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의 머릿속/2025 뿌리내리기

1-2월 AI습득, 직면하는 습관, 그리고 3월 부터는 창작도 하자! (업그레이드 된 나로 살아가기)

솔솔월드 2025. 3.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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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내 폴폴 날 것 같은 사진 ㅎㅎㅎㅎ

 

어제, 오늘의 컨디션이 달라서 일기를 쓴다(3/1에 적어놓고 3/2에 마무리 해서 올리는 포스팅!)

2월과 3월의 차이일까?

어제까지 안고있던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사실상 해결된 것이 아님에도

내 마음에 긍정에너지 덕분에 크게 상관없는 일이 된 것.

그러면서 몸도 가뿐하고, 활기찬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내 마음의 흐름이 그렇게 변화해 가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1월부터 직면하는 태도로 임하면서 아주 바쁜 겨울을 보냈고

1,2월 겨울의 시간이 끝날 때가 되니

하나하나 뭔가 직면하고 진취적으로 임하며 살았기에 

경험의 결과가 그때그때 반영이 되는 느낌이랄까.

덮어두었고 미뤄왔던 부분들이 수면위로 모두 떠오르면서 

정신이 없었지만 해보면서 우선순위를 다시 잡아보고

또 개선점도 발견해가며 그렇게 보내고 있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까지는 (사실상 1-2월까지는 초반이니까)

내 인생에서 가장 나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시기였다

물론 그럴만도 한 것이, 체력적으로도 느낀 것이 많았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어떤 인생의 단계와 과제들에 대한 무게감들 때문이기도 했다

어쩌면 한번쯤은 겪어야 할 자연스러운 부분들이었겠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로부터도 이제 좀 나답게 소화가 끝난 느낌이다.

나이에 영향을 많이 안받았던 원래의 나자신으로 어느정도 돌아온 느낌,

최근에 고양이밈이나, 지구별로 여행왔다 생각하는 관점들이 꽤 도움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현실적인 부분을 갑자기 받아들이면서

과부하가 오기도 했고 조급함도 있었으며 막막함도 많았는데,

이 과정 중에 '아 역시 나는 나답게 살아온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한 부분도 있었다

경제적 목표가 지금까지의 내가 자신 없었던 분야인 것은 맞지만 이 세상이 나답지 않아서 더 어려웠던 것.

노력조차 할 가치를 못느꼈던 부분도 있었으니까.

다시금 우선순위와 무게중심들을 잡아본다.

 

3월부터는 여행자의 태도를 더욱 탑재 해야겠구나, 

이 현실 속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도 내가 누구인지를 잊은 채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

나다운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나다운 과정으로 가야한다는 것.

 

1-2월 동안은 어쩌면 나다운 방법을 잘 몰라서 사회적으로 알고 있는 방법들로 열심히 해봤던 것 같기도 하다

약간 20대 중후반때 정석 다이어트를 따라하면서 나의 체질을 알게되고 결국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갔던 것처럼

그때는 몇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 몇달간이 나에게는 경제적 부분에서 제대로 직면하면서 보낸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다

물론 아직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고 정확한 방법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어떠한 마음과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 지, 코어적인 부분을 나답게 찾은 기분이라서 좋다.

글로 설명하긴 매우 어려운 상태지만 ㅋㅋㅋㅋㅋㅋ

 

일단 1-2월까지 AI습득과 직면하는 태도의 습관을 만들었고,

3월부터는 창작을 하고 싶다. 

드로잉하고 솔이즈솔 제작도, 물론 제작은 여유가 있어야겠지만

드로잉은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ㅎㅎㅎ

봄이 시작되는 자연환경의 에너지 때문인지 좋은 에너지와 영감들을 마음껏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

1-2월동안 너무 기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며 에너지를 썼기에 지친 면도 있다 (원래의 나답지 않았던 삶 ㅋㅋㅋㅋㅋ)

3월부터는 나의 마음과 정서적인 부분을 돌보고,

내가 행복을 느끼는 활동에 1-2월 보다는 시간과 에너지를 쓸 생각이다

 

그러면 조금 더 나답게 성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나다워진 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3월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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