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가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날, 반가운 마음으로 창문을 열어놨더니 심바가 창밖을 구경중이다. 바깥에 새들도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심바는 무슨 생각을 할까 ㅎㅎㅎ 나란히 모으고 있는 앞발이 너무 귀엽구나 새로 산 테이블은 잘 사용중이다 무더운 여름이 되니 다시 아아를 즐겨마시는 중이다 이번에 산 원두도 참 괜찮다 크레마가 참 좋다 오늘은 찰옥수수를 삶기로 했다 (지금 삶는중 ㅎㅎ) 자취하면서 옥수수는 직접 해먹은 적이 없었다 몸에 나쁜 군것질을 줄여야겠다 싶어 그동안 안먹은 음식들을 하나씩 챙겨먹는중인데 최근에 감자를 삶아먹었는데 (에어프라이기) 왤케 맛있던지 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옥수수를 큰맘먹고 사봤다 자연적인 음식들의 비율을 점차 늘려가고 싶다 어제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