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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3

천천히 와준 가을, 희로애락 생로병사 무게감이 느껴지는 인생의 전환점

지난 주에 방문했던 카페, 화이트컵 (여기 포스팅은 따로 하겠다!)이런 풍경이 있을줄 모르고 갔는데주변에 단풍이 반이상 들어있는 멋진 가을 풍경으로 가득했다흐린 날씨를 예상하고 큰 기대 없이 갔는데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다     몇년째 지금의 알바를 하면서 늘 바쁘고 지쳐보내는 가을이라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지나갔던 계절이었는데올해 가을은 좀 천천히 와준 덕분에 바쁜 시기를 다 보내고도 즐길수가 있어 감사했다이상기후 때문인지 단풍도 초록초록한 잎들과 섞여 있어 새로운 풍경의 느낌이었다      카페 뒤쪽에 야외좌석에 앉아서 가을을 풀코스로 즐겼다 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올때쯤되니 가을 좀 질린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하루동안 가을을 200% 느낀 것 같다         햇살도 나와줘서 정말 오랜만에 ..

가을 끝 겨울시작, 우선 주어진 오늘 하루 화이팅 :)

최근에 다녀왔던 아우트로 커피 카페. 정말 좋았던 곳이라 따로 포스팅 해야지 ! 출근 전 시간이 잠깐 남아서 일기를 써보는 중 ㅎㅎ 이번주 주말도 쉬지않고 토, 일 까지 출근하는 일정이다. 몇달전에 부탁을 받은 거라 이것만 끝내면 한동안 초과근무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살수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ㅋㅋㅋ 날씨가 하루사이 많이 추워졌다. 드디어 실내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짐 아직 온풍기만 틀고 보일러는 안돌리는데 환기시키려고 창문은 열어두니 심바가 창밖 구경을 하고 있길래 아직 심바는 많이 춥지 않구나 싶어서 ㅎㅎㅎ 작년에 겪어본 경험으로 나도 추위에 많이 강해졌구나 싶다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올해는 경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뉴스가 정말 많이 들린다. 예상했던 것이지만 예상못했던 (빈대 같은 것들) ..

바빴던 10월을 보내며,

호잇, 지난 주말 날씨가 참 좋았다. 이제 10월 한달 다갔네 이번 달은 참 바빴다. 이번주 부터는 일상을 회복하는게 목표. 올해도 딱 두달 남았으니 한해 마무리도 잘하고 싶다 :) 다시 유튜브도 하고, 경제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등등 11월은 부디 좀 나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 기온이 한번 뚝 떨어졌을 때 이제 가을 끝, 겨울이 오나보다 싶어 부랴부랴 난방텐트도 사고 온풍기도 꺼내고 내복도 꺼내고 ㅋㅋㅋㅋㅋㅋㅋ 겨울맞이를 단단히 준비했는데 다시 기온이 좀 올라서 올 가을은 꽤 길게 보내는 기분이다. 물론 아주아주 좋다.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 난방텐트 속 야옹이 ㅎㅎ 심바도 추워졌는지 따뜻하고 포근한 곳을 찾는다. 추운건 싫지만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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