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되었다10월의 누적된 피로를 다 풀지 못했는데 계속 바쁜 스케줄들이 예정되어 있어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의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어이 상황이 그저 싫고 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잘 소화해가고 싶은,정말 바빠도 잘 해내고 싶은 11월을 맞이 하는 마음가짐이다 사진은 10월에 추워졌던 어느날 보일러를 돌렸더니 심바가 포근하게 자고 있어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심바 보면 힐링된다 어쩜 저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잘수있을까 ㅎㅎㅎ 저번주 휴무에 멀리는 못가고 동네 카페에 갔다내가 좋아하는 로투스 라떼 ㅎㅎㅎ오빠와 회의도 하고 밀린 얘기도 하고둘다 바쁘게 사는 중이라 할 얘기는 또 왜이렇게 많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의 유리창 밖으로 고양이가 지나가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