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주일 내내 초과근무로 요 근래 젤 힘들었던 한주를 보냈다 월화수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목요일부터 한계가 느껴지더니 금욜되니 시간이 왤케 안가던지 퇴근하고 폭발할것 같았다 (오랜만에 감정의 롤러코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부정적이고 나쁜 마음만 들더라 다행히 주말동안 잘 보내서인지 오늘은 꽤 괜찮은 상태이다 (원래 상태로 회복완료) 저번주 금욜에 블로그를 썼다면 욕이 반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서울떠나서는 처음으로 10시간씩 근무하면서 진짜 이렇게 살면서 돈벌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서울을 잘 떠났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내가 도대체 그때는 어떻게 일을 했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사실 그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어서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