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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 3

천천히 와준 가을, 희로애락 생로병사 무게감이 느껴지는 인생의 전환점

지난 주에 방문했던 카페, 화이트컵 (여기 포스팅은 따로 하겠다!)이런 풍경이 있을줄 모르고 갔는데주변에 단풍이 반이상 들어있는 멋진 가을 풍경으로 가득했다흐린 날씨를 예상하고 큰 기대 없이 갔는데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다     몇년째 지금의 알바를 하면서 늘 바쁘고 지쳐보내는 가을이라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지나갔던 계절이었는데올해 가을은 좀 천천히 와준 덕분에 바쁜 시기를 다 보내고도 즐길수가 있어 감사했다이상기후 때문인지 단풍도 초록초록한 잎들과 섞여 있어 새로운 풍경의 느낌이었다      카페 뒤쪽에 야외좌석에 앉아서 가을을 풀코스로 즐겼다 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올때쯤되니 가을 좀 질린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하루동안 가을을 200% 느낀 것 같다         햇살도 나와줘서 정말 오랜만에 ..

내 인생의 전환점, 늘 해오던 것들에 다시 물음표를 던지게 되는 일

롤치즈 치아바타와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그리고 아메리카노너무 맛있는 조합이었다 앞 일기 내용에 이어 써보자면 내 삶에서 내 안와 밖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느껴가며이것이 내 삶의 전환점이구나...라고 받아들인 상태. 그리고 그 증상 중의 하나는 입맛의 변화도 있었다이 부분은 물론 이번달이 알바 초과근무로 인해 많이 바빠져서 일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단순히 그것 뿐만이 아닌 것 같음을 내 삶에서 미세하게 느껴가고 있다늘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고 먹기가 싫어졌다늘 좋아하던 것들이 더이상 좋지 않은 경험들그리고 알람없이 아침에 눈이 떠지는 현상들 (물론 이것은 매일은 아니지만 나는 아침형 인간이 전혀 아니었으므로 이것도 나에게는 꽤 의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목표를 두고 다양한..

내 삶의 선택에 따른 변화와 파장들을 느끼는 요즘, 일종의 명현현상일까.

생각이 참 많았던 한주 였다알바 초과근무 때문에 몸은 지쳐 내 일을 못하며 지내니 이런 저런 부정적인 생각들과 싸우며 내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려 애를 쓰며 보내고 있다알바 초과근무는 거의 막바지인데도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은 기분 😭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떠오른 내 안의 물음표들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과(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개선점들, 그리고 내 삶의 생활습관들까지)예상치 못했던 외부적인 변화에 대한 나의 답들까지도 ...내가 선택한 삶에 따른 변화들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프제의 생각의 늪에 빠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몸도 마음도 피로한 상태에 내 만족적인 하루하루의 일상들을 보내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부정적인 에너지들인 것 같다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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