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나니 정말 푹푹 찌는 여름이다. 심바도 매일 녹아있음... 장마 오기전 6월에도 꽤 덥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출근, 퇴근길에 차원이 다른 더위를 오랜만에 느꼈다. 아 이게 폭염경보의 위엄이다... 싶은 찐찐찐 더위... 참고로 더위를 많이 안타는 편인데 더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진짜 얼마나 더울까 싶었다 ㅠㅠ 그리고 지금 대낮인데 밖에서 공사소리가 들리고 있다. 시끄러운 건 둘째치고 이 날씨에 바깥에서... 공사하시는 분의 건강이 걱정된다ㅠㅠ 길위의 생명들도 걱정되고.. 모두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 재난문자도 난리다 난리. 근데 정말 어제는 출퇴근길 걸어서 10분거리인데 조금만 더 걸으면 더위먹겠다 싶은 더위였다. 소나기가 중간중간 예고 없이 내리는 날씨라 그런지 습도때문에 더 덥게 느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