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통 토,일 이틀이 휴무인데 이번 추석때는 금토일 3일 연휴를 가지게 됐다. 휴무가 길었던 편이라 엄마가 청주에 올라오셔서 보내기로 했다. 엄마의 청주 방문은 두번째. 오빠와 나도 청주에 다양한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첫 방문 때 보다는 아는 곳이 많아져서 좀 더 편하게 잘 보냈던 것 같다 ㅎㅎ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곳으로 골랐던 첫번째 카페 , 공간. 우리 엄마가 요즘 꽂혀있는 몽블랑 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나 시켜서 셋이서 싹 다 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소나무들과 조경이 끝내주는 곳이라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다, 뿌듯 카페를 좋아하는 취향이 셋다 잘 맞아서 예쁜 곳을 배경으로 사진도 실컷찍고 빵과 커피도 즐기고, 그 곳의 분위기도 실컷 즐겼다. 추석 연휴동안 갔던 카페들 모두 사람이 아주 많더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