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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18

2025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인프제 (INFJ) 일기, 혼란스러운 내 나이 ㅎㅎ

지금 내 카톡 프사 - 화장도 최소한으로만 하고 렌즈없이 안경끼고 갔던 날,검은 니트에는 심바 털이 잔뜩 묻어있는데 (집사 흔한 일상 ㅋㅋㅋㅋㅋㅋ)그냥 요즘 진짜 내 상태 같아서 좋았다안경체인도 직접 만들었고, 조만간 저기에 팬던트까지 추가해줘야지 !1월에는 안경체인을  솔이즈솔 신상으로 업뎃 예정이다 ㅎㅎㅎ 사실 나는 12월 마지막 한주를 24년 마무리 하고 25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보내서 막상 12월31일과 1월1일 당일의 기분은 별로 나지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올해는 안타까운 참사로 평소처럼 시상식 라이브로 하는 카운트다운도 없었고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좋은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안타까운 일들과 부정적인 마음은 24년에 두고 25년은 부디 새롭게 좋은 일들이 가..

라이브하며 보낸 첫 크리스마스, 그리고 선물 이벤트로 나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

https://www.youtube.com/live/GBTgO7mB7cQ?si=LLyNCkB5JU9l2kcN   24년 크리스마스는 유튜브 라이브를 하면서 보낸 특별한 해!몇달전부터 매주 꾸준히 하고 있었던 라이브 덕분에 미리 공지를 하고 나름 랜선파티라고 이름 붙여주셔서 기다려주신 분도 계시고 (너무나 감사한 지인 구독자님!)심바 머그컵도 만들어서 선물 이벤트까지 준비를 하다보니점점 큰일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머리띠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사둔 슈톨렌도 먹어보고 ㅎㅎㅎ나에게는 꽤 의미있고 특별했고 소중한 경험들로 연말을 채운 것 같다     겨울이 아직 많이 남아서 크리스마스 장식은 한동안 그대로 둘 것 같기는 하다 ㅎㅎㅎ심바가 저 머리띠를 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잔뜩 찍어놨는데너무너무 ..

탄핵 가결 후, 나를 위한 차분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서른아홉 인프제...

눈이 펑펑 내리던 퇴근길이제 장갑도 끼고 다닌다찐 겨울이 왔구나 싶은 차디찬 공기 (난방비가 너무나 궁금하다 ㄷㄱㄷㄱ)이번달에 난방비 나오면 포스팅 해보겠다 !작년에도 했으니 비교해서 ㅎㅎㅎ  오늘 출근전에 치과가서 충치치료+레진 하고 왔다이제 동네 치과는 한동안 갈 일이 없을듯!웃으며 인사하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1월초에 큰병원에 가서 매복사랑니 뽑는게 더 큰 행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동네치과는 끝 - 이제 그것 말고는,,, 심바의 건강검진이 남았다내 사랑니보다 그게 더 큰 일이라 그것까지 잘 끝나면 나는 또 한동안 마음이 편하겠지우리 심바 건강해야해 ㅠㅠ아직 오래오래오래오래오래 건강해야해      아마도 다음날 출근길에 찍은 사진인듯 싶은데오리들아 안춥니, 아우야.....아닌걸 알지만..

효율적인 인간이 되자.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알바, 블로그도 모두 화이팅!!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준비중집에서 상세컷 찍던 날 - 보조테이블은 부엌에서 쓰려고 샀던 건데 요렇게 또 요긴하게 쓰이는군 ㅎㅎㅎ마치 이 날이 올 것을 알았던 것처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서 찍으려고 옮겨뒀는데 그사이 심바가 또 올라가 있다 무조건 올라가고 보는 못말리는 고양이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상세컷 찍으려고 구매한 배경지 한장한장 펴보고 고르던 중 ㅎㅎㅎ집이 난장판이다      심바부터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작업 시작함 ㅎㅎㅎ일단 써지컬 라인은 했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 이 모든 과정안에서 몰랐던 나의 마음도 알게되고 세부적인 목표들도 생겨서 계속 나에게 업데이트 하는 중이다'일단 해보자' 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서인지어찌저찌 여기까지 와서 준비하고는 있는데세부적인 모든 계획을 하나하나 다..

INFJ 인프제/ 바빠지는 내 삶의 작은 목표,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제대로 된 쉼을 실천하자.

https://youtu.be/OK-Bker5oH0?si=MxC1jzrqxFctMC_D  오늘도 여신의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잔잔히 블로그를 써본다 ㅎㅎ 스마트스토어를 준비하면서 최근 컨디션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었다사실 오늘 알바 휴무라 스마트스토어 등록도 제대로 하고 하려던 일들이 많았는데요 며칠동안 복통과 두통이 반복적으로 생겨서 오늘은 무조건 쉬자고 마음을 먹었다(두통은 나에게 종종 있는 편인데 복통은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만 있는 일)정도가 심한것은 아니었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난것에 대해 경계심이 발동했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신체적인 문제점이 생기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다몸이 어렸을때부터 남들보다 약한 경험들을 해서 나 스스로 나름대로 터득한 기준인 것 같다(남들따라 하면 나는 쓰러질수..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하나둘 진행 (배경지, 뒷대지, 원형스티커 주문), 내 자리가 작업공간이 되어가는 중 :)

요즘 악세사리 스마트스토어 등록을 준비하는 중이다뭔가 목표가 생겨 내눈에만 보이는 변화로 찍어본 내  자리 사진나의 작업공간 ㅎㅎㅎ    얼마전 오빠의 요청으로 예전 사진을 찾으러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그때그때마다 내 셀카 뿐만이 아니라 내 책상, 내 자리 사진들이 꼭 있더라 ㅋㅋㅋㅋㅋ다이어리 라던가, 책상 풍경 사진들지나고 보니 어느 시절마다의 내 책상 풍경이 달라진걸 느끼고 오늘도 한번 찍어보았다언제인가 또 나중에 보면 저때 내가 저걸 하며 지냈구나 하는게 생각이 날듯 ㅎㅎㅎ      기본적인 포장, 배송이 필요한 것들을 샀고 상세컷에 필요한 것들도 한참 알아보다가 배경지만 구매했다우선 집에 있는 그릇 등 소품들을 활용해보고 필요한 게 있으면 추가구매하기로 -     저기 돌돌 말려있는게 배..

나에게 있어 '현실과 이상의 밸런스'는 '사회적인 나'를 찾아간다는 것. (나다움의 마지막 한조각)

너무 예쁜 푸르름의 자연 풍경알바 그만두게 되면 이 풍경 매일 볼 일도 없을 테니 볼수있을때 실컷 감상하자 ㅋㅋㅋㅋㅋㅋㅋ시원한 김칫국 드링킹으로 시작 ㅎㅎㅎㅎ 한동안 자리를 잡고 앉아 평온한 일기를 못쓴것 같다그동안 일기에 쓰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메모만 해놓고 쌓여있더라그게 증거임. 나에게 2024년도, 그중에서도 특히 지금, 하반기는 아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손에 꼽을만한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아직 아무것도 이뤄낸게 없음에도 내 스스로 내면의 변화가 너무 커서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참 유튜브라는게 신기하고 큰 힘을 가지고 있구나어쩌면 내가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 일기를 썼던것과 비슷한 것 같다일기 시즌별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고 일기란 것이 끊임없이 매일 나를 들여다보게 해주니까목표가 생길..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다시 내 안에 집중. (아이패드 구매!)

오늘은 비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비혼남매에 조만간 올라갈 '여신의 플레이리스트' 새로운 영상을 배경삼아 틀어놓고내 마음을 차분히 다듬어본다. 요즘, 큰 심호흡이 좀 필요한 상태랄까그래서 출근전에 빗소리와 음악을 배경삼아 내 영혼이 심호흡을 해보려 한다. 너무 많은 상황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다.세상밖에도, 내 마음 속에도, 내 삶 속에서도오빠와 어제도 이런 얘길 했지만 10년 사이 이렇게 바쁘게 살아보는건 처음인것 같다고그래, 나도 그렇다 ㅎㅎㅎ     큰 고민 끝에 아이패드를 샀다 (아이패드 기본 9세대, 완전 가성비 모델임)오늘 도착해서 아직 써보지는 못했다.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우선 간단히 일기만 쓰자면 이 소비는 개인적으로는 큰 마음의 결단이었다. 내 ..

나다움과 강인함이 비례하는 인격체 (오늘도 현실과 이상사이 서른아홉 인프제 일기)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먹었다 오래 버텼다 정말! 칭찬해 나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거리 시장에 있다는 '못난이 꽈배기' 배달 주문 앱에서 발견해서 찜해놨었는데 이번에 처음 시켜보고 반했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한데 정말 맛있더라 - 빵을 주문하려다가 너무 비싸서 꽈배기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아와의 조합도 넘나 굿인것. 그래, 몸에 안좋은 음식임은 나도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요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열심히 살아가느라 어쩔수가 없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음식 조절까지는 못하겠더라 가끔 먹는건 눈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다른 날 마신 아바라 - 배경에 흐리게 찍힌 심바가 귀여움 ㅎㅎㅎ 아직 다행히 ? 7월이구나 내일이면 엄마가 오셔서 3박4일동안 유튜브나 블로그, 일러스트 강의든..

급변하는 현실과 겨우 되찾은 이상사이, 정신 못차리는 서른아홉 인프제 근황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요즘 라떼 아님 아아) 오늘 오랜만에 가자여판 영상 자막을 달고 업뎃예약을 했다내가 이미 겪고 있는 내 인생의 이야기지만 영상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다시금 생각이 많아진다결과적으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이고 나에게 더 집중하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현실의 과정을 겪는 건 온전히 내몫이라쉬운 현실이 아닌 요즘,다시한번 나에게 집중해서 무엇이 나에게 가장 최선일지 생각하게 된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나는 어떤 포지션을 택해야 하는가? 나다운 선택과 나답지 않은 선택이 있을뿐결코 쉬운 선택은 없다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그리고 현실은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나를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흘러간다멈춰있지도 않고 늘 변화하고 바뀌고 예측할수 없는 큰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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