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치즈 치아바타와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그리고 아메리카노너무 맛있는 조합이었다 앞 일기 내용에 이어 써보자면 내 삶에서 내 안와 밖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느껴가며이것이 내 삶의 전환점이구나...라고 받아들인 상태. 그리고 그 증상 중의 하나는 입맛의 변화도 있었다이 부분은 물론 이번달이 알바 초과근무로 인해 많이 바빠져서 일시적인 부분도 있겠지만단순히 그것 뿐만이 아닌 것 같음을 내 삶에서 미세하게 느껴가고 있다늘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지 않고 먹기가 싫어졌다늘 좋아하던 것들이 더이상 좋지 않은 경험들그리고 알람없이 아침에 눈이 떠지는 현상들 (물론 이것은 매일은 아니지만 나는 아침형 인간이 전혀 아니었으므로 이것도 나에게는 꽤 의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목표를 두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