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의 유튜브/솔솔월드 (일상)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어요!!! 심바 종합검진, 고양이랑 크리스마스 꾸미기, 바쁘다 바빠 ㅋㅋㅋㅋ #유튜브

솔솔월드 2024. 1.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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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_PmGL40R0I?si=6oaO8B613ywgy9hv

 

 

드디어 올리는 유튜브 영상 입니다 ㅋㅋㅋㅋㅋ

12월에 영상 두개 올리는게 목표였는데 

큰 일정들이 많아서 (그것을 핑계로,,) 이제서야 올려보는군요 ㅎㅎ

이번엔 부산에 다녀온 얘기가 있어서 편집하는 동안에도 바다 다시 보는 기분들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저 쪼끄만한 트리는 부산에 살때부터 있던거라 심바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냉장고 위에 올려뒀다가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좀 꾸며보려고 내려봤거든요

심바가 난리난리 

저를 닮아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 건지 눈이 반짝반짝, 초롱초롱 

트리를 가만두지 않아서 결국 다시 냉장고 위에 올려두었지만

귀여운 심바의 모습을 많이 담아서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ㅎㅎㅎ

 

 

 

 

썸네일 만들다가 발견한 명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모루 장식을 이번에 많이 샀는데 

심바가 이렇게나 좋아할줄 몰랐어요 ㅎㅎㅎㅎ

실컷 놀아주다보니 고양이 장난감과 비슷한 모양이긴 하더라구요

길고 바스락 거리고 반짝이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일년에 한번씩 하고 있는 심바 종합검진날!

검진 시간 전 8시간 금식부터 검진 결과 들을때까지 

마음 편한 순간이 단 1초도 없었지만 결과가 좋아서 지금은 너무 편안합니다 ㅎㅎㅎ

체중관리만 약간 해주면 되는데 ... 심바는 저랑 모든 것이 비슷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에 다녀왔던 1박2일

멀미가 심한 저에게는 좀 빡센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일찍부터 마음먹고 있었고

알바가 바쁘지 않았던 시기라 무사히 좋은 컨디션으로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친구가 참여한 행사가 있어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친구의 작품도 볼수있어서 뜻깊은 날이었어요 :)

어릴적 친구를 오랜만에 이런 모습으로 보니 뭔가 어른이 된 기분이랄까요?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참 좋았습니다 !

 

 

 

 

그리고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짧지만 강하게 즐겼던 해운대 바다 ㅎㅎㅎㅎㅎ

강한 바닷바람 신나게 맞았죠 ㅋㅋㅋㅋㅋㅋㅋ

바다 사진들은 이전에 포스팅을 했어서 패스~

 

 

 

 

바다 구경 다 하고 가는 길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 약간 혼미해진 상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가에 있는 커피빈에서 헤이즐넛 라떼를 얼큰한 국물 마시듯 마셨어요

평소 커피는 천천히 마시는 편인데

너무 추웠던 터라 뜨끈한 상태에서 한잔 다마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버니와 저에게는 커피빈이 정말 추억의 공간이거든요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고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

그래서 부산에서 커피빈을 가서 저희에게 좀 더 많은 추억을 소환해줬답니다 ㅎㅎ

 

 

 

꺅 그리고 엄마표 집밥 !!!!

와 지금 사진으로 보니 맛이 다 생각다서 너무 먹고 싶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음 ㅠㅠ 

반찬 갯수.... 자취하면 절대 저렇게 많은 반찬으로 못해먹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여정을 끝내고 집으로 도착한 직후 심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심바 밥그릇이 텅텅 비어있고 엎어져있더라구요ㅠㅠ

분명히 넉넉한 양으로 주고 갔는데 심바는 나눠 먹어야 하는지 모르니

분명 일찍 많이 먹고 뒤에는 배가 고팠던 것 같아요

내가 다 잘못했지 내가 다 미안하고 ㅜㅜ

그래서 정말 웬만하면 장거리로 어딜 안가는 편인데 

고향에 2년만인가 .. 암튼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거니 심바가 용서해주라ㅠ

 

저도 집순이인지라 집에 오니 세상 몸도 마음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래도 꼭 다녀와야지 했던 일정이라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구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주 푹 쉬면서 새해 맞이 잘했답니다 ㅎㅎ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아서 남은 겨울을 어떻게 하면 즐길수 있을까 

그런 생각중이에요 ㅎㅎ

늘 추위를 싫어해서 크리스마스 지나고 1월 2월이 되면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거든요

이번에는 추위에도 좀 강해졌다 느껴지니

이 어쩔수없는 추위도 좀 즐겨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기다리든, 기다리지 않든 늘 사계절은 돌고

그러니 늘 현재에 감사하고 행복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

올해 1,2월엔 작년과 달리 유튜브를 계속 할 예정이라 이런 생각들의 결과들이 영상에 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미 밀린 영상도 아주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부지런히 영상을 올리면서 즐겨봐야겠네요 !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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