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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7

오랜만의 일기, 간단하게(?) 나눠보는 근황(심바 지위픽, 걷기, 디카페인, 커텐 교체)

블로그를 너무 오랜만에 쓴다심바가 최근에 혈토하고 병원에 다녀오면서 그 전후로 심바 컨디션에 집중하고또 나도 초과근무가 잡혔고, 해야하는 일들 하느라 블로그 쓸 여유가 도저히 없었다모든 상황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그 사이 찍어 놓은 일상의 기록들이 너무 밀려버려서 간단히라도 남겨봐야겠다 !      심바의 혈토 관련해서는 병원 다녀온 내용과 함께 정리해서 올리고 싶어서 그때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고, 우선 사료가 심바에게 안맞았던 것 같아서 (아마도 곡물이 들어간게 안맞았던 것이라 추정)기존 사료(로얄캐닌 센서블)를 중단하고 지위픽으로 다 바꿨고 초유단백질 함께 급여중인데 병원 다녀온 후로 컨디션이 회복세인것 같아서 일단은 다행이다한달에 한번 정도 토하는게 보통이라고 해서 몇달간..

6살 고양이 심바가 헤어볼 횟수가 늘어서 이것저것 구매한 후기(초유한스푼, 지위픽 사료, 로얄캐닌)

심바가 장모종이라 그런지 헤어볼을 자주 토하는 편인데 최근 들어 그 횟수가 잦아진 느낌이 있어 주시하고 있었다사람처럼 컨디션이 일시적으로 안좋으면 그러다가 괜찮아지는 경우들이 있었기 때문에또 혹시라도 평범한 헤어볼, 사료토가 아니라 다른 문제도 있으면 병원에 가야하니한동안 심바의 컨디션을 살피느라 바빴다 그러다 어느날 헤어볼, 사료토를 연속해서 (거의 10분 이내 차이로) 네번을 해서 (마지막엔 아무것도 없는 거의 투명토)그날에는 진짜 너무 걱정이 되어서 검색하고 챗GPT한테도 물어보고 심바 컨디션을 신경쓰느라잠도 제대로 못잔것 같다 그래도 토의 유형이 심각한 게 아니라 여전히 컨디션의 문제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사료도 늘 먹던 것이었고, 화장실가고 사냥놀이 하는 활력, 그리고 토를 다 하고 나서는 다시..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 조아라, 자연뷰에 애교많은 고양이, 힐링 그 잡채

오랜만에 생각을 환기시키고자 카페에 갔던 날,가깝지는 않지만 날씨가 풀렸고 걷고 싶어서 적당한 거리의 카페 조아라에 방문했다안가본 카페여서 가기전 검색을 했는데 귀여운 고양이 두마리가 있다고해서 가기전 부터 마음이 활짝 열렸었다 ㅎㅎㅎ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고양이가 나를 엄청나게 반겨주었다, 꺅!      심바보다도 나를 더 좋아해주는 애교냥이 둘 중 하나가 특히 애교가 많았다 너무너무 귀여워 미침 ㅠㅠㅠㅠㅠ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카페 들어가기전 마당에서 한참 있다가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이미 힐링 다 한 기분이었음 ㅎㅎㅎㅎㅎ      카페에서 돌봐주시는 야옹이라고 한다, 이름이 봄,여름이 ㅎㅎㅎㅎ내가 아는 봄, 여름이도 너무너무 귀여운데 얘네들도 너무 사랑스럽다봄, 여름이..

요즘 나는 나에게 집중모드, 인생에 대한 생각이 끝이 없는 인프제 INFJ...

저번주 휴무에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다녀왔다나가는 길, 오빠 집에 잠시 들러 찍은 오빠집 식물들푸르른 계절이 다가와서 설레는 3월인데나는 내면의 변화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중이라 더없이 바쁘다 인프제의 삶이란....인생에 대한 생각이 왜 끝이 없냐 ㅋㅋㅋㅋㅋㅋㅋ     햇살이 가득한 오빠집, 너무 따뜻해서 거의 온실같다 ㅋㅋㅋㅋㅋ나도 다음에는 햇살 가득한 집으로 가서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 식물들을 키워보고 싶다하지만 난 지금 집도 매우 만족쓰 - ㅎㅎㅎ      너무 예뻐서 많이 찍었음 -우리 집에도 있는, 고양이에게도 안전한 테이블 야자 (실내에서도 잘 자라서 최고임! 심바가 너무 좋아해서 문제 ㅎㅎ)그리고 고양이에게는 위험해서 못키우지만 어릴적부터 우리집에 늘 있었던 스킨답서스     햇살이 풍부해서..

직면하는 자세와 행복한 일상의 조화점 찾기, 나를 회복하며 다시 본 라이온 킹

어느 날, 사람처럼 누워있는 심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묘한 느낌 ㅎㅎㅎㅎ 일기를 오랜만에 쓰는 느낌이다 -3월이 되면서 내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다1-2월 보낸 것을 바탕삼아 3월부터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보다가내가 최근 몇달을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창작이 하고싶고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상태, 문득 '내가 왜 청주에서 서울생활 때 처럼 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바쁘고 빡빡하게 살고 있구나 내가.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직면하는 자세가 생기면서 모든 현실을 경제적 목표와 관련해서 생각하며 지냈다.한동안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그랬던 것인데,그..

로이첸 미뉴 그릭 요거트 메이커 요청분리기, 제대로 꾸덕함! (내돈내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꺅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유청분리기를 구매했다 !로이첸 미뉴 그릭 요거트 메이커 요청분리기     3만원 가까이 했을때 장바구니에 넣어뒀었는데 반품 상품으로 할인가에 올라온 게 있어서 냉큼 구매했다그래서 쿠팡에서 23,320원에 구매 쿠팡에서 반품 할인가로 종종 이용하는 편인데 매번 만족스러웠다      뭔가 박스가 이케아가 자꾸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꺼내보니 요렇게 되어있다 두근두근 신난다 ㅎㅎㅎㅎㅎ (나를 위한 쇼핑 오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서도 상세히 나와있었다처음 해보는 거라 하나하나 살펴보고 읽어보았다      꾸덕봉은 조립방법이 나와있지만 조립된 상태로 있길래 그냥 뒀음 ㅎ..

1-2월 AI습득, 직면하는 습관, 그리고 3월 부터는 창작도 하자! (업그레이드 된 나로 살아가기)

꼬순내 폴폴 날 것 같은 사진 ㅎㅎㅎㅎ 어제, 오늘의 컨디션이 달라서 일기를 쓴다(3/1에 적어놓고 3/2에 마무리 해서 올리는 포스팅!)2월과 3월의 차이일까?어제까지 안고있던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사실상 해결된 것이 아님에도내 마음에 긍정에너지 덕분에 크게 상관없는 일이 된 것.그러면서 몸도 가뿐하고, 활기찬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내 마음의 흐름이 그렇게 변화해 가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1월부터 직면하는 태도로 임하면서 아주 바쁜 겨울을 보냈고1,2월 겨울의 시간이 끝날 때가 되니하나하나 뭔가 직면하고 진취적으로 임하며 살았기에 경험의 결과가 그때그때 반영이 되는 느낌이랄까.덮어두었고 미뤄왔던 부분들이 수면위로 모두 떠오르면서 정신이 없었지만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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