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쉬자 마음먹었던 날잠에서 깨고 나서도 침대에 누워 한참을 딩굴거렸다쉬자고 마음먹고 딩굴거리니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다' 싶어 행복하더라 이게 뭐라고 '진짜 나 최근에 너무 정신없이 살았구나' 싶었던 순간. 쉬는날 맞아 커피도 남이 내려준걸로 마시고 싶어서 오랜만에 배달 시킨 곳 , 달콤브레드 여기는 청주 이사와서 발견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종종 테이크아웃 하기도 하고 이렇게 가끔 배달을 시켜먹기도 한다 가까워서 배달도 금방왔다 세수하고 널어놨던 빨래 개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도착 !리뷰이벤트로 빵하나 더 왔다 ㅎㅎㅎ내가 선택한 커피는 카라멜 마끼아또 (이거 진짜 안사먹는 메뉴인데 오늘 왜 이게 땡기던지 ㅋㅋㅋㅋㅋㅋ)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다앙버터 소금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