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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시기 절반이상 지났음, 한주만 더 힘내보자 !

역대급으로 바쁜 시기였다. 휴무없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하면 3주간의 바쁜 시기는 끝이 난다. 3주간 시작 전 추석까지 연달아 있었어서 사실상 한달내내 바쁜것 ㅠㅠ 다행히도 아직 몸 컨디션은 괜찮고, 또 처음 시작할때 3주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심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첫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는 평일은 그래도 초과근무도 많이 없고 근무 강도도 많이 내려와서 할만하다. 정말 다행이다. 그래서 엊그제 지난 주말도 또 한번의 피크였고, 이번 주말이 마지막 바쁠 시기. 휴 - 심바에게 새 스크래쳐를 사줬는데 너무 좋아한다. 넉넉한 사이즈에 디자인도 편안해보여 아주 만족중. 거의 2주동안 (수요일 휴무 딱하루 제외) 평균 만보를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평소 4-5시간 알바할때 안바쁘면 6000보~ 좀 바쁘면 800..

오랜만의 잠깐의 여유, 남 일이 아닌 내 일을 위해, 나의 내일을 위해 집중하자. 화이팅 !

우리 귀여운 심바 :) 알바하느라 역대급 바쁜 연휴가 끝나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늦게 출근을 한다. 여유롭던 일상을 못누리다가 가뭄의 단비같은 이런 시간을 잠깐이라도 보내니 어찌나 행복한지ㅠㅠ 오늘만 일하면 내일은 귀하디 귀한 휴무로다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쉬고 나면 또 한동안 언제 쉴수 있을지 모르니.... 힘내자 !!! 봄 여름 푸르르던 창밖 풍경이 하나둘 가을 색으로 변해간다. 가을 날씨 참 좋다. 공기도 맑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요즘 창문을 자주 열어둔다. 심바도 덕분에 바깥구경도 하고 냄새도 맡고 새구경, 나비구경, 사람구경도 한다. 심바야 난 요즘 니가 젤 부럽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 늦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 따뜻한 커피를 한잔 내려 마셨다. 별거 아닌 일상의 작은 여유들이 너..

초과근무의 달, 컨디션 조절 잘하기.

연휴 끝나고 이번주부터 초과근무가 시작됐다. 어제 아침에는 컨디션이 좋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느낌이 다르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다보면 시간은 잘가는데 내 일을 하면서 보내는 게 아니니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아져도 기분이 좋지가 않다. 그래서 내 마음 다지려고 출근전 일기를 쓴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년과 달리 일이 익숙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 한 것 같다. 이번 달은 휴무도 확실치 않고 주말도 출근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달 만큼은 가능한 내 일, 남의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날그날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 잘해주며 보내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중순이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제발.. 가을 하늘은 참 예쁘구나 그래도 초과근무 하기 전 추석연휴..

햇살과 인테리어 조합이 참 예쁜 청주 브런치카페, 페로어페로

햇살 좋은날 방문했던 페로어페로 카페. 인테리어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햇살이 잘들어와서 날씨 좋은 날 가면 사진도 잘나오는 카페다. 분평동 하이마트 근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방문했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이커 바로 근처였다. 브런치메뉴가 많은지 모르고 갔는데 배가 든든한 상태여서 이날은 음료만 시켰다. 다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고 싶은 곳 ! 쌀로 만든 팬케이크도 있단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 ㅎㅎㅎ 나는 쑥라떼를 시켰는데 (후기보고) 진짜 너무 맛있었다 !! 쑥의 향과 맛도 충분하면서 달콤하기도 한, 암튼 종합적으로 또 마시고 싶은 맛이었다 :) 창밖은 자갈밭?으로 되어있다. 날씨 좋고 하늘이 예쁜 날이라 마냥 기분이 좋았다. 인테리어 색감 너무 이..

청주에서 엄마와 보낸 추석연휴, 3일 동안 카페투어 :)

난 보통 토,일 이틀이 휴무인데 이번 추석때는 금토일 3일 연휴를 가지게 됐다. 휴무가 길었던 편이라 엄마가 청주에 올라오셔서 보내기로 했다. 엄마의 청주 방문은 두번째. 오빠와 나도 청주에 다양한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첫 방문 때 보다는 아는 곳이 많아져서 좀 더 편하게 잘 보냈던 것 같다 ㅎㅎ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곳으로 골랐던 첫번째 카페 , 공간. 우리 엄마가 요즘 꽂혀있는 몽블랑 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나 시켜서 셋이서 싹 다 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소나무들과 조경이 끝내주는 곳이라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다, 뿌듯 카페를 좋아하는 취향이 셋다 잘 맞아서 예쁜 곳을 배경으로 사진도 실컷찍고 빵과 커피도 즐기고, 그 곳의 분위기도 실컷 즐겼다. 추석 연휴동안 갔던 카페들 모두 사람이 아주 많더라. 청..

오라버니와 함께 하는 유튜브 공개 ! #비혼남매 우리는 탈서울을 했다. #유튜브

https://youtu.be/Qse0e2sf994?si=c4NZ0bOB4cZAlkNA 오늘 드디어 블로그에 비혼남매 채널 영상을 올려봅니다 ㅎㅎㅎ 첫 영상을 올린지 두달이 넘어 세달이 다 되어가네요 시행착오도 많았고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이제 공유해드려도 될 것 같아서 나눠봅니다 제 티스토리는 아직 방문자도 많이 적은 편이라 얼마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이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보려구요 아주 멀리보고 시작한 것이니까요 ㅎㅎㅎ 썸네일도 몇번을 바꿨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채널이름은 '비혼남매'이구요 채널안에 '가자여판'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어요. =가성비 좋은 자유를 여신께 판매합니다. 라는 의미로 정한 이름입니다. 저에게도 아직은 과정인, 쉽게 답내리기 어려운 이야기 같아요. 첫영..

5시간 알바 출근 전, 직접 키운 상추에, 빵 만들어 먹는 일상. 이런 생활 해보고 싶었어요 ! #유튜브

https://youtu.be/W1qtvM38Z54?si=YLsAtnThfStK2o95 오랜만에 유튜브 영상을 업뎃했어요 중간에 쇼츠를 올려서 기분에는 얼마 안된줄 알았는데 거의 한달만이더라구요 ㅎㅎ 저번 영상에서 여름을 보내는 영상을 올렸으나 이번에도 여름에 찍어놓은 영상이 많아서 여름 2탄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저번 영상에서 심었던 상추를 드디어 먹는 모습과 출근 전 여유 시간을 보내는 아주 소소한 일상 브이로그랍니다 :) 제가 키운 상추는 사먹는 상추와는 다른 채소같아요 식감이나 크기, 모든 부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직접 모든 과정을 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됩니다. 저는 과정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직접 한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저에게 큰 의미가 되고 저라는 사람을 더욱 저답게..

청주 성안길 동백카츠, 가성비 맛집 발견 (청양까르보빠네, 등심카츠)

오랜만에 성안길 가서 영화도 보고 외식을 했다. 인스타에서 보고 알게 된 '동백카츠' 뭔가 신사에서 즐겨갔던 '키친랩'이 생각나기도 했고 돈카츠와 파스타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 청양까르보빠네 가격 14,900원 크림 파스타인데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 빵도 있어서 양도 많고 먹는 재미가 있었다. 느끼하고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매콤한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성비도 매우 괜찮은 듯 ! 등심카츠 13,900원 깨끗한 기름에 튀긴 깔끔한 맛이어서 좋았다. 고기도 두툼하니 배부르게 먹었다. 소금에 들기름 장 찍어도 먹고, 와사비도 먹고, 찍어먹는 소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뼈돈카츠가 더 유명한 것 같던데 우리는 그냥 먹기 간편한 걸로 선택 ㅎㅎ 비오는 날 평일에 방문해서..

SNS + 극 I형인간이 일주일에 두번 약속을 잡으면 리듬이 깨진다 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상 포스팅의 예고편 느낌으로 써봐야겠다 ㅋㅋ 외출을 하면 기가 빨리는 극내향인인 나는 최근에 외출 약속이 많아 좀 바빴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얻는 것도 많다, 하지만 종합적으로는 빨리는게 더 많음 ㅠㅠ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늘 해왔던 루틴들이 무너져 다시 그것을 되찾느라 애쓰고 있다 얼마전 갔던 오지 카페. 드라마 촬영지가 많아 다양한 카페가 많은데 루프탑 경치가 참 좋다. 방문했을땐 아직 더워서 루프탑은 못즐겼지만 창밖풍경은 실컷 눈에 담고 왔다 여기서도 사진이며 영상이며 잔뜩 찍어왔는데 올리지를 못하고 있다. SNS를 하는 인프제는 뭔가 모순 같지만 나답기도 하다. 그냥 속도만 내 속도에 맞으면 다 할 수 있는데... ㅠㅠ 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

[남남] 연애관이 마음에 드는 드라마, 편견을 깨게 해준 새로운 드라마

최근에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가 있어서 남겨본다. 제목은 '남남' 웹툰이 원작이고 나는 티빙에서 시청했다. (지니TV 오리지널 이구나) 가족드라마 같지만 흔한 가족드라마는 아니다. (흔한 가족드라마 잘 안보는 편...ㅋㅋㅋ) 나는 가족드라마 보다는 여성드라마 쪽에 가깝다고 느꼈다. 은미(전혜진)과 진희(최수영)의 연기력이 참으로 빛났던 드라마다. 미혼모와 성인이 된 그녀의 딸, 두 모녀의 이야기인데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더 재밌게 느껴졌던 드라마라 생각한다. 아마도 딸 '진희'보다는 미혼모 역인 '은미'에게 더욱 포커스가 맞춰진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을 생각해볼때 주인공 캐릭터는 꽤 예상밖이었고 그래서 신선하고 감탄스럽기도 했던 장면들이 있었다. 성격이 제멋대로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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