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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5

난방줄이기 2년차! 겨울 전기 & 난방 요금, 도시가스 캐시백 또 신청 ㅋㅋㅋ

우리집은 1인1묘 투베이 가구. 고양이 방묘문 때문에 외풍이 심한 편. 작년에 이어 난방줄이기 2년차로 이번에는 월동준비 (단열 뾱뾱이&문풍지)도 조금 했다. 보일러를 많이 틀면 바닥은 뜨거운데 공기는 여전히 차갑고 그렇게 십만원 넘게 가스비가 나오면서도 막 따뜻하지 않았던 겨울을 보내고 작년 겨울부터는 가스비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보일러에 의존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우선 올해 11월 12월 전기&가스비가 나와서 공유해본다. 11월 가스요금 17,300원 11월 전기요금 32,550원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온풍기를 더 아낌없이 팍팍 썼고, 그랬더니 자연히 보일러는 덜 틀게 됐다. 12월 가스요금 21,330원 12월 전기요금 47,290원 12월은 생각보다 가스비는 적게 나왔고, 전기는 많..

그냥 겨울 일상 장면들, 휴가 또는 방학 같은 한 주.

심바가 창밖 겨울 아침 풍경을 본다. 창밖은 완전 겨울풍경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늘 궁금하다 ㅎㅎ (영상 편집 하다가 블로그 잠시 씀) 베란다에 뾱뾱이 한파오기 직전에 나머지 거의 다 붙이고 밖에 볼수 있게끔 요만큼 잘라둠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쪽 방묘문 떼고 나서 현관문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문풍지 남은 거 붙여줬다. 이것까지 붙여주고 나니 훨씬 덜 추운 느낌이... 이제서야 드디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막상 이정도 하고나니 효과가 있는듯 !! 늦게 출근하던날, 벌써 달이 떠있는데 달이 왤케 가깝고 크지? 너무 눈부시고 예뻐서 찍었다 :) 겨울 일상은 반이 요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빔으로 보면서 심바랑 같이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못즐긴거 ..

2023년 평화롭게 보내는 마지막 한 주 (+추위를 대하는 나의 달라진 자세)

겨울옷 입은 출근길 풍경 나는 산과 작은 천이 있는, 높은 건물이 없는 이 곳 뷰를 사랑한다. 청주에 이사와서 내 동네가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 저번주 한파동안 우리집 실내기온 최저를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은 무려 10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있는 안방은 11도 꼭 1도 차이가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겨울 난방비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7만원대로 나왔던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 싶었는데 줄이기 도전 첫해여서 극단적으로 하지는 않았기도 했지만 10도까지 떨어진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난방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진짜 신기한 건 한해를 그렇게 보냈다고 정말 적응이 좀 돼서 그렇게 힘들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다는 거. 이것은 나에게 그냥 '추위' 그 이상의 의미가..

난방비 최소화 2년차 겨울, 이번엔 월동준비도 쪼금 해봤어요 (효과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든든합니다 ㅋㅋㅋ) #유튜브

https://youtu.be/tCo6N3Ls-iU?si=DP9VVbcvvIYbk354 바쁜 한 주를 보내고 그전에 올렸던 유튜브 영상 공유해봅니다 :) 추워지기 전 월동준비 소소하게 해보는 겨울맞이 영상입니다. 지난주에는 이상할만큼 기온이 높더니 주말 지나면서 한파가 몰려와서 몇배로 추워진 기분이에요 다행히도 추위가 오기전에 뾱뾱이 작업을 마무리했답니다 ㅋㅋㅋㅋ 작년부터 난방을 줄여야겠다 다짐해서 실천을 해봤고 (블로그에 작년 겨울의 경험이 고스란히 남아있음 ㅋㅋㅋㅋㅋ) 난방비도 70프로 이상 줄여서 캐쉬백도 소액이지만 받았쥬 ㅋㅋㅋㅋㅋ 올해는 2년차라고 나름 추위에 적응을 해서 집안에서 옷도 단단히 입고 온풍기, 담요 등 요긴하게 쓰면서 잘 보내고 있어요 ㅎㅎㅎ 올해는 난방텐트도 구매했는데 진짜 외풍..

심바 종합검진하는 날, 건강한 다섯살 고양이. 감사합니다 !

오늘, 심바의 종합검진날. 우리 심바는 이제 다섯살 고양이, 오늘이 평일 휴무라 병원 예약을 미리 잡아뒀다. 12월이 알바 초과근무도 없고 한가한 시기라서 이런저런 스케줄을 다 잡아둬서 소화하는 중이다. (며칠전에는 서울 다녀왔고, 오늘은 심바 병원, 이번주말은 대망의 부산행 ㅋㅋㅋㅋㅋㅋ) 심바 병원에 맡기고 집에 잠깐 와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아서 블로그나 써본다. 종합검진 전에 금식 시간 8시간 지킬때가 젤 힘들다. 밥을 왜 안주는지 이유도 모른채 계속 밥그릇 보고 야옹야옹해서 너무 미안함 ㅠㅠ 계속 신경을 딴데 돌릴려고 장난감 놀아주고 하느라 나는 너무 피곤하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일어나서 한끼도 안먹고 있다. (같이 금식중 ㅋㅋㅋ) 심바 데려오면 같이 밥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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