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청주 오셨던 날 두번째로 방문한 카페가는 길청주에 이사와서 아마도 가장 멀리 갔던 날 청남대 쪽 대청호로 가는 택시 안에서 하늘이 예뻐서 찍었다날씨가 너무너무 예뻤다 ! 갈때는 택시를 탔고, 올때는 버스를 탔다가는 길 택시가 2만원 가까이 나왔으나 우리 셋은 모두다 만족스러웠던 날 ! ㅎㅎㅎ 지도로 보면 거리가 꽤 되는 곳이었는데 다행히도 길이 거의 일직선이었다그래서 거리 대비는 빨리 도착한 느낌이었고차 멀미가 심한 나에게는 꼬불꼬불한 길이 아니라 일직선 길이라나름 드라이브 가는 기분으로 갈 수 있었다 알바 초과근무의 10월을 맞이하기 직전이었는데 한동안 차타고 카페 나오지 못하겠지 하면서 이날 나왔는데멀리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 예상치 못하게 좋았다 카페가 도착했는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