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졌다 느꼈을때 거실 카페트를 치웠다 다른 계절에는 괜찮은데 초여름쯤 되면 발에 닿는 카페트가 엄청 덥게 느껴지더라 카페트를 치우고 의자발을 씌워줬다 ㅎㅎ 그리고 심바를 위해 쿨매트도 하나 샀다 노르웨이숲 장모냥이라 겨울에 추위는 잘 안타지만 더위는 타는 편이다 저 털옷을 입고 이 무더위라니 얼마나 더울까ㅠㅠ 막상 사람처럼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시원하게 느끼지 않고 많이 더울때는 화장실 타일바닥, 타일벽 있는 곳에 꼭 간다 사람기준으로는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거실이 젤 시원한데 말이다 쿨매트는 하나쯤 있어야겠다 싶어서 사봤는데 가끔 앉아있기는 하지만 화장실만 하지는 않나보다ㅠㅠ 후기에 집사님이 시원해서 본인 잠잘때도 쓴다는 걸 봤는데 요즘 내가 그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 있는 사람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