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계절 5월의 푸르름 속 소소한 일상들, 귀걸이 만들고 옷은 잘라입고 자유롭도다 ㅎㅎ #유튜브

https://youtu.be/AfXJse7ypCo?si=wg0VifSAdUgNifLB

 
 
 
블로그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유튜브 올린 날 쓰고 있는 나자신 ㅎㅎㅎ
그래도 최근에 알바 초과근무 기간이 되어서 바빠질 때를 대비해 영상 만들어둔것 칭찬해 ㅋㅋㅋㅋㅋ
 
요즘 웬만한 건 깊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약간 선택적 '대가리 꽃밭' 무드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같은 세상에서 인프제가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는 약간 요런 자세가 필요하다 ㅎㅎㅎ
 
 

 
 
 
기분 좋았던 날의 영상이다 
나갈 준비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영상을 찍었다 ㅎㅎ
선물받은 연청모자를 쓰고 (내가 생각났다던 스마일 가득한 디자인 ㅋㅋㅋㅋㅋㅋ),
 
 

 
 
 
더이상 안입어지는 원피스를 잘라서 상의로 입어보았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내가 만든 귀걸이도 해주고 
아마 그래서 기분 전환이 되었는지 신이 났던 하루다 ㅎㅎㅎ
 
 

 
 
 
154cm 52kg 의 행복한 몸부림 ㅎㅎ
 
 

 
 
 
가는 길이 생각보다 더워서 카페 도착하자마자 머리를 올리고 
시원한 아바라 드링킹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카페라 종종 가는 곳인데 참 좋다 (카페 S)
청주 이사와서 아마 처음 가고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카페
지금은 세계 챔피언 빵집은 아니지만 (커피와 빵의 맛은 좀 달라진듯하지만)
그래도 이 장소가 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없어지지 않기를, 부디부디 바랍니다 ㅎㅎㅎ
 
 
 

 
 
 
창문 해먹을 새로 설치해줬다
심바가 너무 좋아하는 자리였는데 
언젠가부터 자꾸 떨어져서 치워뒀었다 (아마 체중증가 때문일지도....)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이 아까워서 다시 알아보다 두줄연결로 설치해줬다
떨어져서 깜짝 놀란 기억이 사라졌는지 올라가서 잘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서 입틀막...
너는 어쩜 그렇게 이쁘니 하면서 계속 찰칵찰칵 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집사의 사심채우기 모먼트였다
 
그 뒤로 또 떨어져서 절망했지만.... 또ㄹㄹ....ㅠㅠ
위에 붙여둔 두줄이 아니라 아래부분쪽이 흡착력이 좋지 않았는지 아래 한쪽이 떨어졌다
그뒤로 다시 설치 해줬는데 놀란 기억이 사라질때까지는 당분간 이 모습을 볼수없을듯....아흑 ㅠㅠ
 
 

 

 
 
 
잘키운 캣그라스를 토핑해주는중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육식이라고 하는데 맛있는지 좋아한다 ㅎㅎ
캣그라스는 키우기도 쉽고 너무 잘자라서 아직 사둔 씨앗이 정말 많은데 
요렇게 종종 해줘야지
헤어볼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하던데 너무 많이 주면 역효과인것 같고
반응을 봐가며 조금씩만 준다 ㅎㅎ
 
 

 
 
 
출근이나 외출 했을때 심바가 안전한지 보기위한 펫캠
보통 퇴근길에 많이 보는데 퇴근때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라 항상 미안했는데
일하다 중간에 보니 가끔 이렇게 편하게 누워 내집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있기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없는 곳에서 저러고 있으니 진짜 집주인 같고 보기 좋구나 ㅎㅎㅎㅎㅎ
 
 

 
 
5월 계절의 날씨를 좋아하는데 그 마음이 듬뿍 담긴 영상이다 ㅎㅎ
올 여름은 많이 덥고 비도 많이 온다는데 
작년에도 비 많이 왔던 것 같은데 ㅠㅠ
열대야만 없으면 좋겠다 진심 
 
다가올 6월은 어떤 에너지로 채워갈지
주변에는 이런 저런 일들이 늘 일어나고 그 일들이 나에게 영향을 줄 때도 있지만
결국 내 마음, 내 일상을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집중할수록
외부 환경까지도 나답게 잘 소화할 수 있는 내가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40대여 오라, 
즐겁게 살아줄테니 ! ㅎㅎㅎ
선택적 ,자발적, 대가리 꽃밭 무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