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든 당근라페는 직접 만든 통밀 치아바타와 반숙 계란이랑 올리브오일 부어주고 맛있게 먹었다. 당근라페를 만들고 나니 만든김에 건강식으로 먹고 싶어서 계란도 삶고 찰옥수수도 삶고 치아바타도 만들고... 부지런하게 보냈다 ㅎㅎ 심바가 계란 노른자 냄새를 맡았나보다 ㅎㅎㅎ 여름만 되면 꺼내보는 '여름방학'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입맛도 떨어지고 챙겨먹는게 게을러지기 쉬운데 그럴때 여름방학을 보면 다시 건강하게 챙겨먹으며 부지런하게 되어서 참 좋다. 티비 프로그램 같지 않은 편안함과 힐링이 너무너무 매력 :) 여름방학 보면서 나도 냠냠 ㅎㅎㅎ 당근라페 만든 김에 작은 반찬통은 1분거리로 이사한 오라버니에게 나눔했다 ㅎㅎ 한바탕 삶아 놓은 찰옥수수도 너무 맛있게 먹고있다. 냉동보관 해놓고 전자렌지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