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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5000원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110cm) 내돈내산 후기(+고양이)

몇년동안 심바 고양이가 있어 크리스마스 트리는 무리라고 생각했었다그래서 올해도 트리 없이 보내려고 했는데 다이소에 우연히 갔다가 110cm 크기에 5000원 하는 트리를 보고 냉큼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에 작은 트리는 많이 봤었는데 110cm인데 5000원이라니 안살수가 없었던 가격 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정도면 뭐 커피한잔 값인데 한번 해볼만한 가격이다 싶었다다이소 때문에 갑자기 계획이 바뀌었음 ㅎㅎㅎ   심바는 박스를 열기 전부터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할 때 꺼내고 싶어서 사두고 며칠 참고 기다림 ㅎㅎㅎㅎ      라이브 썸네일 찍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live/mwckliSzPtI?si=GKuS98oP7ExQoHxC   라이..

일상 속 평온을 회복하며 다시 긍정적으로 25년 새해 준비 중, 어쨌든 화이팅!

저번주에 오빠랑 집에서 빵을 시켜먹었는데 이번에는 몇년째 궁금해했던 슈톨렌이라는 것을 주문해보았다 !독일식 케이크라고 하는... 우리 눈에는 빵인데 ㅎㅎ크리스마스 랜선 파티때 먹어봐야지 ㅎㅎㅎ아직 일부러 안먹어 봄 ㅋㅋㅋㅋㅋㅋㅋ심바랑 찍으니 뭐든 이쁘구나 -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에너지가 소멸되고 다시 일상의 평온을 찾아가고 있다그냥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었을 것이다감정도 소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흘려보낼건 흘려보내고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서 내 나름대로 감정을 소화시킨 것 같다 그렇게 12월이 되었고, 올해는 많은 일을 시작한 나름대로 혼자 꽤 바쁜 한해였는데25년에도 이어서 잘 해나가고 싶은 마음에 계획을 적어봄 솔이즈솔이 어떻게 채워지고 뻗어나갈지는내가..

사랑니 발치, 부정적인 마음이 컸던 11월을 보내고 다시 힘내서 12월은 25년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

평일 휴무날,사랑니 발치 예약하고 치과에서 기다리는 중... ㅎㅎㅎ이것 때문에 은근히 계속 스트레스가 있었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많았던 한 주다행히 하나 무사히 뽑았다 휴 (뽑기 전 매우 두려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두개 남았다....올해 가기전에 다 뽑고 싶음 !!     휴무날이라 오전예약해서 사랑니 뽑고 왔는데 그날 오후 창밖을 보니 눈보라가 ㅋㅋㅋㅋㅋㅋㅋ쉬는날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      청주는 눈이 많이 쌓인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때문에 한동안 장난 아니었음치과갈때는 이 날씨가 아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다 ㅎㅎㅎ      겨울 준비로 베란다에 있는 식물들을 안으로 옮겼는데 옮기자마자 심바는 테이블야자를 또 씹어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테이블야자는 고양이에게는 안전한데테이블야자에게 고양이가 안전하..

때때로 소중하고도 나름 비장하게 흘러가는 서른아홉 내 인생 #유튜브

https://youtu.be/LiuOIEDAy0w?si=ABOjrhTqwj_45ARt    두달만에 올리는 유튜브 영상!! 알바 초과근무로 많이 바쁘기도 했고 스마트스토어도 시작하고 유튜브 라이브까지 시작하느라 영상을 이제서야 올려본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도 있었고 하루하루 참 바쁘게 살았는데 막상 나의 영상은 간직하고 싶은 소소하고 행복했던 순간들로 만들게 되는 것 같다      한달동안의 알바 초과근무로 오랜만에 카페갔던 날,거의 한달만에 어디 갇혀있다가 외출한 기분이었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씨도 좋았고 모든 것이 참 좋아서 별거 없이도 행복했던 날이다ㅠㅠ      유튜브 라이브 했던 날 라이브 끝나고 스마트스토어 주문들어온거 제작했을 때.옷도 그대로, 렌즈만 안경으로 바꿔끼고 목걸이를 ..

생계형 알바 1년만 더 하자 다짐하는 요즘... 양배추 들기름 조합 굿, 휴무에는 카페, 텐트밖은 유럽

인스타에서 보고 먹어봤던 조합생양배추+소금+후추+들기름모두가 좋아할 맛은 아니지만 내 입맛에는 맞아서 양배추 한통 사서 이렇게 지금까지 반통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질릴때까지 먹을 것 같다다로 조리할 것도 없고 양배추는 냉장보관으로 꽤 오래가는 채소이니 그리고 생 채소를 섭취하기 좋더라 ㅎㅎㅎ     엄마가 보내주신 동태전과 새송이버섯도 구워서 같이 먹음맛있다 ㅎㅎㅎ     후추는 쏟은거 아니고요 부은겁니다 후추 매니아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들기름은 백설에서 나온걸로 사봤는데 가성비 제품이라(장인이 직접 만든 그런게 아님ㅋㅋㅋ)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그래도 맛있게 먹을만하다 ㅎㅎㅎ요즘 이렇게 안먹던 음식들 많이 먹는 중 -      저번주 휴무에 갔던 아우트로 커피엄마 오셨을때 갔던 카페인데..

천천히 와준 가을, 희로애락 생로병사 무게감이 느껴지는 인생의 전환점

지난 주에 방문했던 카페, 화이트컵 (여기 포스팅은 따로 하겠다!)이런 풍경이 있을줄 모르고 갔는데주변에 단풍이 반이상 들어있는 멋진 가을 풍경으로 가득했다흐린 날씨를 예상하고 큰 기대 없이 갔는데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다     몇년째 지금의 알바를 하면서 늘 바쁘고 지쳐보내는 가을이라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지나갔던 계절이었는데올해 가을은 좀 천천히 와준 덕분에 바쁜 시기를 다 보내고도 즐길수가 있어 감사했다이상기후 때문인지 단풍도 초록초록한 잎들과 섞여 있어 새로운 풍경의 느낌이었다      카페 뒤쪽에 야외좌석에 앉아서 가을을 풀코스로 즐겼다 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올때쯤되니 가을 좀 질린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하루동안 가을을 200% 느낀 것 같다         햇살도 나와줘서 정말 오랜만에 ..

현실과 이상사이 가장 어려운 가격설정, 머그컵 제작 준비, 유튜브 영상도 올리기

저번주 휴무 요즘에는 일이 많고 바쁘니 휴무도 정말 알차게 쉬려고 노력한다휴무에도 할게 많으니 폰도 정말 몇시간만 꺼두고 그런식으로 ㅋㅋㅋㅋ암튼, 요즘 변화하는 삶의 패턴이 나도 익숙해지고 있는중     최근 슬슬 듣기 시작한 캐롤 ㅋㅋㅋㅋㅋㅋㅋ캘리 클락슨 & 아리아나 그란데 Santa, Can't you hear me? 이 노래 무대 너무 좋아한다작년에도 많이 봤지만 올해도 많이 볼 예정일듯 ㅎㅎㅎ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사실 역대급으로 따뜻했던 11월이었다그래서 원래 이맘때쯤 나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했을텐데겨울 느낌이 안나다보니 아직 안하고 있었다 근데 달력을 보니 슬슬 준비를 해야겠더라그리고 또 담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춥다고 하니 진짜 겨울 시작이로구나 싶다나는 올 겨울엔 정말 건강하게 잘 보..

명암저수지 풍경 즐기며 최애카페에서 힐링한 날, 스테이인터뷰 르투어 카페

저번주 휴무때 정말 정말 오랜만에 카페 가던 날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ㅠㅠ가는 길 날씨도 좋아서 풍경도 마구 찍으며 걸어갔다     생각보다 너무 포근한 날씨였고 가을 풍경도 완전히 오지 않았더라초록초록한 부분이 남아있어서 가을을 온전히 놓치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걸어서 명암저수지 도착 !날씨가 좋아서 그냥 참 좋았다대단한 것 없이도 초과근무 동안 못누렸던 일상을 회복해서 -       예쁜 하늘 :)      카페 들어가기전오리 구경도 하고 날씨를 듬뿍 느끼고 들어갔다       스테이인터뷰 르투어 카페 시그니처 음료중에 차이 밤라떼가 있길래 한번 주문해보았다 !       빵은 다 맛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카야 버터 크로아상은 다 나가서 못먹었지만그래도 다 맛있는 곳 !이 날은 뭐 그냥 그저..

꿀같은 이틀휴무의 시작, 솔이즈솔 신상제작하고 장보고 내 고양이로 힐링 :)

오랜만에 맞이하는 이틀 연속 휴무날이번주에도 이틀 휴무가 아니었으면 아마... 돌아버렸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도 정상적인 이틀휴무를 맞이해서 너무 좋았다많이 춥지는 않았지만 포근한 휴무를 보내고 싶어서 보일러를 살짝 돌려주었다      심바가 보일러를 즐기며 딩굴딩굴 거리는 모습을 보며 나도 힐링 ㅎㅎ      쫙 펴진 뒷 발꼬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 포착해서 뿌듯 ㅎㅎㅎ이런 모습 보려고 보일러 돌리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보들보들 좋은 냄새만 나는 하얀털의 심바휴무에는 집에서 심바모습을 실컷 보며 힐링한다       꺅 솔이즈솔 스마트스토어 신상제작의 시간넘나 나답고 행복한 시간인 것 ! 이틀 휴무의 첫날이라 나의 일에 더욱 집중도 잘되고 좋았다내가 가장 편안한 나의 공간에서 (..

일상에 숨돌릴 틈이 생긴 이번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느낌!

오늘 아침 실내기온 20도아침에 눈을 뜨니 심바가 내 옆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고 ㅎㅎ침대밖으로 나오니 공기가 달라짐이 느껴졌다겨울이 시작됐구나 하는 느낌.      요즘 집에서 라떼를 즐겨 마시는데 오늘은 땅콩버터를 넣어 땅콩버터 라떼를 만들어보았다100%땅콩 버터라 달지않고 진하니 좋구나 -      책상에 앉아 오늘의 계획을 적어보고 하루를 시작하려는데심바가 화장실에 가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ㅎㅎㅎ 11월이 시작되고도 나는 10월의 초과근무의 여파로 몸과 마음이 회복이 안된 상태였다식욕과 수면욕이 줄어들었다 싶었는데 이번주에는 스케줄이 약간 정상화가 되면서 밀린 잠이 쏟아지더라역시 나는 잠을 적게자면 꼭 그만큼 채워잔다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아침에 눈뜨는게 쉬워진 건 맞으니까 나름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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