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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줄이기 4

난방줄이기 2년차! 겨울 전기 & 난방 요금, 도시가스 캐시백 또 신청 ㅋㅋㅋ

우리집은 1인1묘 투베이 가구. 고양이 방묘문 때문에 외풍이 심한 편. 작년에 이어 난방줄이기 2년차로 이번에는 월동준비 (단열 뾱뾱이&문풍지)도 조금 했다. 보일러를 많이 틀면 바닥은 뜨거운데 공기는 여전히 차갑고 그렇게 십만원 넘게 가스비가 나오면서도 막 따뜻하지 않았던 겨울을 보내고 작년 겨울부터는 가스비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보일러에 의존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우선 올해 11월 12월 전기&가스비가 나와서 공유해본다. 11월 가스요금 17,300원 11월 전기요금 32,550원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온풍기를 더 아낌없이 팍팍 썼고, 그랬더니 자연히 보일러는 덜 틀게 됐다. 12월 가스요금 21,330원 12월 전기요금 47,290원 12월은 생각보다 가스비는 적게 나왔고, 전기는 많..

그냥 겨울 일상 장면들, 휴가 또는 방학 같은 한 주.

심바가 창밖 겨울 아침 풍경을 본다. 창밖은 완전 겨울풍경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볼까 늘 궁금하다 ㅎㅎ (영상 편집 하다가 블로그 잠시 씀) 베란다에 뾱뾱이 한파오기 직전에 나머지 거의 다 붙이고 밖에 볼수 있게끔 요만큼 잘라둠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쪽 방묘문 떼고 나서 현관문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문풍지 남은 거 붙여줬다. 이것까지 붙여주고 나니 훨씬 덜 추운 느낌이... 이제서야 드디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막상 이정도 하고나니 효과가 있는듯 !! 늦게 출근하던날, 벌써 달이 떠있는데 달이 왤케 가깝고 크지? 너무 눈부시고 예뻐서 찍었다 :) 겨울 일상은 반이 요장면이다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빔으로 보면서 심바랑 같이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못즐긴거 ..

2023년 평화롭게 보내는 마지막 한 주 (+추위를 대하는 나의 달라진 자세)

겨울옷 입은 출근길 풍경 나는 산과 작은 천이 있는, 높은 건물이 없는 이 곳 뷰를 사랑한다. 청주에 이사와서 내 동네가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 저번주 한파동안 우리집 실내기온 최저를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은 무려 10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있는 안방은 11도 꼭 1도 차이가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겨울 난방비가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7만원대로 나왔던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 싶었는데 줄이기 도전 첫해여서 극단적으로 하지는 않았기도 했지만 10도까지 떨어진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난방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진짜 신기한 건 한해를 그렇게 보냈다고 정말 적응이 좀 돼서 그렇게 힘들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다는 거. 이것은 나에게 그냥 '추위' 그 이상의 의미가..

난방 줄이기 도전 결과, 12월 가스비와 전기세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12월 가스비가 나왔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써본다 가스비는 76,360원 전기는 25,070원 합해서 10만원 정도 나왔다 (1인 가구 투베이, 우리집 보일러가 오래되어서 좀 더 많이 나오는 편일수도 있음) 작년에는 아낄 생각없이 난방을 틀어서 12~14만원 정도 나왔었는데 이번에 가스비가 오른다고도 했고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줄였는데 7만원대로 나온걸 보니 진짜 오르긴 많이 올랐나보다 싶다 난방을 줄이는 대신 미니 온풍기를 구매했는데 그래서 전기세도 얼마나 나올지 궁금했었다 온풍기를 생각보다는 긴 시간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기세는 생각보다 얼마 안나왔다 한번 이렇게 나와보니 감이 좀 잡히기도 해서 1월엔 난방을 좀 더 줄여볼까 싶기도 하다 미친 한파만 없다면 12월 보다 줄일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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