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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순간들,/카페가 좋아 37

청주 성안길 한옥 카페 공기/ 도심속 아름다운 한옥 뷰

며칠전 처음 가본 한옥 카페, 공기넓게 보면 청주 시내, 성안길 근처인데 육거리에서 내려서 3분정도 걸어가면 되어서 우리 집에서는 더 가까운 위치였다첫 이미지는 '아니, 여기 이런 곳이 있었다고?' 하는 느낌     막상 들어가면 넓고 구석구석 자리가 많고 55년생 한옥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원래의 한옥 감성도 지키면서 새롭고 세련되게 개조도 많이 하신 것 같았다너무 매력적인 자리가 많았는데 우리가 앉은 자리는 여기.창밖으로 보이는 한옥의 모습과 멀리 하늘과 현대식 아파트가 함께 보이니 뭔가 신선한 조합의 뷰였다     앞에 꽃도 가꾸는 정원 뷰도 있어 너무 예뻤다     아인슈페너를 마셨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연한 맛이었지만종합적으로는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여기 뷰가 너무 마..

카페 더산성 / 청주 상당산성 베이커리 카페 한옥뷰, 자연뷰가 너무 좋은 곳 !

상당산성에 오랜만에 갔다 봄 여름 사이 우리 남매가 좋아하는 곳이라 이맘때쯤 가면 좋겠다 싶어 갔는데 산이라 그런지 벚꽃이 아직 잔뜩 남아있어 너무 좋았던 날이었다 봄날들 중 여름날씨였던 하루가 있었는데 그날이 이날이었다 그래서 벚꽃은 잔뜩 남아있었지만 여름 날씨라서 너무 좋더라 올해 처음으로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다 :) 상당산성에 올때마다 늘 초록빛이 가득한 풍경이었는데 벚꽃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다 사계절 다 예쁜 곳이구나 탁트인 뷰가 너무너무 좋다 성내방죽 (저수지?) 뷰 이곳에 올때마다 탁트인 뷰에 힐링을 한다 날씨가 좋았던 만큼 사람도 엄청 많았다 차가 있었다면 지인들이 청주에 놀러올때 꼭 데려가고픈 곳이다 물론 버스가 잘되어있어 엄마랑은 잘 다녀왔었다 ㅎㅎ 좋아보이는 군 ㅎㅎㅎ 새로 생긴 카페..

자연뷰, 시골뷰 카페 컨트리하우스, 도심과 시골의 경계에 있어 좋은 곳, 내가 살고 싶은 풍경 :)

봄이 오려다가 다시 겨울이 된 기분이지만 날씨가 맑고 햇살이 좋아서 야외 좌석을 선택했던 날 몇번 갔던 곳인데 올때마다 참 좋다 이런 곳에 살고싶다 .. 이런 느낌 ! 패딩을 입어야 하는 날씨이긴 해서 따뜻한 라떼를 시켰다 2층 루프탑 좌석에 앉아 좋은 풍경보며 커피마시니 너무 좋았던 날 도심과 시골의 경계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정말 딱 내스타일이었다 ㅎㅎ 버스타고 10분? 정말 가까운데 이런 자연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였다 나중에 추워서 실내 자리로 옮겨 빵도 사먹었다 이날 아이폰 13미니로 바꾸고 나서 처음 제대로 찍어본 날인데 아이폰 7 쓰다가 쓰니 눈을 감고있다가 눈이 떠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실컷 찍었다 ㅎㅎㅎㅎㅎ 봄이나 가을이 되면 풍경이 더 다채로와지겠지 겨울에도 꽤 좋은 곳이구..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카페, 청주 성안길 태그원 (크리스마스를 사랑한다면 강추!)

청주에 살면서 좋았던 카페가 너무너무 많은데요 그 중에 여기는 꼭 크리스마스 전에 포스팅 해야겠다 싶었어요 얼마전 갔었던 청주 성안길에 있는 카페 태그원 입니다 :) 크리스마스 데코로 알려진 곳으로만 알고 갔는데요 가보니 정말 크리스마스에 찐 진심인 곳이더라구요 ! 저도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방문하기 전에는 11월 중이어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많이 들지는 않았을 때 였어요 근데 다녀온 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크리스마스로 매일매일 보내고 있는 기분이에요 ㅎㅎㅎㅎㅎ 카페에 들어가면 곳곳에 촬영을 하고 싶은 풍경이 한가득있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약간 정신줄을 놓아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이는대로 사진찍고 감탄하고 ㅋㅋㅋㅋㅋㅋ 노키즈존 카페인데요, 저처럼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어른들을 위한 곳이라니 저에..

청주 카페45st,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풍경, 한옥의 매력이 느껴지는 곳.

오늘은 여기, 참 예뻤던 한옥카페 리뷰나눠봅니당 ㅎㅎ (야외 거울샷 찍기 좋은 곳이 있어 좋았다. 한옥과 나무, 이 곳의 풍경이 한번에 잘 담기는 곳) 나이가 들면서 한옥의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됐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한옥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가 봤다. 오랜 시간 이 자리에 누군가의 집으로 있었던 곳 같았고 개조를 일부 현대식으로 해서 카페로 운영하고 계신 듯 했다. 창밖이 보이던 이 자리에 앉아서 편안히 바깥풍경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내부 곳곳이 진짜 한옥 그대로의 느낌을 살아있어 참 좋았다. 오래된 것, 역사, 나는 어릴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던 부분들인데 그땐 내가 어려서 나에게 오래된 것과 나의 역사가 아직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에게도 돌..

햇살과 인테리어 조합이 참 예쁜 청주 브런치카페, 페로어페로

햇살 좋은날 방문했던 페로어페로 카페. 인테리어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햇살이 잘들어와서 날씨 좋은 날 가면 사진도 잘나오는 카페다. 분평동 하이마트 근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방문했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커 바로 근처였다. 브런치메뉴가 많은지 모르고 갔는데 배가 든든한 상태여서 이날은 음료만 시켰다. 다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 싶은 곳 ! 쌀로 만든 팬케이크도 있단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 ㅎㅎㅎ 나는 쑥라떼를 시켰는데 (후기보고) 진짜 너무 맛있었다 !! 쑥의 향과 맛도 충분하면서 달콤하기도 한, 암튼 종합적으로 또 마시고 싶은 맛이었다 :) 창밖은 자갈밭?으로 되어있다. 날씨 좋고 하늘이 예쁜 날이라 마냥 기분이 좋았다. 인테리어 색감 너무 이..

귀엽고 힙한 카페 발견, 청주 금천동 바지카페 :)

가까운 곳에 보물같은 카페가 있었다. 언제 생겼을까 ..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기뻤다 :) 곳곳에 (아마도) 사장님의 개인 취향,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 인테리어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넓지 않은 공간인데 그래서 더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느낌 구석구석 새롭고 다양한 것들로 가득차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이런 곳은 사람이 느껴져서 더욱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다. 뻔하고 유행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보다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서 살아숨쉬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내 집 한 구석도 나의 취향으로만 가득차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으로 심바때문에 하나하나 진열은 못해둔다고 생각도 했고... ㅋㅋㅋㅋㅋㅋ 심바는 아마 다 떨어뜨리고 말거라 결국 내 아지트는 심바의 놀이터가 될 것이기때문에...ㅋㅋㅋㅋㅋ..

청주 동남지구 카페 컨트리하우스, 자연 속 힐링되는 곳 :)

최근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청주에는 왜 이렇게 좋은 카페가 많은지 나에겐 정말 좋은 곳이다 ! 카페 이름은 '컨트리하우스' 동남지구에 있는 카페인데 집에서도 가깝고 (버스타고 10분정도, 최고야 !) 도시를 살짝 벗어나는 경계 쯤에 위치해있다 카페는 시골에 있는데 5분정도 거리를 사이에 두고 도시가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버스정류장과도 가깝고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 차없이 기분전환 하러 가기에 정말 딱이었다. 나는 약간 더운 듯 해서 실내에 있었지만 야외좌석, 루프탑 좌석도 좀 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만석이었다 작은 분수대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도 들어 좋았고 아이들, 강아지와 함께한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분수대 물속에 물고기가 있는지,..

청주 동남지구 베이커리카페 공간, 조경이 끝내주는 대형카페

얼마전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다녀왔어요 자연 풍경이 정말 좋았던 곳이라 나눠 봅니다 '베이커리 카페 공간' 입니다. 대형카페이고 좌석도 많은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야외좌석을 선택했어요 야외 좌석도 생각보다 많은데 막상 앉아보니 야외 좌석이 더 분위기가 좋은것 같았어요 시간이 지나 추워져서 실내에 자리가 생겨서 실내로 옮겼어요 실내에서 보이는 풍경의 일부인데 정말 그림같았어요 소나무들이 정말 많았는데 한국적인 아름다운 자연풍경이랄까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났어요 뒤늦게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30년간 하신 조경농장을 베이커리 카페로 열게되었다고 하네요 역시나.. 싶었답니다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산책로 처럼 되어있기도 해서 날씨 좋은날 가면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날 것 같아요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

이상한 카페 인 아프리카/ 청주 금천동 카페, 귀여운 고양이, 이국적인 분위기

동네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매주 주말마다 카페에 가는데 집근처에 의외로 좋은 카페가 참 많은 것 같아 좋다 발견 한 뒤 자주 가게 된 '이상한 카페 인 아프리카' 입구부터 색다른 느낌이 나서 좋았다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따로 담아주는데 커피를 줄이기로 마음먹었을때 반샷 정도만 넣어서 마실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물론 예쁘기도 했다 들어가자마자 고양이가 있구나 싶었다 고양이 밥그릇과 화장실이 있더라 고양이는 손님이 많을때는 보이지 않다가 손님이 많지 않을때 나온다 이름이 테세우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고양이다 우리쪽 테이블에도 와서 냄새도 맡고 구경하다 갔다 가끔 나와서 돌아다니면 손님들이 사진찍기 바쁘다 ㅋㅋㅋㅋ 가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오기도 하는데 소심하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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