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숨돌릴 틈이 생긴 이번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느낌!

 

 

 

오늘 아침 실내기온 20도

아침에 눈을 뜨니 심바가 내 옆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고 ㅎㅎ

침대밖으로 나오니 공기가 달라짐이 느껴졌다

겨울이 시작됐구나 하는 느낌.

 

 

 

 

 

 

요즘 집에서 라떼를 즐겨 마시는데 오늘은 땅콩버터를 넣어 땅콩버터 라떼를 만들어보았다

100%땅콩 버터라 달지않고 진하니 좋구나 -

 

 

 

 

 

 

책상에 앉아 오늘의 계획을 적어보고 하루를 시작하려는데

심바가 화장실에 가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ㅎㅎㅎ

 

11월이 시작되고도 나는 10월의 초과근무의 여파로 몸과 마음이 회복이 안된 상태였다

식욕과 수면욕이 줄어들었다 싶었는데 

이번주에는 스케줄이 약간 정상화가 되면서 밀린 잠이 쏟아지더라

역시 나는 잠을 적게자면 꼭 그만큼 채워잔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에 눈뜨는게 쉬워진 건 맞으니까 나름 좋은 변화라고 해두자 ! ㅎㅎ

 

 

 

 

 

 

보일러를 살짝 돌렸더니 심바가 저 자리에 앉아있다

폭신폭신 보들보들 좋은 냄새가 나는 심바는 너무 귀엽구나 ㅎㅎㅎ

 

 

 

 

 

이번주부터 일상이 회복되면서 숨돌릴 틈이 생긴 느낌이다

휴 -

쫓기듯 바쁘게 해야할 걸 해내면서 제대로 느끼면서 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중간중간 주변도 돌아보고 집안 정리도 해가면서 할 수 있는 조금의 여유

아직 집 정리 할 부분이 많긴한데 (이번주 휴무에 제대로 된 옷정리를 할 예정 ㅎㅎ)

그래도 일단 한 숨 돌릴 여유가 생긴게 너무 살 것 같고 좋다

 

오늘은 악세사리 재료도 도착해서 퇴근하고 창작의 시간을 채워봐야겠다 !

겨울이라 화려한 귀걸이를 하고 싶은데 

대중적인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내가 구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마음에 쏙 드는 재료들이 잘 없더라ㅠ

그 점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현재의 내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는게 맞겠다 

 

그래도 올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실천에 옮기게 된 이 상황에 얼마나 감사한지 .

 

 

 

 

 

오늘만 알바하면 이틀 휴무다 !!!!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목요일엔 악세사리 만들고 렌즈도 사러 나갔다 와야하고

옷정리고 하고, 등등등.. 미뤄왔던 일들 다하기

그리고 금욜은 오빠랑 카페에 나갔다와야지

카페 제대로 가는 것도 너무나 오랜만이라 감격스럽다 

드디어 기분전환을 좀 할 수 있겠구나 ㅠㅠ

고생했다 나 자신, 이번 휴무는 제대로 즐겨보도록 하자 !!!