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로 일시정지된 실행들에 6월의 마음가짐, 근황 일기 :)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5월부터 여름 날들이 가끔씩 있었는데 이 날도 그런 날이었다

눈부시고 화창하고 조금 덥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 *-*

명암저수지의 푸르름을 눈에 가득 담고 왔다

노란 꽃들도 너무너무 예쁘더라 

 

 

 

 

카페 르투어(스테이인터뷰 르투어)에 도착

창밖의 명암저수지 뷰가 너무너무 좋은 곳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뷰를 가진 곳이다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힐링힐링 ㅎㅎㅎ

 

 

 

 

 

햇살 가득받은 푸르름의 풍경이 나는 제일 좋다

요즘 실컷 보는 중 

사계절 내내 이런 날씨면 좋겠다 

점점 더워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은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출근길마다 지나가는 이 길의  풍경에 가끔 감탄한다 

너무너무 깨끗한 하늘색에 내가 좋아하는 푸르름이 가득했던 날.

사실 일하러 가는 길이지만 ㅎㅎㅎ

지나가며 늘 봤던 이 곳의 사계절, 다양한 날씨의 풍경들은 내 마음과 머릿속에 아주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그래서 출근길에 일하러 가는 길이 감사하고 행복했던 적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르고 이사왔는데 살아보니 더욱 좋았던 우리 동네 :)

 

 

 

 

 

아직은 열대야가 있지는 않아서 방에서 잘수 있는데 

이번에 방 구조를 좀 바꿔봤다 ㅎㅎ

영상으로 한번 담아보겠지만

침대 방향과 위치를 약간 심바를 고려해서 바꿨고

원형테이블도 굳이 다시 설치를 해줬다 ㅎㅎㅎ

그랬더니 심바가 역시 올라가더라 

옷정리는 부분부분 하고 있는데 아직 감당이 안된다

버릴지 안버릴지 결정을 지금 다 내릴수는 없는데 공간은 부족하고 ....

암튼 방이 여기저기 쌓아둔 옷더미들로 가득하다

 

요즘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것들이 너무 많아서 우선순위에 따라

옷들은 약간 후순위로 밀려나있는 상태 ㅋㅋㅋㅋㅋㅋ

 

 

 

 

 

요즘 신나게 보고있는 지락이의 뛰뛰빵빵

이거보니 운전면허 따고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멤버들 왤케 사랑스럽고 친근하고 조합도 완벽한지 

진짜 천년만년 해줬으면 하는 지락실...쵝오 !!

 

덥지 않았던 밤 심바가 와서 꾹꾹이를 하길래 찍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지락실과 심바가 한번에 있어 행복한 순간이라 ㅎㅎㅎㅎ

 

요즘 꽂혀있는 생각들이 좀 있다

초과근무 중이라 정리가 안되어있지만 

이럴때 블로그를 좀 하면 좋을텐데 싶어서 메모를 해두었다

이번달엔 초과근무 때문에 실행하고자 했던 일들이 약간 일시정지 된 느낌이라

그래서 또 약간 현타와 싸우고 있지만, (뭐 어쩌겠나 이게 현실인것을 ㅎㅎㅎㅎㅎ)

 

그래서 이번달 목표는 실행에 도움이 될만한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놈의 생각들은 멈출수없는 인프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필요한 시기일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중 ㅋㅋㅋㅋㅋㅋ

초과근무로 휴무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하루 근무시간이 많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지내고 있다

내 마음관리, 스트레스관리만 잘하면 될듯

 

6월은 6월대로 시기에 맞게 잘 보내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의 답도 나왔으면 싶고

그래서 일시정지된 실행들에 다시 재생버튼을 눌러줄수 있도록.

좋은 생각과 좋은 영감들이 채워지면 좋겠다

출근하는 주말이지만 나의 삶이 중심임을 잃지 않고싶어 일기를 쓰고 간다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