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솔이예요
오늘은 고양이 물그릇 + 캣그라스 까지 한번에 가능한 유용한 아이템 후기 나눠보려고 해요
우선 내돈내산이구요 (펫프렌즈에서 구매했어요)
고양이 음수량에 도움될만한 것을 알아보다가 캣그라스도 키울수 있어서 사봤던 제품이예요
캣그라스가 살짝 자랐을때 모습이구요 물그릇을 분리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처음에 구매할때 흙이 있었는데 한번 쓰고 곰팡이가 피어 버렸어요ㅠ
그 후로 흙없이 할수있는방법을 알아보니 휴지나 키친타올을 접어서 사이에 씨앗을 넣고
분무기를 뿌려 휴지를 적셔주면 된다고 해서 그후로는 계속 이 방법을 사용중입니다
물론 캣그라스 씨앗도 다른곳에서 새로 구매해서 쓰고있구요
캣그라스는 매번 느끼지만 정말 빨리 자라요
하루 사이에도 쑥쑥 올라온답니다
물론 그래서 한두번 올라오면 끝이긴해요
며칠뒤 그사이 많이 자란 캣그라스 ㅎㅎ
물그릇 주변으로 많이 올라오게 되면 잘게 잘라서 건사료 위에 뿌려 섞어줘요
심바는 아주 잘먹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캣그라스를 뽑아 먹으려했는지 ..
사진보시면 한 아이가 나와있죠? ㅋㅋㅋㅋㅋ
이 상태로는 잘 씹어먹지 못해서 잘게 잘라서 사료에 같이 주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
심바는 상추도 좋아하던데 풀냄새?를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런 부분은 냥바냥일것 같아서 미리 파악해보시면 좋을것같구요
물마시는 곳이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정수기고 하나는 이 캣그라스 수반그릇이거든요
빈도는 반반 정도예요
확실히 캣그라스가 있어서 더 흥미로워하는것 같긴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상추 사서 제가 먹을때 상추를 물그릇에 조금 찢어 담가두면
물을 더 자주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음수량이 부족하면 방광염, 심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서
음수량 늘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집사거든요 ㅠㅠ
그래서 음수량 캔이나 고양이용 우유도 먹이고 습식도 건식과 반반으로 주는 편이구요
습식줄때 물 쪼금 더 추가해서 줄때도 있고 (그럼 귀신같이 알고 안먹는경우도 있음...ㅠㅋㅋㅋㅋ)
암튼, 계속 방법 찾아보며 노력중이랍니다
그런 면에서 이 제품도 만족스럽게 쓰고있어요
캣그라스는 한번 자라고 잘라주면 거의 끝이예요
그리고 캣그라스가 없을때도 물그릇에 그대로 물만 담아 두면 먹더라구요
흙없이도 캣그라스 키울수도 있고 물그릇으로도 쓸수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처음에 캣그라스 키울때 흙에 곰팡이가 생겨 후기들을 봤더니 곰팡이 생긴다는 후기가 아주 많더라구요
사실 키친타올로 해도 오래되면 생기긴 해요
제때 다 먹이고 치워주면 크게 문제는 없어서 저는 계속 잘 쓰고있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환기가 안되어서 인지 구조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같아요ㅠ
그리고 물그릇 크기도 생각보다는 작았답니다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두가지 용도가 유용해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잘 쓸것같아요
그럼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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