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모험가

집에 고양이가 있어 미끄럼 방지용으로 카페트를 늘 깔아둡니다 카페트는 세탁을 자주 하기가 어렵고 보통 청소기로는 먼지나 고양이 털 제거가 한계가 많더라구요 그러던 중 카페트 용 청소기를 구매하게되었어요 (내돈내산) 샤오미 미지아 진공 진드기 청소기 이고 저는 오늘의 집에서 4만원대로 구매했답니다 해외배송이라 조금 걸렸구요 도착해서 열어보니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들어보고 놀랬어요 그래도 효과만 좋다면야 ㅎㅎㅎ 마음에 들었던 점은 그냥 먼지만 빨아들이는게 아니라 UV-C광으로 세균과 진드기도 제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페트와 이불 침구에 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콘센트 돼지코도 함께 들어있어 바로 꽂아서 사용했어요 청소기를 다 쓰고 요렇게 딱 분리하기 쉽..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겨울마다 보일러를 돌려서 난방비가 많이 나왔었는데 올해부터는 가스비 인상얘기도 있고 앞으로 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몰라서 (러시아 전쟁 등 가스 관련 문제) 가스비를 줄여보기 위해 온풍기를 구매했어요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한일전기 미니온풍기를 선택 ! (내돈내산) 가격은 3만원대 후반이었고 더 저렴하긴 어렵겠다 싶어서 아직 많이 춥지는 않지만 미리 구매했어요 후기를 보니 사무실이나 책상 밑에 두고 쓰는 경우가 많았고 캠핑용으로도 많이 쓰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컴퓨터 할때가 많아서 테이블 아래에 두고 쓰려고 구매했답니다 막상 도착해서 열어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귀엽더라구요 ㅎㅎ 온풍기는 처음이라 이렇게 작은게 효과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가장 걱정이었던건 전기세인데 사실 아직 ..

최근에 처음 가본 카페, 사이사이(saisai) 좋았던 기억에 후기 포스팅 나눠봅니다 일단 여기만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인테리어와 음악을 많이 신경쓰신 느낌이랄까 곳곳에 나무와 식물의 조화, 따뜻한 느낌의 조명 그리고 여백의 미로 느껴지는 좌석간의 충분한 거리가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답니다 가격대도 메뉴마다 차이는 있지만 괜찮은 편 :) 디저트도 마들렌, 휘낭시에, 크로플 등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수제 바닐라라떼를 선택했답니다 음료가 나와서 찍어봤어요 음료도 비주얼이 예쁨 인테리어도 음료도 예쁘니 곳곳에 찍을맛이 나요 ㅎㅎㅎ 사람도 꽤 있었는데 좌석간에 거리가 있으니 뭔가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있을수 있어 그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사람없을때 찍어봄 - 얘기나누다가 마들렌도 궁금해서 하나..

한살림에서 사온 감자쌀과자 먹어봤어요 ㅎㅎ 국산 현미에 감자가 들어갔고 간은 설탕, 소금이 들어간걸 확인하고 선택했어요 ㅎㅎ 한살림에는 아무 간 없는 과자도 종종 있는데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한봉지에 32g 135kcal로 옥수수과자처럼 부담없는 칼로리 ㅎㅎ 뜯어보니 동그랗고 얇은 모양이에요 식감은 바삭바삭하니 맛있구요 맛은 포카칩 등등 보통의 감자과자보다 감자맛이 훨씬 적게 났어요 현미가 들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감자쌀과자는 이런 맛이구나 했답니다 감자 맛은 적게나도 고소한 맛이 있어 저는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옥수수과자에 비해 간이 들어간 맛이 나서 훨씬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종합적으로는 옥수수과자보다 감자쌀과자가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ㅎㅎㅎ 요거는 다음에 한살림 가면 또 사오려구요 ㅋ..

얼마전 한살림 마트에 가서 옥수수 과자를 사왔어요 콘칩같은 옥수수과자가 먹고싶었는데 gmo 때문에 보통과자는 걱정되어서 안사게되더라구요 한살림에 옥수수과자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젤 무난해보이는 것으로 사왔답니다 뜯고 나서 사진찍는게 생각났어요 ㅎㅎㅎ 국산 옥수수에 현미유, 함초소금 등 gmo는 걱정없이 먹을수 있는 과자라 좋았어요 한봉지는 32g에 140kcal 라서 한봉지 뚝딱해도 큰 부담이 없네요 ㅎㅎㅎ 삼각형에 납작한 모양이에요 하나 먹고나서 오잉? 했어요 아무 간이 안된맛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를 보니 소금이 분명 있는데 소금맛이 거의 안났어요 좀 심심한 맛이었지만 먹다보니 식감도 바삭하고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나서 괜찮았어요 다 먹고 나니 소금이 가루로 남아 있더라구요 들어가긴했는데 과자에 ..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았던 날 카페 가는 길에 발견한 감나무가 예뻐서 찰칵 ! 외관도 예쁜데 깜빡하고 외관을 안찍었네요ㅠㅠ 자그마한 카페인데 인테리어는 캠핑 감성인 것 같아요 가격대가 저렴해서 좋았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아인슈페너가 4800원 :) 실내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마시며 즐길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실내에는 좌석이 몇자리 없지만 야외에 캠핑 느낌 좌석으로 몇좌석이 더 있더라구요 저는 실내좌석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따뜻해서 좋았답니다 아무도 없을때 사진을 남겨보았어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화장하고 외출한느낌 ㅋㅋㅋㅋㅋㅋ 맛있어보이는 여러가지 쿠키도 있어요 저는 애플크럼블 쿠키를 먹었답니다 (아래에 사진있음) 처음 갔을때 야외좌석밖에 없어서 야외에서 커피 사진을 찍었네용 ..

몇달 전 알게 되어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중인 화장품이 있는데 너무 괜찮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내돈내산) 개인적으로 화장품이 비싼것이 거품이라 생각하는데 (원가가 엄청 저렴하다고 하는 얘길 들어서) 더마팩토리는 함량이 높으면서 가격대를 저렴하게 만든 그런 화장품 브랜드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투명하고 양심적이라고 느껴졌달까 초심이 변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이때까지 다양하게 써봤지만 최근에 구매한것만 나눠본다 요건 아데노신 워터에센스 인데 3만원 이상 인가 구매해서 서비스로 받은 것이다 세안 후 화장솜으로 토너처럼 사용하는데 좋다 편하게 바를 선크림이 필요해서 사봤다 요즘 아주 잘 쓰고 있다 EDLP 라인인데 EveryDay Low Price의 약자로 저렴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있는 라인이다 막상 써보면 특별..

얼마전 롯데마트에 갔다가 탕수육을 득템했어요 최근에 마트 치킨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탕수육도 나왔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저녁7시20분 쯤이었는데 이때 가니 20%할인가로 살 수 있어서 더 이득이었어요 원래 가격은 9,800원인데 구매가격은 7,840원 ! 이름이 한통가득 탕수육인데 진짜 양이 가득하니 많아 보여서 샀어요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뭘살지 모르고 갔는데 치킨보다 탕수육이 양적으로 가성비가 월등히 좋아보였음 ㅎㅎ 집에 와서 에어프라이어 데워서 먹어봤어요 중국집에서 파는 탕수육을 기대하면 실망하기 쉬울것 같구요 한번 더 데워먹어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튀김옷이 좀 더 단단해진? 느낌이 드는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뭔가 고기보다 과자스러운 맛이랄까 간식 느낌이 드는 식감이었어요 저는 가성비를..

저는 수입멸균우유를 먹은지 1년이 넘었어요 한국에서는 우유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멸균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전부터 GMO를 먹고싶지 않아서 non-gmo 식품을 알아보며 하나하나 바꿔가던 중 우리나라에서는 non-gmo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 부분이 철저한 유럽산 우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gmo사료가 대부분 금지되어있다고 해요) 최근 그중 가격대가 가장 저렴했고 맛도 괜찮았던 폴란드의 믈레코비타 멸균우유를 몇번째 구매해서 먹고있답니다. 가격은 1L짜리 12팩에 19,000원 정도로 구매했어요 (쿠팡에서) 우리나라 우유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23년 5월 수정일 기준 21,000원 정도 하고 있네요.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ㅠㅠ) 자연방목하고 목초를 먹고자..

얼마전 추석연휴 당일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당일에도 운영한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빌리웨어 하우스. 동네카페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컸고 외관도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내돈내산) 이날 베이커리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추석이라 그런 것 같았다 배달의 민족 어플로도 들어가봤는데 종류가 많은 날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밀가루, 고메버터가 프랑스산이라고 나와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 (배민 어플에서 확인한 부분임) 찹쌀떡도 있다 ㅎㅎㅎ 추석이라 그런가 찹쌀떡이 땡겼다 ㅋㅋㅋㅋㅋ 커피/음료 가격표 메뉴가 꽤 다양하고 가격대도 아주 괜찮은 편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이 곳의 인테리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감각적인 가구들과 미술작품들도 많아서 뭔가 기분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