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솔이예요
오늘은 우리 심바가 너무 잘쓰고있어서 강추하는 고양이 창문해먹 후기 나눠보려고 해요
이번에 이사 오면서 베란다 유리창문보면서 무조건 창문해먹 설치해줘야지 했었어요
심바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최애장소 중 하나예요 ㅎㅎ
전체 모습은 이렇구요
저는 네이버에서 '해리스힐' 에서 구매했어요 (네이버에서 '해리스힐 창문해먹' 검색하면 나오실듯)
가격도 1만원대여서(배송비 포함해도 2만원 안됨) 생각보다 가성비도 너무 괜찮더라구요
고양이 용품(캣타워, 캣폴, 화장실, 스크래처 등등) 생각보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데
요 해먹은 생각보다 저렴했고 또 후기들도 너무 좋은편이라 사실 고를때 고민을 거의 안했답니다 ㅋㅋ
요 흡착캡은 추가로 구매 가능한데
사용하다가 심바가 격하게 뛰어올라타다가 한곳이 부서져서 최근에 새로 구매했거든요
심바 고양이 몸무게 5키로이고 가끔 우다다 격하게 하는편이니
참고하셔서 해먹 구매하실때 미리 추가해놓으시는것도 괜찮으실것같아요
흡착력은 아주 좋아요
심지어 추가로 구매해서 다시 설치할때도 흡착캡은 그대로 붙어있고 나사부분만 교체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사부분이 플라스틱이라서 부서진것 같아요
하지만 부서지지 않는 나사였다면 가격대도 더 높았을테니
옵션으로 두가지 다 있어도 좋을것같고..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답니다 ! ㅎㅎ
흡착캡이 그냥 유리에 붙이는게 아니고 ..판매페이지 설명에 잘 나와있는데
유리에 붙인다음 케이스? 같이 한겹을 더 올려서 조여주거든요(글로 설명하려니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흡착캡은 설명서 참고해서 처음 설치할때 신경써서 해줬더니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어요
(따뜻한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해준후에 해주면 좋다고 해서
그렇게 다 했음 ㅋㅋㅋㅋㅋㅋ)
흡착캡 꼼꼼하게 붙이는거 말고는 조립은 간단해요
설명서 보고 하면 쉬운편
그리고 심바가 장모라서 여름에 더울까봐 구멍뚫린 메쉬 소재인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에 더워서 실내에 에어컨을 켤때가 많은데
에어컨 켜도 베란다는 덥던데 심바는 그래도 여기가 좋은지 잘 이용하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설치하고 심바가 누워있다가 가끔 필받으면 저 끈을 막 물고 씹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물론 발견할때마다 마따따비 스틱같은걸 줘서 계속 씹지 못하게 하긴 했지만
씹어서 끊어질 그런 소재는 아닌것 같아요
다행히 씹은 부분에 흔적도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요렇게 밑에서 구경해도 귀엽구요 ㅎㅎㅎㅎ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좋아요
할거 하다가 베란다 문을 통해 심바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왔냐옹 ...
해먹이 너무 만족스러운 심바씨 ㅎㅎㅎㅎㅎ
뭘 그리 자꾸 찍냐옹 ...
고양이 첨 보냐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뒤집어져서 자고 있는거 보면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진심 추천하는 고양이 창문해먹 후기였습니당 :)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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