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했던 1월 가스비가 나왔습니다!ㅠ0ㅠ
재작년, 작년 두해동안은 의도적으로 정말 많이 아껴썼다가
(티스토리에 모든 기록이 남아있음...ㅋㅋㅋㅋ)
올해는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하루에 한시간정도는 기본으로 돌렸다
결과적으로는 삶의 질이 달라진 느낌이라 ...후회하지는 않는다
역시 모든 일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투베이 1인1묘 가구이고
요리는 가스 아닌 전기로만 쓰는중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전기온풍기 사용함
작년과 달리 보일러를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한(~두)시간 정도 거의 매일 틀었다
시간을 재고 하지는 않았지만 보통 실내기온 1-2도 올릴정도로 튼 것 같다
날씨 따라 많이 추운날은 아침, 저녁으로 튼 적도 있고 다르다
(외출이나 예약모드 사용안하고 온도로만 조절해준다)
보일러 젤 따뜻한 자리임 ㅎㅎㅎ
덕분에 심바의 녹아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다
1월 전기요금 46,890원
전기요금은 12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25.01.29 - [인프제의 머릿속/2025 뿌리내리기] - 1월 난방비, 보일러 하루 1시간씩 돌린결과(1인가구 가스, 전기요금 공개)
(12월 난방비 포스팅 참고)
전기장판은 괜찮은데 전기온풍기가 전기세가 좀 많이 나오는 편
여름 에어컨 틀때와 비슷한 느낌이라 보면 되겠다
이번에는 보일러를 한시간씩 틀었기 때문에
전기온풍기는 작년보다 약간은 덜 사용한 것 같지만
그래도 책상에 앉아있는 하루 몇시간 씩은 전기온풍기를 거의 틀었던 것 같다
보일러 한시간 튼다고 엄청 따뜻하지는 않기 때문에 ㅎㅎㅎ
두근두근했던 1월 가스비는 104,460원!!!
1년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달이 1,2월 인데
올해는 조금 틀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두달 정도는 각오했다
그래도 십만원 정도면 예상에 비해 크게 초과되지는 않은 느낌이다 ㅎㅎㅎ
가스+전기= 약 15만원이 나왔으니 적은건 아닌데
그만큼 내가 알바 출근 외 집에 있는 시간에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일들을 열심히, 알차게 하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도 중요하다 생각했고
그 결과 아직까지는 그 독하다는 올해 독감도 안걸리고
좋은 컨디션으로 잘지내고 있구나 생각했다
추위에 대한 몸(근육)의 긴장도도 작년보다 덜하고 훨씬 덜 피로한 느낌이 들더라
덕분에 우리 심바도 그러하다 ㅎㅎㅎ
작년보다 보일러를 틀었다고 아주 따뜻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웃픈현실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까지의 경험으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느낌이라 만족한다
사실 올해 겨울이 많이 춥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고
아마 아주 추웠다면 가스비가 더 많이 나왔을지도 ...
남은 겨울도 건강히 잘 보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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