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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주일 남았다
이번주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
뭔가 해야하는 일들 보다는 차분히 내 마음에 집중하고 싶다
2023년에 쓸 새 다이어리도 사서 이것저것 옮겨적는 나만의 연말 의식을 한다
언제나 연말이 되면 나는 한해를 어서 보내주고 새해를 빨리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뭔가 새출발하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ㅎㅎ
경제상황도 안좋고 새해라고 뭔가 희망적인 전망보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나는 과거보단 미래가 좋고 과거속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은 어떻게 되더라도 내가 과거의 나보다 하루하루 개선되고 더 나은 내모습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이 훨씬 더 지배적이라 그런가보다
새해에도 하루하루 나답게 일상 속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그렇게 무탈하게 살아가고 싶다
다만 새해에도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는 그대로 유지될테니 조금씩 사회속의 내 자리를 찾아가야겠지
극 내향적 인간이라 쉽지않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만의 답을 찾으리라 생각한다
이번주엔 보고싶은 영화도 보고 여유시간을 정말 여유롭게 나를 위해 마무리하며 보낼생각이다
러브액츄얼리와 비긴어게인을 볼 예정이다
2023년엔 어떤 일을 하게될 지,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모르지만 그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시작해 볼 생각이다.
내가 사랑하는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이 겨울이 너무 춥지않고 길 위의 생명들이 무사하고 안전했으면.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다.
일단 눈이라도 그만오고 따뜻한 햇살 가득 비춰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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