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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4

푸르름 충전중, 편안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가 좋다

청주에 이사와서 4년이 되었고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시기인데걸어가는 거리에 이렇게 예쁜 산책로가 있다는 걸 얼마전에 알게 되었다그래서 이사는 안했지만 이사한 것 같은 새로운 기분도 들고여기서 더 오래 살아야지 하는 내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 생겼다 ㅎㅎ 푸르름 가득한 이 계절이 너무 좋다누군가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는 별거없는 산책로인데 ㅎㅎㅎ그냥 나는 여기가 참 좋더라 - 사실 대단하게 꾸며진것도 없고, 인공적으로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면서너무 현대식도 아니고 또 너무 자연 그대로도 아닌듯한 ㅎㅎㅎ모든 부분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그런 느낌인데 나에게는 이게 참 적당한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 장미터널도 있는데 아마 곧 만개할 것 같다그 때도 꼭 걸어보고 싶다! ..

생각을 가시화 하는 습관을 만들자, 선택과 집중 !

최근 하고싶은 것들이 많았던 어렸을때의 마음상태가 회복된 후 참 좋았는데 막상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은 어렸을 때 만큼 단순하고 스무스하지가 않은 것 같다. 그 사이 내가 겪은 이 세상과 사회의 현실, 그런 것들이 그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의 추진력을 가지지는 못하는 상태랄까. 이제는 어렸을때의 내 순수했던 열정과 30대 후반이 된 내 경험과 나름의 지혜들을 조합해서 내가 해낼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게 앞으로 내가 가야할 나답고 옳은 길이란 생각이 든다. 사주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 타고난 나의 기질과 시대적인 운 등 내가 내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후천적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주에 ..

천 한 마를 구매했다. 나다운 작은 시작 :)

청주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블로그 일기(자주는 안썼지만 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ㅋㅋㅋ)를 써오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나에게 조금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그런 때가 나에게 온건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나를 회복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서.. 이건 경제적 자유 보다 어쩌면 더 기쁜 일인 것 같기도 하다 또 어쩌면 이것이 나다운 경제적 자유를 향해가는 올바른 과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참 신기하다 요즘 내 마음의 변화들이. 마음의 에너지가 달라진 것 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나는 여러가지 목표가 생겨서 계획을 세워가고 있고 또 그중의 하나, 아주 작은 시작으로 페이즐리 천을 한 마 구매했다. 재봉틀도 구매할 생각인데 너무 초보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

감기 다 낫고 쓰는 지난 일기, 일상 회복 중 (벚꽃, 보조테이블, 심바)

감기가 거의 다 나았다 휴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다 벚꽃이 만개했을때 찍어놨던 사진들 일기를 써본다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싶어서 미세먼지가 가득했었지만 , 아마 그래서 감기고 더 오래갔던 것 같지만 꽃이 피는 계절이 오니 참 예쁘더라 4월 ,5월은(6월까지) 내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씨인 봄 이다 날씨만 좋아도 그저 행복한 나인데 감기에 걸려 몸 컨디션이 안좋으니 그 쉬운 행복이 너무 어렵더라 출퇴근하며 현타도 얼마나 왔던지 감기 걸리기 전, 참 행복해보이는 두 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살림에서 장도 보고 .. 참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감기 걸린 동안 입맛도 없고 요리도 하기 싫어서 시켜먹고 그러면서 또 현타오고.. 를 반복 ㅋㅋㅋㅋㅋ 이제 괜찮아지니 다시 요리도 해먹는다 이렇게 안아픈게 중요하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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