 달이 왤케 가깝고 크지? 너무 눈부시고 예뻐서 찍었다 :) 겨울 일상은 반이 요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빔으로 보면서 심바랑 같이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못즐긴거 ..

2023년 평화롭게 보내는 마지막 한 주 (+추위를 대하는 나의 달라진 자세)

겨울옷 입은 출근길 풍경 나는 산과 작은 천이 있는, 높은 건물이 없는 이 곳 뷰를 사랑한다. 청주에 이사와서 내 동네가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 저번주 한파동안 우리집 실내기온 최저를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은 무려 10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있는 안방은 11도 꼭 1도 차이가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겨울 난방비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7만원대로 나왔던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 싶었는데 줄이기 도전 첫해여서 극단적으로 하지는 않았기도 했지만 10도까지 떨어진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난방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진짜 신기한 건 한해를 그렇게 보냈다고 정말 적응이 좀 돼서 그렇게 힘들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다는 거. 이것은 나에게 그냥 '추위' 그 이상의 의미가..

가을 끝 겨울시작, 우선 주어진 오늘 하루 화이팅 :)

최근에 다녀왔던 아우트로 커피 카페. 정말 좋았던 곳이라 따로 포스팅 해야지 ! 출근 전 시간이 잠깐 남아서 일기를 써보는 중 ㅎㅎ 이번주 주말도 쉬지않고 토, 일 까지 출근하는 일정이다. 몇달전에 부탁을 받은 거라 이것만 끝내면 한동안 초과근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살수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ㅋㅋㅋ 날씨가 하루사이 많이 추워졌다. 드디어 실내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짐 아직 온풍기만 틀고 보일러는 안돌리는데 환기시키려고 창문은 열어두니 심바가 창밖 구경을 하고 있길래 아직 심바는 많이 춥지 않구나 싶어서 ㅎㅎㅎ 작년에 겪어본 경험으로 나도 추위에 많이 강해졌구나 싶다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올해는 경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뉴스가 정말 많이 들린다. 예상했던 것이지만 예상못했던 (빈대 같은 것들) ..

발열내의 두겹 입고 추위를 이긴 날 ㅎㅎ

오늘은 어제의 실패를 교훈 삼아 (감정기복없이ㅎㅎ) 나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커피머신 대신 연한 원두커피를 한잔 마셔주었고 (하루만에 안마시는건 욕심이었다. 농도부터 줄여보기로) 출근전에 운동도 하고 영상 편집도 하고 퇴근하고 나서는 이렇게 블로그도 쓰고 있다 ㅋㅋㅋ 오늘은 옷을 아주 따뜻하게 입고 가서 일하는 동안 추워서 짜증나는 일은 없었다 발열내의를 두겹 입고 갔음.. 몸은 좀 뚠뚠해져서 불편하지만 추운 것 보다 백번 낫더라. 발열내의는 이번 겨울에 내가 한 소비 중 가장 만족스러운 좋은 소비 중 하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얼마전 티몬에서 옷을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 들어가보니 배송이 늦다고 다들 난리다 구매할 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겨울옷은 이정도면 최저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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