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해피 뉴이어 !! 새해가 밝았다. 12월에 다녀온 해운대 사진인데 뭔가 새해에 쓰고싶은 바다 배경 사진이라 지금 써본다. ㅎㅎㅎ 어렸을때(부산살때) 친구들이랑 새해 첫날 해 뜨는거 본다고 해운대에서 오들오들 떨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다시는 새해 첫날 해뜨는 건 보러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지 아마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에 그렇게 추울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부산이라도 바다바람은 무시하면 안됨. 그땐 그런 생각도 못할만큼 어렸다 ㅎㅎㅎ 나와 바다 ㅎㅎㅎ 키가 작아보이지만 진짜로 작다 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정말 기분전환이 되더라. 바다만 보러가자고 생각하면 나는 멀미가 심해서 미루고 미루고 한없이 미루게 되는데 이번 부산행은 부모님과 친구도 만나러 가는거라 좀 더 알차게 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